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주에 있는 세*고에 대해 아시는 분

,,,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1-11-21 18:24:36

청주에 사시는 분들은 다 아시리라 믿어요

한*학사로 잘 알려진 ...

이번에 고등학교 원서서야하는데요

세*고를 쓰려하는데요

잘하는 애들이 많이 모인다는 학교라 좀 겁나서요

내신 따기 힘들가봐요

청주의 다른 고등학교와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수준 높은 애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궁금해요

저희 애 역시 학사반을 준비하고 있는데 혹 들어가서 힘들어 할까봐 염려되네요...

IP : 220.125.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조카
    '11.11.21 6:40 PM (124.50.xxx.136)

    도 이쪽쪽 다니면서 알아보고 있다고 하던데,
    그학사반이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들의(청주에서 한다하는 전문직 부자들 )
    치맛바람이 대단해서 기숙사비도 월70만원이라고 하던데..
    너무 고액이라 망설이더군요. 조카는 전교 2,3등인데, 서민층이라 기숙사비때문에 고민하더군요.
    수도권특목고 저리가라 일정도로 먹는 밥도 다르고 비용이 많이 든다하네요.
    조카도 청주고로 맘이 많이 기울었는데, 세광고가 이런저런 결과로 유명해졌지만, 학교의 지원보다
    부모님들의 열혈지원이 더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인 자녀는 과목마다 주말에 집으로 와서 사교육도 따로 받고 하는데,
    수능결과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 2. 원글
    '11.11.21 6:44 PM (220.125.xxx.215)

    윗님, 저도 청고냐 세고냐 갈등이네요
    근데 청고가 자공고로 바뀌고 애들이 청고를 많이 선호하든듯 해요
    만나는 엄마들 마다 다 청고 1지망 쓴다고 해요...
    그리고 청고 선지원의 의미는 없어요 똑같이 컴퓨터 추첨이잖아요
    윗님, 전교권이면 내신 우선 선발로 학사반 그냥 패스 가능하지 않나요.
    에고 고민좀 해야 겠네요
    그래도 잘하는 무리들 틈에서 해야 나을 듯 하다가도
    내신 생각하면 좀 걱정되고 그러네요
    님도 원하는 곳에 배정 받기를 바래요^^

  • 3. 원글
    '11.11.21 6:46 PM (220.125.xxx.215)

    제가 윗님이라 함은 저 위에 첫번째 댓글 달아주신 맘님 을 말합니다^^

  • 4. 저도 덧붙여 질문
    '11.11.21 7:57 PM (125.181.xxx.5)

    교원대 부속고등학교는 어떤가요? 청원고는요? 진짜 너무 고민됩니다.

  • 5. ...
    '11.11.21 8:34 PM (220.125.xxx.215)

    교원대 ㅂ고는 여학생이 좀 많아서 남자애들이 좀 꺼려한다네요
    위에 세고님, 저 아까 원글 쓴 사람인데요
    한가지 여쭤볼게요
    저희 애는 과학중점반을 들어가려 하는데
    1지망에 세고를 쓰는 거랑 청고를쓰는 거랑 어느쪽이 확률이 높을까요?
    과학중점반은 2반만 뽑기 때문에 청고 1지망 100%가 큰 의미가 없어요
    걍 좀 많이 아시는듯해서 여쭤요^^
    아휴 큰 애 대학교 작년에 보냈는데 그때보다 더 신경이쓰이네요. 이럴까 저럴까
    이리저리 머리 굴리다 원치 않는 6,7지망 걸릴까 걱정이구요^^

  • 6.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11.11.21 8:57 PM (125.181.xxx.5)

    공부를 잘 하면 잘하는대로 못하면 못하는대로 머리 아프네요. 학교가는 것을 무지 싫어하는 엄마라 이제 가기도 머하고 참 그렇네요. 분위기상 청고에 많이 몰릴 것 같군요.

  • 7. 그냥
    '11.11.22 9:39 AM (211.57.xxx.106)

    일반학교에서 1등하는게 좋을거에요.
    지원해도 간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14 예비중등,방학동안 종합반 어떨까요? 2 아로 2011/12/21 1,162
49913 [중앙][증권사 대표로 재계 복귀한 이명박씨] 1 세우실 2011/12/21 905
49912 운동기구 트위스*런 효과있나요? 4 궁금이 2011/12/21 1,363
49911 대출 2억 안고 집사려 합니다. (내용 펑) 29 네모네모 2011/12/21 18,104
49910 4년된 아파트도 1층 많이 추운가요? 3 이쯤되면 최.. 2011/12/21 1,901
49909 전자사전 누리안 아이리버 어떤게 나을까요? 1 두아이맘 2011/12/21 817
49908 남편이 시어머니 데리고 휴가가자네요..정말 싫은데~~ 64 ........ 2011/12/21 13,526
49907 내일이 동지네요. 2 팥죽 2011/12/21 973
49906 엄마로서 잡다한 결정이 힘드네요 12 엄마아니고 .. 2011/12/21 2,316
49905 스키장 리프트권 2 소인과 대인.. 2011/12/21 792
49904 제가 기분 나쁜 게 잘못된 겁니까 ㅇㅇㅇ 2011/12/21 825
49903 치매보험 팔던 고모. 11 천일의 사랑.. 2011/12/21 4,912
49902 3주전 담근 총각김치, 지금 다시 양념하면 안되겠죠?ㅜ.ㅜ 2 본마망 2011/12/21 974
49901 중3 겨울방학 기숙학원 좋은가요? 2 NS운지 2011/12/21 1,923
49900 새알심 익반죽 실패한 찹쌀반죽 구제 방법좀... 9 팥죽 2011/12/21 3,363
49899 정봉주 무죄받는 너무 쉬운 방법. 6 .. 2011/12/21 2,103
49898 방학때 읽힐만한 재밌는 수학책 추천해 주세요~^^ 2 수학공부.... 2011/12/21 960
49897 냉동용기 추천해 주세요 2 비닐타파 2011/12/21 957
49896 붕어빵 반죽 남은거 냉장고에 보관해도 되나요? 4 곰세마리 2011/12/21 3,352
49895 저희 남편은 제 몸 생각은 안하고 둘째 타령해요. 9 2011/12/21 2,468
49894 대학로 까페, 음식점에서도 발레파킹 서비스 하나요. 2 도토리 2011/12/21 877
49893 로만쉐이드 커텐 세탁기에 돌렸더니 한뼘이 줄었어요. T.T 1 씽씽 2011/12/21 1,512
49892 10세 남아의 레고는 대체 어떤 걸 사야하나요?ㅜ 6 애플 2011/12/21 1,453
49891 방금 아파트 주차장에서 욕 먹었어요. 18 흑흑 위로해.. 2011/12/21 6,424
49890 내년에 중3 점수가 바닥입니다. 7 큰일 2011/12/21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