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한 부분이 20개월이 지났는데도 간지러워요

이젠엄마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1-11-20 16:44:43

제목 그대로입니다.

빨간색 지렁이가 한마리 있구요...ㅡ.ㅡ;

가끔 긁어줍니다...(건조하니 더 간지럽군요...)

 

이거 언제까지 그러는건가요?

제가 켈로이드(???) 피부인가요???

 

제 주위엔 제왕절개한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사람이 없네요...ㅜ.ㅜ

언제까지 간질간질 한건지..경험자분 답변 부탁드려요~

IP : 121.50.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썬
    '11.11.20 4:48 PM (221.138.xxx.123)

    아마도 그런거 같은데요...... 저두 그렇습니다..

    전 큰아이가 12살, 작은아이가 8살인데....

    날이 흐리거나 할때도 살짝씩 간지럽더라구요..

  • 2. 아주
    '11.11.20 4:53 PM (110.46.xxx.90)

    세월이 많이 흐른 후에도 가끔은 간지러웠어요.

  • 3. 이젠엄마
    '11.11.20 5:01 PM (121.50.xxx.22)

    어멋....원래 그런건가요?
    전 요즘 사무실에서 일할때도 가끔 수술자국이 간지러워서 화장실 가서 긁고와요 ㅜ.ㅜ
    전 1년쯤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이 지렁이땜에 공중목욕탕도 못가겠어요..ㅜ.ㅜ

  • 4. ...
    '11.11.20 5:15 PM (180.64.xxx.104)

    애 낳은지 15년 되었는데 지금도 가끔 가렵습니다.

  • 5. 수술을...
    '11.11.20 5:17 PM (112.154.xxx.44)

    저 큰애때 수술하고, 수술한 부분이 33개월 차이나는 둘째 낳기 전까지 남의 살 같았어요... 감각도 없고 지렁이 한마리 기어가는 흉터도 있구요... 그래서 그냥 수술하면 그런거구나 했는데, 둘째 다른병원에서 수술해서 낳았는데, 제 살 같아요... 그리고 흉터도 없구요.... 지금에야 첫애때 수술이 잘 못되어서 그런건가 한답니다.

  • 6.
    '11.11.20 8:17 PM (121.190.xxx.208)

    전 2년쯤 지나서부터는 괜찮은거 같아요.
    워낙 아래쪽을 절개해서 지금은 털(?)로 덮여서 수술 자국이 어디인지도 모르겠고요.
    켈로이드 피부는 아니지만 상처 부위가 간지럽거나 해서 고생을 많이 하는 편인데
    수술한거 신기하게 괜찮더라구요

  • 7. ..
    '11.11.20 8:59 PM (112.151.xxx.58)

    저도 그런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간지러운가 보다 싶었구요.3년지나고서부터는 안간지럽고요.5년지나서는 지렁이 사라졌거든요.

  • 8.
    '11.11.20 9:49 PM (125.178.xxx.132)

    수술을 두번 했어요.
    배에 자국이 두개 있어요.
    약 20년 차로 했는데
    첫 번째거는 세로로 수술해서 3년이 지나도록 그 부분에 감각이 없었어요.
    허리를 바로 펴지도 못하고, 엎드리지도 못하고
    그리고 윗분 말처럼 지렁이 같은 자국.
    지금도 살색이긴 하지만 지렁이가 퍼진모양.

    근데 20년 뒤에 한 거는 가로로 했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흉터는 있지만 살색으로 변하고
    가렵기는 했지만 허리도 안굽고, 얼마안가서 엎드리는데도 지장이 없었어요.
    수술 후 아픈 것도 덜 하고요.
    그래서 20년 사이에 의학이 무지 발전 했구나..했는데
    윗님들 글보니 가로수술과 세로수술의 차이인가봐요.

  • 9. 글쎄요.
    '11.11.21 12:14 AM (180.229.xxx.17)

    가로세로 차이는 아니고..
    첫번째 수술 후 생긴 것, 두번째 수술 후 그 자국 잘라내고 새로 봉합해주긴 해요..
    그런데 두번째 후 안 생기는 경우 있고 또 생기는 경우 있고 하니..

  • 10. 천년세월
    '19.2.15 6:41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절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15 혹시 신문에 광고하는 강수지 멀티캡 사보신 분?? ^^;; 2011/11/21 1,324
41314 급)) 대학교 우체국에서도 당일배송 접수가능한가요? 4 급해요 2011/11/21 1,434
41313 작년 고3맘님들....? 4 전전긍긍녀 2011/11/21 2,198
41312 남의땅이 자기땅인줄 알고 쓰는 옆집부부들!어떤방법으로 차단해.. 14 속상합니다 2011/11/21 13,124
41311 안 입는 옷 기증할 곳 알려주세요. 3 옷정리 2011/11/21 1,761
41310 닥치고 수업? 닥치고 임용? 홍쓰 2011/11/21 1,462
41309 노근리 평화공원 가실분?! 리민 2011/11/21 999
41308 82언니들^^국민패딩이라던....패딩좀 찾아주셔요^^ 급하게 사야.. 2011/11/21 1,776
41307 日 원전사고 후 일본산 活魚 원산지 둔갑 극성 5 참맛 2011/11/21 1,932
41306 급해요) 아이항생제를 지방 시댁에 두고 왔어요 ㅠㅠ 6 지금먹여야하.. 2011/11/21 2,296
41305 안 치는 피아노를 팔고싶은데요.. 2 집안 정리 2011/11/21 1,946
41304 아들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13 바보엄마 2011/11/21 3,904
41303 나꼼수대전공연 촬영분에 대한 탁현민쌤의 트윗 2 자발적으로다.. 2011/11/21 2,784
41302 캐시미어 머플러 추천 받아요 9 11 2011/11/21 4,250
41301 선배님들, 예비고1 언어 인강 추천부탁드립니다. 1 예비고1 2011/11/21 1,792
41300 나꼽사리에 조언? 1 참맛 2011/11/21 1,596
41299 남편이 시댁 김장 다해주고 왔어요.. 2 손님 2011/11/21 2,924
41298 하드 렌즈 사용하시는분? 13 .. 2011/11/21 13,100
41297 밑에 얄미운 올케 글 보고 생각나서.. 6 저도 2011/11/21 2,575
41296 KTX 에서의 소음에 대처하는 법 2 시민정신 2011/11/21 2,983
41295 나가수 김경호 20 흐뭇 2011/11/21 8,822
41294 초등고학년 아이 재미있게 볼 수있는 영화, 에니메이션 추천해주세.. 3 다운받아보게.. 2011/11/21 2,021
41293 남편이 입을 옷좀 봐주세요. 1 주부 2011/11/21 1,250
41292 "THE 위대한 검찰 콘서트"도 생기네요 3 참맛 2011/11/21 2,065
41291 꼭 그렇게 자기부모님 생신상 며느리 손으로 해다바쳐주고 싶은지... 6 아기엄마 2011/11/21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