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말하는 아줌마

...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1-11-20 11:32:22

말그대로입니다.

어쩌다 우연히 알게된 아줌마이고요. 간혹 오며 가며 보고, 저쪽에서 그냥 밥먹자고 말하면 그냥

그래요 하고 대답합니다.

저도 같이 밥먹을 생각은 전혀없고요.  말끝마다 남편 높은사람이네, 자기 어떻다는둥 늘 자랑이거든요.

한 두달전에 봤을땐, 존댓말을 하길래, 이제 안그러려고 하나보다 했거든요.근데 어제 우연히 봤느데 또그러네요.

저보다 나이는 어리고요. 근데 말하는게 늘 반말입니다.

절 우습게 봐서 그런건지, 아주 친하다고 착각하는건지..

이 걸 말해야하는건가요. 참 이런거까지 말해주고 살아야하는지 별 여자 다있어요.

 

 

IP : 182.68.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념없는
    '11.11.20 11:44 AM (123.109.xxx.49)

    개념없는 인간들 많아요~~~~~~우리 회사에도 나이많다고 반말 찍찍하면서 친하지도 않느데 말하는 사람 불쾌해요. 젊은 직원들은 개념없고 못배웠다 욕하는데 알라나 모르겠어요. 하물며 나이많아도 기분나쁜데 어리면 정말--;;;; 때리고 싶으시겠어요..말해야하지 않을까요?

  • 2. 무식한거죠
    '11.11.20 11:46 AM (59.6.xxx.65)

    무식한 아짐이라 그래요 무식한 아짐을 당해낼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ㅋㅋ

  • 3. ...
    '11.11.20 11:48 AM (180.0.xxx.171)

    저도 반말 참 싫어요...
    그냥 저는 반말트는 기준을... 상대방쪽에서 반말트기 시작하면 저도 시작하는 타이밍으로 생각하거든요.
    원글님보담 나이도 어리시다니까 그냥 반말하세요.
    나랑 그렇게 친해요? 하기도 뭐하고 참...그죠?

  • 4. caffreys
    '11.11.20 8:19 PM (112.150.xxx.17)

    반말할때마다 나이를 상기시키세요
    연배가 저보다 높으샌가봐ㅇ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24 초등 남아 놀이문화? 8 초1 2011/11/28 1,311
41023 방금 가카헌정달력 택배 받았습니다. 9 야호~! 2011/11/28 1,699
41022 일산에서 지방흡입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민들레 2011/11/28 1,150
41021 부부간에 존댓말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ss 2011/11/28 5,911
41020 김치 한포기에 만원 비싼가요? 12 ... 2011/11/28 5,852
41019 비싼 산후조리원은 정말 뭐가 다를까요? 5 산후조리 2011/11/28 2,283
41018 지금 계절에도 상추 모종이나 상추씨 구할 수 있나요? (컴대기.. 2 어이쿠 2011/11/28 1,067
41017 오늘은 광화문에서 야5당 연설회있나봅니다... 2 쥐박이out.. 2011/11/28 638
41016 인터넷으로 빌라 전세 월세 알아보려는데 5 어디를 봐야.. 2011/11/28 1,316
41015 신묘칠적(펌) 매국넘 2011/11/28 584
41014 커피빈 카푸치노 잔 파는곳 없나요? 3 클로이 2011/11/28 1,212
41013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17 evilka.. 2011/11/28 2,776
41012 컵사이즈 2 커피잔 2011/11/28 534
41011 신랑 보험 수익자는 시어머니?? 10 비가오넹 2011/11/28 5,749
41010 학부모 75%, 무상급식 살림에 보탬된다 5 jjj 2011/11/28 1,100
41009 지금 mbc에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하네요. 최진실씨 모친편... 9 ㅠㅠ 2011/11/28 3,114
41008 GRACO PACK N' PLAY 침대 2 룰루룰라 2011/11/28 542
41007 80학번때 겪으면 지금을 바라보면.. .. 2011/11/28 938
41006 냉동고 냄새 밴 버터 쓸만한 곳 없을까요? 3 .. 2011/11/28 1,304
41005 미국인 스카이프 영어좀 추천해주세요 for me.. 2011/11/28 850
41004 5세 딸아이의 주문.. 2 딸맘 2011/11/28 823
41003 혹시 홍차아시는분...티치노라고 아세요? 2 마시고싶당~.. 2011/11/28 672
41002 리틀스타님의 닭가슴살오이냉채?소스좀요ㅜㅜ 1 2011/11/28 937
41001 그래... 당신들도 걱정 되지? 3 phua 2011/11/28 1,243
41000 건강보험서 하는 건강검진요..동네에 새로 생긴 병원서 하면 안좋.. .... 2011/11/28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