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복사랑니 발치할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이뽑자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1-11-20 00:42:42
예전에 매복 사랑니 하나 뽑았을때 너무 아팠던 기억때문에
하나 남은 매복 사랑니를 안뽑고 있었는데 요즘 슬슬 아픈게 뽑아야 될 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개인치과가 있기는 한데 혹시 안아프게 매복사랑니 잘? 발치하신 분 계시면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정말정말 무섭거든요. ㅠㅠ
요새는 수면마취해서도 한다던데 맞나요??

IP : 175.198.xxx.1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1.11.20 1:04 AM (124.216.xxx.37)

    서울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제조카도 그래서,,, 아이라서 수면마취하고하는데 역시 좋다네요 좀비싸기는하지만

  • 2. --
    '11.11.20 1:26 AM (218.50.xxx.44)

    서울대 가면 좋기야 하겠지만 엄청 기다리지 않나요...

    동네 근처 종합병원있으면 거기로 가세요. 사랑니 뽑으면 아무래도 집에 빨리 오는게 좋으니까
    그리고 실밥뽑고 소독하러 한두번 더 가니까 가까운곳이 좋지요.
    매복사랑니 동네 개인병원에서도 요즘은 다 뽑을거에요..안전하게 하려고 종합병원가는거죠..
    다니는 개인치과에서도 솜씨 좋은것 같고 오래 다니셨으면 거기서 뽑으세요...차이 없을걸요.

    근데 그렇게 아프셨나요? 전 매복1, 위에 1 두개나 한번에 뽑았는데, 마취때문에 통증은 모르겠던데요.
    소름끼치는 느낌하고 찌리릿하는 우리한 통증은 있었지만...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그냥저냥 견디는거죠.
    문제는 뽑고나서가 대박 ;;; 이지요...다 아물때까지 관리하고 밥먹는것도 아주 번거롭고...

    수면제 좋지도 않은데, 굳이 수면제까지 드실필요 있겠어요 ...그렇지않아도 나이들면 내시경이니 뭐니 수면마취 할일 정기적으로 생깁니다. 많이 아프신것 알겠는데, 너무 겁먹지 마시고 ^^ 용기를 내보세요.

    사실 다들 치과가 무섭다고는하지만, 다른 큰수술들에 비하면 치과에서 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렇게 빨리 끝나는 치료나 수술도 없구요 ;;;

    안아프게 잘 하는 분을 추천해드려야 하는데 ;;;잘 몰라서 죄송요.
    전 그냥 동네근처 종합병원 혹은 오래 다닌 개인병원 추천하겠네요...큰병원 가봐도 예약만 어렵고 의사들도 불친절해요 ;;; 이뽑고 나서 뭣좀 물어볼려고 하니까 벌써 의사는 가버렸던 경우도 있답니다 ㅠㅠ

  • 3. --
    '11.11.20 1:29 AM (218.50.xxx.44)

    참.,.그렇게해서 도합 4개를 뽑았답니다 ㅠㅠ저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요...
    그래도 눈 딱감고 뽑았는데,,,저도 겁 무척 많아요. 그래도 해야될 일이니 견뎠습니다. 님도 잘하실거에요.
    근데 아픈건 둘째치고 생니가 아까워지는 생각이 드는건 ㅎㅎㅎ

  • 4. ..
    '11.11.20 2:29 AM (218.155.xxx.186)

    저도 그렇게 4개 다 뽑았네요. 가까운 한양대병원서 했는데 괜찮았어요. 의사 둘이 제 사랑니 빼느라 낑낑 고생하던 기억이 ㅠㅠㅠㅠ

  • 5. 압구정동
    '11.11.20 6:11 AM (113.10.xxx.150)

    이물비치과가세요

    잇몸이 안좋아 몇달동안 꾸준히 치료중인데

    늘 친절하고 발치도 4개했는데 안아팠어요

    요즘 잇몸치료해주는 곳이 대학병원외엔 별로 없잖아요

    저는 감사하게 다니고 있네요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시는 것 같아서요

    정확하게는 압구정동이 아니라

    신구중학교 바로 옆 압구정스퀘어건물인데

    신사동인가..그렇더라구요

  • 6. 코리
    '11.11.20 9:11 AM (222.102.xxx.223)

    동네 치과는 수가가 안나오니까 안해주려고 하구요.. 의료사고 위험률은 높고 진료비는 얼마 안되니까 잘 안하려고 해요. 일산병원에서 발치했어요. 의보공단 직영병원이라 의료진도 괜찮고, 과별로 분리되어있고 괜찮았어요. 진료비도 얼마 안나왔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1 저도 오늘 울었답니다.. 6 우린 넘 멋.. 2011/12/01 2,718
45350 초등학생 사교육 비용이 버거우신 분들 사교육 2011/12/01 1,866
45349 에콰도르 이야기는 한국에 적용이 불가능하지요. 2 냉정하게 2011/12/01 1,969
45348 민심을 보여주는 튓 한개! 18 참맛 2011/12/01 6,386
45347 나가수 출연자 인상이래요 1 ㅋㅋ 2011/12/01 3,008
45346 나꼼수 공연 잠깐 후기.. 12 파리82의여.. 2011/12/01 6,325
45345 이불질문 5 이불 2011/12/01 1,755
45344 다녀왔습니다+ MBC에서 지금 첫 꼭지로 방송하네요. 10 MB OUT.. 2011/12/01 3,026
45343 에콰도르 같은 경우 어느시점에 fta 무효화 된건가요? 9 궁금 2011/12/01 2,635
45342 오늘 여의도 -- 매국노 Song 끝까지 부른 학생 대단하던데요.. 8 ^^ 2011/12/01 3,201
45341 여의도 공원에서의 전화 불통에 관한 질문 7 열받은 서민.. 2011/12/01 2,453
45340 비싼 화장품보다 실속있는 마트 브랜드 4 0000 2011/12/01 3,466
45339 좀더 구체적인~ 쥐박이out.. 2011/12/01 1,673
45338 늦은밤 잠은오지않아 고민털어놓아요.. 4 고민중 2011/12/01 2,715
45337 드뎌 MBC 마감뉴스 첫 꼭지!! 7 82최고!!.. 2011/12/01 2,963
45336 12월10일 20 12월10일.. 2011/12/01 3,150
45335 중1 아이 neat 대비하려면 토플을 해야하나요? 1 두아이맘 2011/12/01 1,397
45334 탁현민의 튓! - 오늘 나꼼수 여의도 공원 관객의 정확한 숫자!.. 16 참맛 2011/12/01 7,520
45333 82 손구락부대를 표창합니다! 7 참맛 2011/12/01 2,617
45332 질문드려요. KT 요금제 쓰시는 분들 이 둘차이가 뭘까요 1 .. 2011/12/01 1,435
45331 최고경영자과정?? 1 개나소나 2011/12/01 1,697
45330 여의도 갔다가 얼마못있고 나온 다섯식구.지금 웁니다 ㅠㅠ 24 망탱이쥔장 2011/12/01 8,071
45329 소셜커머스 티몬이 공정위 처분 받았네요~ 1 치로 2011/12/01 1,549
45328 오늘 아는 여자의 개업한 고기집을 갔는데.. 12 아놔... 2011/12/01 9,504
45327 잘 다녀왔습니다. 5 놀란토끼 2011/12/01 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