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그부츠 대참사

ach so!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1-11-18 00:46:25

http://pann.nate.com/talk/313510952

너무 웃겨서 퍼왔습니다...........

------------------------------------------------------------------------------

스벅에서 어그부츠 대참사(안웃기면 오열)

친구가 글쓴거 네이트아이디없다고 본인이 직접올림^_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친구랑 번개로 만나서 ㅋ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음ㅋㅋㅋㅋ
그리고 밤새서 피곤하다는 친구 쫄라서 스타벅스가서 커피를 마셨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런저런 두런두런 이야기 하다가 시간이
10시를 넘은거임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친구가 화장실 간다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나가면서 같이 가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설사임(소근)


ㅇㅇ혼자보내기로함ㅋ
ㅋㅋ

그런데...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이친구가 미친듯이 쳐 웃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시박ㅋㅋㅋㅋ
밑창 뜯어짐

<img src="http://fimg1.pann.com/new/download.jsp?FileID=193658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와 친구는 미친듯이 쳐 웃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이야기 하는거지만 ㅋ

나 웃다가 침도 흘림 킥;


밑에 내려가서 테이프 있나 물어보니 없다고함 ㅠㅠㅠㅠ
시간도 10시 넘어서 교보문고도 문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 똥마린것도 잊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급한건 어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끈 있다고 해서 머리끈으로 진정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g src="http://fimg1.pann.com/new/download.jsp?FileID=19365801">


친구는 버스정류장까지 로보트처럼 걷기 시작함ㅋㅋㅋ


버스정류장에서 밑창뜯어진거 아닌척 쿨하게 서있음ㅋ

<img src="http://fimg1.pann.com/new/download.jsp?FileID=19365802">

버스를 탔음 우린 우린 조카 쎈 일진이니깐 맨뒤에 앉음ㅋ
내가 더 뒤에 내리는데 ㅋㅋ 친구냔이 지가 먼저 구석으로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어두운 기운이 우리를 엄습함ㅋㅋㅋㅋㅋㅋ


슬픈예감은 언제나 틀린적이 없지.....


친구가 내리는데 맨뒤에 좁아서 내발이랑 친구발이랑 엉킴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슨 운명의 데스티니인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내리고 전화와서 존트 쳐웃기 시작함ㅋㅋ
무슨 일이냐니까 ㅋㅋ



ㅋㅋㅋㅋ

<img src="http://fimg1.pann.com/new/download.jsp?FileID=19365803">


멀쩡한줄 알았던


반대쪽 밑창 이 뜯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리는 사람들 다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저 밑창은 홀로 종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슴....

+

웃겨서 배아픈것도잊고 집 오자마자..............

이거슨 듣도보고 못한 설사야...! 오랜만에 만난 설수 oh oh oh

하지만 난 또 요플레를 먹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커스타드맛 요플레는 매일 하나씩먹어야함

IP : 87.123.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11.18 12:57 AM (87.123.xxx.34)

    사진이 안떠서 그런데... 중간중간에 클릭해보세요.. -_-;;

    저만 재밌나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05 탁교수의 집회 참가 인원파악법 5 참맛 2011/12/01 2,305
45504 요즘 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 35 분란일지도 2011/12/01 8,751
45503 의사 선생님이 백일해 같다고 하는데 어떻하면 되는건지요 2 도와주세요 2011/12/01 1,805
45502 sbs아침드라마 1 아짐 2011/12/01 1,586
45501 나꼼수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실시간- ^^별 2011/12/01 1,695
45500 해리슨 포드의 위트니스등 옛날영화 다시 볼수 있는 곳 없나요? 1 정수연 2011/12/01 1,588
45499 남자 상복도 대여해주나요 4 몰라서요 2011/12/01 6,739
45498 김장김치 사실 분 안계신가요? 9 궁금 2011/12/01 2,938
45497 이제 우리 나거티브님 지켜드립시다.. 10 .. 2011/12/01 1,811
45496 초5 남.손톱을 안깎으려고 하면 그냥 내버려두나요? 3 맘대로 되지.. 2011/12/01 1,183
45495 ↓↓↓↓↓↓↓나거티브님 건너가세요(나거티브의 ...) 2 주의 2011/12/01 1,034
45494 안철수 "신당창당ㆍ강남출마 전혀 생각없다"(2보) 2 세우실 2011/12/01 1,613
45493 조중동 지상파 과연 악재이기만 할까요? 7 망해버려라~.. 2011/12/01 1,654
45492 종편 채널 싹 다 지웠어요. 7 .. 2011/12/01 2,484
45491 정봉주 전의원을 왜 깔대기라고 하나요? 6 깔대기 2011/12/01 2,545
45490 나거티브의 허언공상증 혹은 리플리병 18 리플리병 2011/12/01 3,149
45489 초등 3학년 3 보드 게임 2011/12/01 1,536
45488 남자의 거짓말 어디까지 봐줘야하나요? 5 ** 2011/12/01 2,578
45487 원에 가길 너무 싫어하는 5세, 성향이 나중에 바뀔 수도 있을까.. 4 취학자녀 엄.. 2011/12/01 1,358
45486 보드게임,추천해 주세요. 5 나꼼수 홧팅.. 2011/12/01 1,630
45485 겨울방학동안 1 중1 2011/12/01 1,559
45484 자기소개 유머러스하게 하는 방법 1 도와주세요 2011/12/01 1,778
45483 셋째아이 혜택 공유해요 5 늦동이 2011/12/01 4,124
45482 나꼼수 3 의미 2011/12/01 1,667
45481 인간광우병 이란 용어의 문제점 학수고대 2011/12/01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