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수컷 중성화 후에도 ㅂㄱㅂㄱ 시도하나요?

강아지 조회수 : 15,909
작성일 : 2011-11-17 21:53:15
5개월된 수컷 말티즈인데요,
쉬할때 살짝 다리를 들기도 하고 ㅂㄱㅂㄱ비슷한 행동을 하는듯 하길래
이번 주 초에 중성화수술을 했는데요,

사람 다리를 붙들고 서서 허리를 몇 번 움찔움찔 하려고 하길래
야단을 치고 못하게 하면서 다리를 빼도 눈치 보면서 또 하려고 하는데
중성화 수술후에도 원래 한동안만 이러는 건가요 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이러나요?

궁금해요 가르쳐주세요 ㅠ 
IP : 124.49.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1.11.17 9:58 PM (175.198.xxx.185)

    저희개는 수술 안했는데도 한번도 안했는데
    친구네 개는 애기때 수술했는데 8살인 지금도 그러더라고요. 본능은 살아 있는지 -_-;;
    개들 마다 차이가 있을것 같아요.

  • 2. ...
    '11.11.17 10:00 PM (114.207.xxx.186)

    저희집은 암컷입니다만, 수술과는 상관없는것같아요 (암컷도 그런행동 하거든요)
    동물은 번식기때만 그러는게 맞는것같은데, 사람이랑 살아서 그런가 발정기 같은게 따로 없나봐요.
    쭉~하고 있네요 간혹 측은한 생각에 다릴 내어줘본적도 있지만 못하겠더라구요.
    인형사줬습니다.

  • 3. 천사
    '11.11.17 10:04 PM (221.146.xxx.33)

    우리개는 10개월 때 수술할 때까지는 인형안고 자주 그랬는데 수술 후에는 안하더라구요.
    개마다 다 다른 듯 해요...

  • 4. ,,
    '11.11.17 10:04 PM (116.127.xxx.165)

    저희개도 수컷인데 5개월때쯤 중성화수술했는데 그 후 몇번을 그 동작을 하는걸 목격(?)했는데 그러곤
    잊혀질만큼 지금은 안하네요. 아마 습관이어서 그러지 싶어요. 좀있음 그만할거예요

  • 5. 냥이 F/M/
    '11.11.17 10:18 PM (220.117.xxx.38)

    둘 다 수술 했는데...둘이 합니다;;;

  • 6. 그러고 보면
    '11.11.17 10:52 PM (180.67.xxx.23)

    사람이 못할짓 하는것 같아요... 집에서 키우려면 해야 하는지..
    동물이나 인간도 본능이 있는건데.. ;;

  • 7. ㄱㄱ
    '11.11.18 8:08 AM (175.124.xxx.32)

    12년 생인데도 합니다 인형에다 대고.
    해서 지 몸만한 인형 항시 대기.
    하고 나면 빨아서 줘요. ㅋ
    울 엄니 질색팔색 하셔도 전 옆에서 잘한다 잘한다 해 줍니다.
    뭐 어쩌겠음요?

  • 8. 알고키웁시다
    '11.11.18 10:52 AM (112.186.xxx.190)

    "마운팅"일명 붕가붕가
    개들이 마운팅을 하는 이유는 3가지예요.
    1.번식
    2.서열
    3.놀이

    따라서 암컷 수컷 상관없구요,
    발정기라는건 암컷에만 있는거예요.수컷은 발정기가 따로 없어요.
    중성화수술하면 1번을 위한 본능은 줄어들지만 2,3번 이유때문에 마운팅을 할 수 있어요.
    사람의 팔 다리 붙잡고 하는 거 보기 싫으면 애기때 처음 그런 행동할때 못하게 혼내주면 안하게 되지만 그래도 100%안하진 않아요.물론 전혀 안하는 애들도 있어요.

  • 9. 윗분 말씀이
    '11.11.18 11:22 AM (211.54.xxx.82)

    정확해요.

  • 10. 뽀~
    '11.11.18 1:00 PM (122.40.xxx.14)

    저희개는 새끼때 잠깐 그러길래 놀래서 혼내줬더니
    이후로 눈치보다가 지금은 안 하더라구요.
    아마 본능을 잊어버린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64 망할영어조기교육 7 ㅁㄴㅇ 2011/12/18 3,724
51463 잠수네 싸이트 어떤가요? 11 질문 2011/12/18 7,824
51462 아이들 대학 보내신 분들 존경스러워요 7 아이가 2011/12/18 3,450
51461 잠실이나 서현에 PT잘해주는 곳 추천해주세요 다이어트 2011/12/18 1,705
51460 도미노피자 텍산바베큐 어떤가요?? 2 .. 2011/12/18 2,027
51459 유이 눈이 쏟아질것같아 불편해보여요 11 왕눈 2011/12/18 5,407
51458 백인이 생각하는 동양인의 모습은 63 명란젓코난 2011/12/18 20,808
51457 갤러리에서 이미 팔린 그림은 팔렸다는 의미의 스티커를 붙이는걸로.. .. 2011/12/18 1,887
51456 오늘 서프라이즈...은근 정부와 경찰 까는 것 같지 않았나요? 7 dd 2011/12/18 3,030
51455 자녀 중 감성이 잘 맞는 아이가 있나요? 2 언제나미소 2011/12/18 2,484
51454 장터 갈비 어떨까요. .. 2011/12/18 1,691
51453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오염 대책 (서명부탁드려요) 2 루비 2011/12/18 2,276
51452 집에서 원두(홀빈) 어떻게들 보관하세요? 6 궁금 2011/12/18 3,804
51451 아들 친구 를 생각하면 목이 메이고 눈물이 앞을 가려요 70 모닝 2011/12/18 17,572
51450 입덧, 태몽으로 나타 나는 성별 대충 맞으시던가요? 2 성별 2011/12/18 5,077
51449 확인하시고 글 올리시는 메너를 가집시다! 2 최영장군 2011/12/18 1,723
51448 [원전] 기사 2개 참맛 2011/12/18 1,930
51447 예전보다 더 많은 클릭질을 해야겠네요 이번 설표예.. 2011/12/18 1,401
51446 시아주버님과 한판 했어요 2 징그런 시댁.. 2011/12/18 4,565
51445 놀다가 친구에게 밀려 보이는 경우, 아이가 내 욕구에 대한 표현.. 1 내 욕구 알.. 2011/12/18 1,919
51444 절약 이야기 보고. 1 신혼 2011/12/18 2,300
51443 (질문) 귀에 습기가 차요. 씻지도 않았고, 수영도 안했어요. .. 이잉 2011/12/18 2,391
51442 백인들이 동양인을 어떻게 보나요? 12 파이란 2011/12/18 5,884
51441 작년 6.2선거 서초구 개표참관기 6 2011/12/18 2,328
51440 32회 보충자료 - '선관위 디도스 공격' 배후 비밀조직의 실체.. 참맛 2011/12/18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