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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상한 일이라서요

찝찝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11-11-17 20:07:08

제가 한겨레 본지가 몇년째거든요

미워도 내새끼 뭐 그런 심정으로 보는데

어제 엘리베이터 밑에서 신문 보라고 아저씨가 그래서

제가 "노예 중이예요 " 그랬어요

보통 신문이나 우유 핸드폰 인터넷 하라고 하면

노예중이라 못 바꾼다고 하거든요

그럼 더이상 안 잡더라구요

 

그런데 그 아저씨가 우리층 앞에서 저를 보더니

한겨레 보신지 오래 됐네요

동아일보 보면 6개월 무료에 경제지 넣주고

상품권 준다고 막 그러더라구요

 

제가 열내면서 내가 한겨레 오래 본 거 어떻게 알았냐고

거기서 한겨레도 하냐

아니면 한겨레 지국에서 내 정보를 팔았냐

소리소리 질렀더니

그게 아니라 이동네는 한겨레 보시는 분이 많아서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막 내려가는 거예요

 

어제부터 찝찝해 죽겠어요

아무래도 신문지국에 전화해보는게 나을까요

제가 개인정보 그런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IP : 121.186.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5738
    '11.11.17 8:23 PM (122.37.xxx.130)

    신문배달하는 지국에서 여러 신문 다 같이 취급하는 경우 많은데.

  • 2. 새날
    '11.11.18 12:18 AM (175.211.xxx.90)

    신문 배달을 각 신문사 마다 지국을 두지 않고요
    특히 한겨레랑 경향은 독자적 지국이 얼마 없어요
    그래서 동아나 중앙지국에 곁방살이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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