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마스터 Set 제 값을 하나요?

[Florence]

요리에 관심많고 그러다보니 주방용품과 그릇들에도 관심이 갑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샐러드 마스터 Set 요즘 많이들 쓰시는것 같던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샐러드 마스터는 홈파티로 시연하고 방문판매만하는것 같더라구요. 궁금한것은 쓰시는분들 물론 모든 주방용품이 그러하듯 구입하고 모셔두고 안쓰면 무용지물이니까 자주 자주 쓰시는 분들에 한해서 여쭈어 볼게요. 요즘 스테인리스 제품이 대세라 저도 대부분 스테인리스 제품을 많이 쓰는데요..제가 주로 쓰고있는 브랜드는 ScanPan 제품이랑 르쿠르제 정도있는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휘슬러, WMF, 헹켈 등 수많은 스테인리스 제품과 르쿠르제같은 주물냄비와 샐러드 마스터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한적인 평생 A/S가 된다는데....평생 A/S는 알겠는데...제한적인은 뭘 의미하는것이지요? 여러 Set가 있는데....어떤 Set가 제일 실용적인지도 궁금합니다. 가격대도 알려주시면 더 좋겠구요. 여러 지사와 여러 판매처가 있던데 어디서 구입해도 가격은 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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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마스터 천만원 넘어요.
일단 가격만 보더라도 제값하기 힘들겠죠?
스텐은 다 거기서 거기랍니다.
비싼 것에 현혹되지 마세요.
마술 부리는 냄비는 세상에 없어요.
싸구려 스텐 냄비도 사용법만 제대로 알면 다 되는 거거든요.
성능 면에서 크게 따질 것 없고 디자인이나 내구성 보고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jk]

바로 옆에 많이 읽은글에도 나오잖아욧!!!

100만원짜리와 10만원짜리는 가방도 다르다구욧!!!

그러니 천만원짜리 사서 요리하세욧... 분명히 다를 것임~~~~~~~~

[11]

천마넌 짜리를 사고나면, 자기 합리화 때문에라도, 좋다좋아 이러구 쓸 거 같긴 하네요 ㅋㅋㅋㅋ

[샐러드마스터]

그 시리즈 혼수로 해왔어요. 12년 전인데...엄마가 더 몇년 전에 구입하셨으니까 15년 정도 되었네요.
당시엔 천만원 까지 안 했어요. 몇백이었는데...휘슬러보다 좋습니다. 압력솥은 휘슬러 쓰는데 그건 쓸만 하구요.

[스텐이 좋아서]

안심이라고 샀는데 해먹는 요리는 똑같고 몇년지나니까 뭐 그게 그냥 그런것이 되가요.
휘슬러나 테크니카등도 비싸지만 샐러드마스타보담 훨씬 싸네요.
또 다른 좋은 신제품 나와도 못사고요....

결론은 그냥 중상정도의 스텐의 질이 두텁고 좋은 것이 잇으면 그걸로 만족하라는 말씀입니다.
좋은제품은 자꾸 더 나오게 되있고 아무리 돈많이 주고 샀어도 구닥다리냄새납니다.

[rahkr]

질문하신분께서 나열한 냄비와는 재질이 다릅니다. 316TI티타늄이구요 가격은 사용하실분이 어떤걸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다른데 샐러드마스터에서 나오는 전체제품(가지수가 무척많음)을 다사면 천만원은 좀 넘지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원활한 제품은 그렇게 까지는 필요치 않아요. 저도 쓰고있는데 제품은 정말 좋아요. 가격은 어느나라에서 사든 다 같다고 하고요. A/S는 일부러 망가트릴려고 한 행동이 아니면 A/S가 된다는 말일거 같네요.무수분 저수분 요리 가능하고요. 써본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