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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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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정말 힘드네요.

마음에 바람이..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11-11-17 19:11:56
육아휴직 1년 쓰고 복귀한 지 3개월.38개월, 8개월 아들 둘을 뒤로 하고 오늘도 출근합니다.
애둘을 데리고 남편은 해외에 가 있어 고전분투 중인 워킹맘입니다.
오늘 4개월째로 접어드는 달..시터 이모님이 너무 힘들다고 그만두시겠다고 합니다.지난 주 제가 출장이라 수요일-일요일 내내 쉬셨는데제가 처음으로 2일 연속 15분 늦었더니 정말 못하겠답니다.  
2개월차에 월급 10만원 인상. 뭐 첫 월급이 150만원으로 적었으니 할말 없지만요...   그리고 이제 1개월 지나서 못하겠다고 하시네요. 제가 늦으면 미칠 것 같답니다.
아이들이 이모님에게 적응한 지 이제 1개월 되었는데 말이죠. 지난 3개월 동안 아이들도 너무 힘들어 했는데...1달 동안 사람 알아보라고,,,그러면서 구인사이트에 올리면 금방 자리를 구할 것 같다고요.
아이들을 뒤로 한채 나오는 데 마음이 시베리아 벌판처럼 식어버리네요. 남아 둘이고, 12시간 근무니 많이 힘들단거 알지만 매달 그만두고 싶다..너무 힘들다를 반복하신 이모님이 원망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시터 업체에 전화해 보니 너무 늦게 마쳐서 시터를 구할 수 없답니다.
소위 유학, 스카이 나와서 직장 다니는데, 정말 사람이 없어서 그만 두어야 하나 봅니다. 
그냥 눈물이 핑 도는 날입니다. 

***조금 첨언을 하자면, 애들 둘을 하루종일 보는 건 아니구요. 그런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요. 

첫애는 어린이집 다니고, 오후에 옵니다. 2시에 오면 2-4시가 낮잠시간이고요. 
둘째 이유식과 목욕은 제가 담당하고 있고요. 

아주머니는 거실청소, 요리 (첫애 요리는 해야하니까요), 아기빨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의 가사일은 하지 않나요? ㅜㅜ
IP : 211.115.xxx.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7 7:19 PM (222.106.xxx.124)

    돈을 더 쓰세요. 그럼 할 사람 나옵니다.
    남아 둘은 시터들이 반가워하는 조건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급여가 높아지면 이야기가 다르거든요.
    큰 애는 어린이집에 가겠지요. 둘째도 돌 지나면 어린이집 입소를 고려해보세요...
    제 아이 어린이집에 가보면 젖병 물고 사는 녀석들도 잘 돌봐주시더라고요.

  • 2. june
    '11.11.17 7:21 PM (175.211.xxx.190)

    저도 얼마전까지 애들 둘 딸린 워킹맘이었어요. 전 직장 다니는 내내 입주아주머니랑 살았는데요, 아무래도 회사일 하다보면 시간이 들쑥날쑥해서 출퇴근 아주머니로는 일하면서도 내내 불안하고, 발 동동 구르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어리기는 하지만 한편 남편분이 안 계시니 그 점이 좋게 작용해서 아주머니 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꼭 입주아주머니 구하셔서 직장 다니세요. 직장 그만둘 이유는 정말 수만가지도 넘지만 사람이 없어서 그만 두실 일은 아닌거 같아요. 입주아주머니! 가 정답입니다. 또한 입주와 출퇴근, 급여차이도 별로 없어요~~

  • 3. 11
    '11.11.17 7:23 PM (218.155.xxx.186)

    조선족 입주아주머니 두세요^^ 제 친구는 몇 년 째 그런 아주머니 계신데 한 가족같이 애들한테 잘해주시고, 살림도 너무 잘하세요. 정말 좋은 분들 있어요.

  • 4. 휴..
    '11.11.17 7:24 PM (211.48.xxx.72)

    네, 돈을 더 쓰세요.

    꼭 입주도우미를 쓰세요!!!

    저도 고군분투 키워봤는데 1학년 되서 보니 입주아줌마 두고 키운집이 여러모로 잘했단 생각듭니다.
    전 너무 바보같았어요. 이사람 저사람 누덕누덕.. 제마음도 갈기갈기...

    남편도 해외계시다면서 절대절대 서로 피말리는 출퇴근 말고 입주쓰세욧!! 연변아줌마중에도 교양되고 차분한 분들도 많아요. 150/170에서~200 쓸 생각하셔요.

  • 5. 방금
    '11.11.17 7:27 PM (211.48.xxx.72)

    쓰고 보니 제 앞으로 댓글이 두개나 더 달렸는데 같은 내용이네요. 맞아요. 선배로서 일러줍니다.
    입주가 정답이어요.

  • 6. 전직시터
    '11.11.17 7:34 PM (116.38.xxx.3)

    남의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답니다. 저도 2년간 남의 아이 둘을 키워보았기 때문에 님의 마음 충분히 알아요.
    그당시에는 저도 40대후반이라 암 생각없이 애둘을 미친듯이 돌봤는데요. 지금 저....후유증이 엄청납니다.
    지금 다시 그당시로 돌아간다면 오로지 애들만 돌볼것 같아요. 가사일도 안하고요.
    제가 50대 가까오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그야말로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닥치는대로 애둘을 돌봤어요.
    애기엄마 밥 잘먹으라고 뜨뜻한 밥 해주고요. 하루종일 낮잠도 안자고 일을 했더니(작은애 2개월부터 봤음) 그만둘때 애기엄마도 울고 큰애도 울고 나중에 들으니 작은애가 저를 찾더라는 말도 들어가며 나름 보람도 있었는데...지금 저 잘 걷지도 못한답니다.
    그래서 저는 시터하겟다는 사람이 잇으면 꼭 충고하지요. 절대 가사일까지 하지 말고 시터일만 하라고요.
    시터일을 오래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저...제딸이 애기 낳으면 돌봐주지 못할까봐 그게 제일 괴롭습니다. 저는 아가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원글님...시터분이 오래오래 아기를 돌봐주기를 원한다면 시터일만 시키시고 남은일은 가사도우미 부르세요
    1주일에 두번만...아니면 님이 직접하시는것도 좋고요. 님은 아직 젊잖아요.
    친정어머니 시어머님 잇어도 시터를 쓰는 이유는 어른분들 애기보다가 빨리 늙으실까봐 그러시잖아요.
    시터분들도 집에서는 친정어머니요 시어머니랍니다.
    입주를 쓰시던 츨퇴근을 쓰시던 그마인드를 가지고 쓰신다면 좀더 마음 편하게 오래오래 쓰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조선족 시터말고 한국시터중...아기를 정말 잘보시고 즐거워하시는 분을 찾아 쓰시면 되어요~

  • 7. 저도 워킹맘
    '11.11.17 7:45 PM (116.120.xxx.95)

    에휴 저도 맨날 그만둔다 힘들다 넘 늦게 퇴근한다 말많은 시터 아주머니때문에 엄청 맘고생했어요.. 아가는 겨우 적응했는데 이모님이 그만둔다고 하니까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돈을 올리고 올리고 세번을 올려가면서 겨우 잡았는데 결국 1년만에 그만뒀어요.. 내가 그동안 투자한 돈은 뭔가 싶더군요... 지금은 다시 새로운 아주머니를 구했구 가사일은 전혀 못하게 하고 아가만 보시게 하고 돈도 많이 드려요..
    님의 경우 늦게 퇴근하실거 같으면 차라리 입주를 쓰세요..저는 다행히 칼퇴근하는 남편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님은 전적으로 아줌마한테 의존해야하는건데 그렇게 발 동동거리면 일도 잘안되고 아줌마도 짜증내요.걍 입주 쓰세요..꼭요.

  • 8. 돈을
    '11.11.17 7:59 PM (220.86.xxx.73)

    당연히 답은 돈을 더 드리고 더 좋은 분을 구하는 것이죠.
    남아 둘에 한 아이는 8개월... 끝나는 시간도 늦고..
    급여가 많아야 해요

  • 9. Tears
    '11.11.17 8:02 PM (112.214.xxx.196)

    전에도 이런 글에 몇번 썼는데....대한민국에서 워킹맘 이란 특히 나름 괜챦은 직장에서 인정받으면서
    살아가는건 너무 힘든일입니다. 누군가가 뒷받침을 해 주어도 힘든데 남편도 옆에 안계시고 얼마나 힘드세요
    사실 같이 있어도 바쁜 사람은 도움도 안됩니다만..
    위의 여러분들이 많은 경험 주셨으니 참조하시구요 전직 시터님의 글이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일단 돈이 들어도 입주를 기본으로 하세요 저도 젊은날 많이 힘들게 주위의 도움없이 워킹맘 했는데
    아직도 몸이 계속 좋지 않아요
    일단 돈을 쓰는 만큼 편해지니 내 몸을 위한 투자로 생각하세요
    큰애는 어린이집도 같이 활용하시구요
    저는 요즘 딸가진 엄마들 한테 조언합니다
    그닥 공부에 애착 없고 엄마가 나중에 계속 도와 줄수 없다면 딸내미들 너무 공부 공부 하지마라
    그만두자니 배운게 아깝고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포기하기 아쉽고...
    조금만 지나시면 숨이 트일테니 힘내세요

    참 이런글 보면 옛날 생각나서 너무 가슴 아파 지나칠 수 없네요
    특히 내가 그렇게 힘들떄 나를 외면 했던 가족이란 사람들도 다시 상기되고 잊었다가도 생각나요

  • 10. 닥치고 입주
    '11.11.17 8:27 PM (147.46.xxx.76) - 삭제된댓글

    저도 현재 37개월, 8개월 아들 둘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남편은 무지 바쁜 직종 종사자라 무용지물이고..
    첫째땐 주위에서 하도 조선족 시터분들에 대한 괴담을 늘어놓길래 그냥 출퇴근하시는 한국 이모님께 아이 맡겼어요.
    이모님도 아이 정말 예뻐해주시고 맘편하게 해주시긴 했는데, 출퇴근 시간 엄수하시고 살림 전혀 안해주셔서 많이 힘들었어요 (심지어 본인 있는 시간엔 가사 도우미 오는 것도 싫어하심 ㅠ.ㅠ)
    그래서 둘째 낳고서 입주 이모님이랑 함께 하는데, 진짜 맘이 편해요.
    좀 늦게되더라도 집에 이모님이 계시니까 안심이 되고, 살림도 알아서 해주시니까 전 거의 손까닥 안하고...
    저는 둘째낳고 6개월 육휴 기간 동안 이모님 세 번 바꿨어요^^;;
    그래도 저랑 잘 맞는 분 만나서 맘편히 일할 수 있으니 참 좋네요.
    어느 정도 경제력 되시고 바쁜 워킹맘들은 입주 시터님이 그나마 최선의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한국 이모님 한 분, 조선족 이모님 한 분 거쳐서 다른 한국 이모님께 정착했는데요,
    제 주위 선후배 친구들 대부분 조선족 이모님들과 잘 지내며 아이 키우고 일하고 있어요.

  • 11. 까페디망야
    '11.11.17 9:07 PM (222.232.xxx.237)

    아는 분이 애기 하나를 키우는데 집에 시어머니 모셔두고, 출퇴근 시터 두고 가사도우미 아주머니도 두더라고요.. 맞벌이인데요.. 일에 매진하고 승진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 12. 0000
    '11.11.17 9:11 PM (188.99.xxx.155)

    햐...전업이 정답이네요. 애매하게 푼돈벌며 직장생활할 바엔 역시..( 제 얘기에요. )

  • 13. 맡기는 방식도
    '11.11.17 10:37 PM (211.63.xxx.199)

    입주가 힘들다면 출,퇴근보다 아이를 시터집에 맡기는 방식을 해보세요.
    이 방법이 좀 더 오래가요. 시터분이 자기 집안일 해가면서 아이 봐주시는게 좀 걸리고 원글님이 힘들겠지만 저도 10년을 맞벌이 했기에 사람구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또 중간에 시터가 바뀌면 아이가 얼마나 힘들지 압니다.
    전 집에 시터가 오는 방식이었지만 옆집 아주머니가 애 둘을 받아서 키우시더라구요. 그 집에는 초등고학년 두 자녀가 있었구요.
    그 아주머니 참 좋으셨고, 아이도 쉽게 키우시더라구요. 큰아이는 어린이집 보내고 둘째는 유모차 태워 시장도 가고 큰아이 마중도 가고, 그집 초등생들이 학교갔다오면 아가들이랑 놀아주기도 하고 애들이 버글버글하니 애 키우기도 훨씬 수월한거 같더군요.

  • 14. 천사
    '11.11.17 10:57 PM (221.146.xxx.33)

    저도 윗님처럼 입주가 힘들면 시터집에 맡기는 방식 정말 추천해요.
    요즘 엄마들, 하루종일 본인집에서 자기 아기만 들여다보고 키우기를 원하는데, 시터집 맡기면 엄마가 키우듯이 아줌마 시장갈 때 콧바람 쐬고 그 집 아이들이랑도 놀고....나름 더 좋은 것도 많은 데 말이죠....퇴근이 좀 늦어져도 부담 없구요....

  • 15. 네...
    '11.11.18 5:40 AM (116.121.xxx.98)

    저도 공부 할만큼 했죠. 그간 쓴 돈이며시간..참 아깝더라구요. 그래도 일 그만두었습니다.
    내 조건 말고 현재의 나와 대면해보니 아이들을 키우는게 가장 원하는 길이더라구요...

    주변에서 아깝다 뭐다 저러려고 그리 치열하게 살았냐..이러쿵 저러쿵하는거 솔직히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내 아이 웃음소리 듣고 그 쪼마난 입에 밥 넣어주며 사는 일상이 행복해요..

    시베리아벌판 같은 그 마음이 뭔지 알것같기에..댓글 달아봐요.

  • 16. 힘내세요
    '11.11.18 11:40 AM (211.46.xxx.253)

    혹시 시터가 아이들 둘을 하루종일 보나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집 근처에서 시터분 구하시고 큰 아이는 어린이집 보내세요.
    시터분이 아침에 오셔서 큰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작은 아이를 원글님 집에서 돌보거나
    아니면 시터분 집에 데려가셔서 돌보는 것도 좋아요.
    오후에 큰 아이 데려와서 같이 돌보고 계시면 원글님이 퇴근하겠죠.
    시터가 원글님 집에 와서 애들 돌보면 어쩔 수 없이 엄마 퇴근하는 시간만 기다리게 됩니다.
    그것보다 시터분 집에서 애들 돌보면 자기 살림 하면서
    애기엄마 기다리니 좀 나아요.

    아니면 아이들이 아직 많이 어리니 2~3년쯤 입주도우미 쓰세요.
    한 달간 시터에게 익숙해 있는 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아이들은 언제나 어른보다 적응이 빠릅니다.

    지금이 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예요.
    이겨 내시면 훨씬 편안한 날 옵니다.
    애들도 많이 자라서 열심히 직장 다니는 엄마 자랑스러워해요.
    어릴 때는 집에 있는 친구엄마 부러워 했는데 지금은 거꾸로예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17. 원글이
    '11.11.18 12:22 PM (211.115.xxx.52)

    많은 댓글에 힘을 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에 이모님이 그만두고 싶다고 하실 때면 구인광고를 올려도연락이 안와서 정말 고민했는데 오늘 기적처럼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더 많이 봐야겠지만...최선을 다하려구요. 동감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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