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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에서나 단식부기 쓴다고 하던 박원순

허걱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11-11-17 13:22:45

후보 시절 복식부기를 기준으로 서울시 부채를 7조원 줄이겠다고 공언했던 박원순 시장이 지난 서울시 예산안 발표에서 단식부기를 기준으로 부채를 7조원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측은 “빚을 줄인다고 하면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채무를 관리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채무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더군요.

 

박원순-나경원 부기 논란 당시 박원순 편들었던 사람들이라면 지금 박원순이 단식부기를 선택한데 대해서도 뭔가 언급이 있어야겠죠?

 

아니면 박원순 본인이 토론회 당시 밝힌 입장에 대해 사과를 하던가요.

 

참고로 당시 한겨레는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와 벌인 서울시 부채 논쟁에서 ‘서울시 회계 기준은 단식 부기’라고 주장한 것 때문에 망신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고, 프레시안은 “나경원 후보가 스스로 ‘회계 아마추어’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IP : 61.78.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7 1:27 PM (211.110.xxx.41)

    광 안사요

  • 2. 자유민주
    '11.11.17 6:22 PM (112.152.xxx.195)

    꽝//
    82 자유게시판에서도 나경원이 단식부기로 통계를 왜곡하고 있다면서 난리를 치던 게시물이 엄청나게 올라왔었다.

    각종 토론회에서 그렇게 복식부기를 주장하며, 코웃음을 치며 비웃던 박원순은 서울시 부채를 단식부기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과거 부기 논쟁 당시 은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와 벌인 서울시 부채 논쟁에서 ‘서울시 회계 기준은 단식 부기’라고 주장한 것 때문에 망신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 “나경원 후보가 스스로 ‘회계 아마추어’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82 일부 고정닉을 비롯해서 sns 등 온라인 선동꾼들의 나경원 모욕하고 까대기는 가관이 아니었었다. 물론 박원순이 단식부기로 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모른 척으로 일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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