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멍가게에서나 단식부기 쓴다고 하던 박원순

허걱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1-11-17 13:22:45

후보 시절 복식부기를 기준으로 서울시 부채를 7조원 줄이겠다고 공언했던 박원순 시장이 지난 서울시 예산안 발표에서 단식부기를 기준으로 부채를 7조원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측은 “빚을 줄인다고 하면 이자를 지불해야 하는 채무를 관리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채무를 기준으로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더군요.

 

박원순-나경원 부기 논란 당시 박원순 편들었던 사람들이라면 지금 박원순이 단식부기를 선택한데 대해서도 뭔가 언급이 있어야겠죠?

 

아니면 박원순 본인이 토론회 당시 밝힌 입장에 대해 사과를 하던가요.

 

참고로 당시 한겨레는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와 벌인 서울시 부채 논쟁에서 ‘서울시 회계 기준은 단식 부기’라고 주장한 것 때문에 망신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고, 프레시안은 “나경원 후보가 스스로 ‘회계 아마추어’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IP : 61.78.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7 1:27 PM (211.110.xxx.41)

    광 안사요

  • 2. 자유민주
    '11.11.17 6:22 PM (112.152.xxx.195)

    꽝//
    82 자유게시판에서도 나경원이 단식부기로 통계를 왜곡하고 있다면서 난리를 치던 게시물이 엄청나게 올라왔었다.

    각종 토론회에서 그렇게 복식부기를 주장하며, 코웃음을 치며 비웃던 박원순은 서울시 부채를 단식부기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과거 부기 논쟁 당시 은 “나경원 후보가 박원순 후보와 벌인 서울시 부채 논쟁에서 ‘서울시 회계 기준은 단식 부기’라고 주장한 것 때문에 망신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 “나경원 후보가 스스로 ‘회계 아마추어’임을 자인한 셈”이라고 보도했다."

    물론 82 일부 고정닉을 비롯해서 sns 등 온라인 선동꾼들의 나경원 모욕하고 까대기는 가관이 아니었었다. 물론 박원순이 단식부기로 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모른 척으로 일관할 것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9 오늘 서프라이즈...은근 정부와 경찰 까는 것 같지 않았나요? 7 dd 2011/12/18 3,030
51458 자녀 중 감성이 잘 맞는 아이가 있나요? 2 언제나미소 2011/12/18 2,484
51457 장터 갈비 어떨까요. .. 2011/12/18 1,691
51456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오염 대책 (서명부탁드려요) 2 루비 2011/12/18 2,276
51455 집에서 원두(홀빈) 어떻게들 보관하세요? 6 궁금 2011/12/18 3,804
51454 아들 친구 를 생각하면 목이 메이고 눈물이 앞을 가려요 70 모닝 2011/12/18 17,572
51453 입덧, 태몽으로 나타 나는 성별 대충 맞으시던가요? 2 성별 2011/12/18 5,077
51452 확인하시고 글 올리시는 메너를 가집시다! 2 최영장군 2011/12/18 1,723
51451 [원전] 기사 2개 참맛 2011/12/18 1,930
51450 예전보다 더 많은 클릭질을 해야겠네요 이번 설표예.. 2011/12/18 1,401
51449 시아주버님과 한판 했어요 2 징그런 시댁.. 2011/12/18 4,565
51448 놀다가 친구에게 밀려 보이는 경우, 아이가 내 욕구에 대한 표현.. 1 내 욕구 알.. 2011/12/18 1,919
51447 절약 이야기 보고. 1 신혼 2011/12/18 2,300
51446 (질문) 귀에 습기가 차요. 씻지도 않았고, 수영도 안했어요. .. 이잉 2011/12/18 2,391
51445 백인들이 동양인을 어떻게 보나요? 12 파이란 2011/12/18 5,884
51444 작년 6.2선거 서초구 개표참관기 6 2011/12/18 2,328
51443 32회 보충자료 - '선관위 디도스 공격' 배후 비밀조직의 실체.. 참맛 2011/12/18 2,067
51442 복스럽게 생겼다라는 말이 죽을정도로 너무 싫어요.ㅠㅠㅠ 16 ..... 2011/12/18 11,263
51441 우리집 강아지의 뻔뻔함 11 ... 2011/12/18 4,292
51440 나도 마음이 꼬여가는건가 5 그집일꾼 2011/12/18 2,328
51439 11월말경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신 분들께.. 5 기다리다지쳐.. 2011/12/18 2,048
51438 지금 나꼼수32 듣고 있는데... 5 .. 2011/12/18 3,298
51437 그땐 그랬죠~~~ 부산어묵 2011/12/18 1,606
51436 조현오 "청와대 두 차례 통화...외압 없었다".. 4 세우실 2011/12/18 2,461
51435 컴퓨터 노트북과 데스크탑이랑.. 4 전기요금 2011/12/18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