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돌 여아에게 주방놀이 낭비일까요?

검색만 몇달 조회수 : 4,386
작성일 : 2011-11-17 10:53:33

 

주방놀이 사주려고 검색한지 진짜 오래됐는데 볼때마다 뭔가 다른게 보이고

자꾸 시간만 흘러 벌써 세돌이 코앞이예요. 

 

세돌 여자아이인데 뽀로로 친구들 둘러앉혀놓고 뭐 만들어 먹는다 그러고

잘 가지고 놀꺼 같긴한데 요즘 주방놀이가 너무 비싸네요.

 

스텝2, 키즈크레프트, 원더월드, 이케아, 리틀타익스까지...

종류도 너무 많은데 가격도 너무 비싸요.ㅠㅠ

 

이거 지금 큰덩치로 사는거 낭비일까요?

둘째는 남자아이라 잘 가지고놀지는 모르겠고..구입은 해야하고.

좀 작은걸로 사줄까 싶은데 또 아이는 좋아할꺼 같구요.

 

다른분들 어떠세요?

오래오래 잘 가지고 놀아요? 

장난감이 무조건 낭비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애들 주방놀이가 무슨 가구값네요.ㅜㅜ 

 

IP : 39.113.xxx.2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1.11.17 10:56 AM (175.211.xxx.59)

    7살 남자아이도 잘 가지고 놉니다. 사주세요

  • 2.
    '11.11.17 10:57 AM (114.207.xxx.163)

    잘 갖고 놀아요. 마더가튼인가 나무로 된거 잘 갖고 놀아요.

  • 3. 음...
    '11.11.17 10:58 AM (122.32.xxx.10)

    지금쯤 사주시면 앞으로 몇년동안 잘 가지고 놀 거에요.
    좀 구성도 많고 큼지막한 걸로 사주시면 친구들 놀러왔을 때 요긴하죠.

  • 4. 꿈꾸고있나요
    '11.11.17 10:59 AM (1.225.xxx.213)

    유치원까진 잘 노니까 본전 뽑을걸요.

  • 5. ..
    '11.11.17 11:01 AM (1.225.xxx.13)

    주방 놀이가 가구값 정도다하고 느껴지면 큰 부담 맞지요.
    그렇게 거대한거 안가지고 놀았어도 우리 장난감 소꿉놀이로 잘 컸잖아요?
    모자라는건 부엌에서 엄마거 슬쩍 가지고 놀다 가져다 놓고..ㅋㅋ
    좀 작은거 사도 된다고봐요.
    사실 몇 년 쓰다보면 주방놀이도 큰 짐이거든요.

  • 6. .......
    '11.11.17 11:25 AM (59.17.xxx.1)

    저도 좀 늦게 사줬는데..
    거의 3돌 다 되어서요
    근데 잘 갖고 놀아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갖고 있으려고요 ^^

    주방용품은 코스트코에서 파는거 2~3만원짜리 하나 사주면 충분하고요
    + 뽀로로 카트에 들은 플라스틱 정도면 진짜 충분!

  • 7. 길게
    '11.11.17 12:01 PM (211.210.xxx.62)

    제일 길게 갖고 노는 놀이기구인것 같아요.
    좀 시들해지면 치워뒀다가 나중에 다시 꺼내줘도 좋아해요.

  • 8. ...
    '11.11.17 12:10 PM (119.200.xxx.23)

    전 주방놀이 말고 스텐으로 된 소꿉냄비세트 사줬는데
    남아인데도 잘 가지고 놀아요.
    음식했다고 입에 넣어주고 먹어보라구 하구요.

  • 9. 둔팅이
    '11.11.17 12:23 PM (59.12.xxx.151)

    저희 딸 오늘이 4돌 생일인데 그동안 검색하다 오늘에야 중고로 샀네요.
    자잘한 소꿉세트가 있는데도 주방놀이는 꼭 가지고 싶다고 해서요.
    늦게까지도 잘 가지고 논다는 말에 저도 샀어요.
    1년만이라도 잘 가지고 놀았음 좋겠어요

  • 10. 사주세요
    '11.11.17 12:36 PM (58.233.xxx.47)

    본전 뽑아요.
    여자아이는 주방놀이를 제일 오래도록 싫증안내고 잘 가지고 노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 주방놀이세트만 벌써 3개째 사주었고요.
    지금 초1 인데...아직도 잘 가지고 놉니다.
    고기굽는 요리가방이라고 그거 좋아하네요.
    맨날 저한테 삼겹살 구워줘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51 아파트 아래부분이 필로티로 되어있는 집에 사시는 분, 장단점?.. 11 .. 2011/12/04 12,193
46550 눈화장하면 눈에 섀도가루 들어가서 충혈되는데요 7 푸른 2011/12/04 5,501
46549 [안양] 독서 모임 하고싶으신분 있으실까요? 6 미세스김 2011/12/04 2,554
46548 혼자 걸으며 나꼼수 들을때 2 헤벌쭉 2011/12/04 2,712
46547 스키 타세요? 보드 타세요? 13 40대 2011/12/04 3,217
46546 비빔밥 나물 꼭 양념해야될까요? 6 .. 2011/12/04 3,151
46545 내가 나이든거 알고 이해합시다. 70 나이 2011/12/04 13,245
46544 [뻘글]조혜련은 왜 그렇게 해외진출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8 흠... 2011/12/04 4,992
46543 주진우 기자,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선관위 내부자 연루 여부.. 9 참맛 2011/12/04 3,572
46542 "글쓰기"라는 무기를 가진 작가 공지영과 언론에 약자인 연예인과.. 47 새희망 2011/12/04 3,907
46541 피지오겔크림 얼굴에 바르시는분.? 2 살빼자^^ 2011/12/04 4,922
46540 ㅎㅎ 박원순캠프 로그파일 주겠다.. .. 2011/12/04 2,104
46539 음식물처리기 추천해주세요 3 2011/12/04 2,545
46538 아까 아기가 자다가 토한다고 한분 병원가셨나요?? 걱정되서 2011/12/04 1,983
46537 밥걱정 정말 싫으네요. 3 숙제 2011/12/04 2,647
46536 상품권 등기로 보낼때.. 4 궁금 2011/12/04 2,364
46535 드레스룸 설치하고 싶은데요 드레스룸 2011/12/04 1,765
46534 미국이 도쿄에서 스트론튬과 플루토늄을 관측 2 진행중 2011/12/04 2,058
46533 소꿉놀이 음식 장난감 좀 작은 크기 아시는 분 있을까요? 1 아기엄마 2011/12/04 1,630
46532 고1 이과 지망생 사회 과목 공부해야하나요? 6 고1맘 2011/12/04 3,083
46531 전세놓고 전세가기 해보자 2011/12/04 1,904
46530 쇼생크탈출같은 감동이 있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12 한미FTA반.. 2011/12/04 4,582
46529 송파, 광진, 노원 중에서 딸들에게 좋은 학군이 어디일까요? 5 ........ 2011/12/04 3,846
46528 우리애 목디스크 걱정입니다 3 흐르는 물 2011/12/04 2,220
46527 보속으로.. 희생과 봉사...? 어떤 걸 하면 좋을까요? 2 성당 2011/12/04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