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 좋아지는법 알려주세요..

살빼자^^ 조회수 : 4,177
작성일 : 2011-11-16 21:51:01

나이가 30대중반이 넘어가니

얼굴에 탄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완전 늘어지고요,,

팔자주름이 깊어지네요,모공도 커지고요..

어떻게 하면 피부가좋아질까요,

날씨도 건조해서 푸석하니 신경쓰이네요,,

마스크팩 열심히해도 효과있을까요?

브이볼도 지를까말까 고민중이고,,

진짜 방법좀 알려주세요,,

다시태어나는 방법밖엔없는건지요,,ㅠㅠ

IP : 1.245.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11.16 10:14 PM (218.209.xxx.182)

    ㅠㅠ 저는 콜라겐이랑 하일루론산(?) 그리고 co q10이런거 한번 사 먹어볼라구요.
    하다하다 이제 먹는걸로 해봐야 겠네요.

    저희 남편 말이 제가 운동 다니고 화장품을 비싼걸로 바꾸고 나더니 피부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아니에요. 37세 되면서 정말 늙는거 실감하거든요.

    영양제를 믿어보고 싶어요..

  • 2. 세안
    '11.11.16 10:18 PM (112.151.xxx.9)

    자기전에 세안을 깨끗히 하시고 수분과 유분을 적당히 주세요

    세안이 중요합니다

    피부는 타고 나는데 한표 !! 꾸준히 !!!가꾸는데 또 한표

  • 3. ...
    '11.11.16 10:20 PM (218.155.xxx.186)

    브이볼 사느니 관리 받으세요. 피부과나 관리샵 잘 선택하셔서요. 10번 관리받고 나선 집에서 저렴한 마스크팩으로 유지하구요

  • 4. 초콜렛초콜렛
    '11.11.16 10:43 PM (1.217.xxx.59)

    다 아는내용이지만 실천하기 힘든방법.
    물을 드세요. 하루에 7잔. 시간을 정해놓고 2시간에 한번씩 먹는것도 방법이에요.
    한달 후 탱탱, 촉촉한 피부가!!! 한번에 마시는 양은 약 머그컵으로 가득 하나 정도?
    처음에는 힘들고 귀찮으실텐데. 물이 최고에요

  • 5. 노화는
    '11.11.16 10:47 PM (116.36.xxx.4)

    방법없어요 보습잘하고 잘먹고 잘자고

    보습 빠방

    아르간 오일 추천하니다요

  • 6. ...
    '11.11.17 1:26 AM (114.206.xxx.247)

    여유가 되신다면 피부관리 받아보세요
    전 지금은 둘째가 어려서
    관리실 꿈도 못 꾸지만
    첫아이 어린이집 다니면서...처음으로 관리실 다녀봤는데요

    정규프로그램(기계도 사용하는..)도 아니고,
    처음 관리실 끊는거라, 당시 특별행사로 정규프로그램 반값에 하는게 있었거든요
    대신 저렴하니까 기계사용은 안들어가고 그냥 좀 더 간단한 거였죠..
    근데도 그거 한 5회 정도 받구나서부터
    거울보면 눈에 띄게 차이가 날정도로 피부가 변하더라구요

    그전엔 좀 비싼 화장품도 이것저것 사서 발라보고 해도
    눈에 나타나는 변화가 단한번도 없었는데
    단 몇회..것두 걔중 저렴한걸루 했는데도 눈에 확 나타나는 변화에
    이래서 다들 비싼돈 들여 관리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피부자체가 많이 나쁜편은 아닌데 엄청 건성인 피부라,
    화장하면 촥 안달라붙고, 늘 좀 부스스하고 많이 건조하거든요
    근데 몇번받고나서부터 거울보니 윤기가 돌고 촉촉해보이기까지 했으니 엄청난 놀라움이었죠
    지금도 둘째아이 커서 어린이집 갈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 7. 30중반 건성인데요
    '11.11.17 9:18 AM (152.149.xxx.1)

    저 요즘 효과보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얼마전 찬바람 불기시작하면서 얼굴은 푸석푸석해지고
    기름진 화장품 잔뜩 발랐더니 뾰루지까지 나서 고생했던 30대 중반 건성입니다.

    제가 효과본 방법은 이거에요. (특정 제품 거론해서 죄송.. 근데 진짜 효과 봤어요)

    1) 최근 새로나온 M 사의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손바닥에 덜어서 얼굴에 듬뿍 듬뿍 바른다.
    그냥 스킨이다 생각하고, 화장솜 써봤자 화장솜이 다 먹고 얼굴에 마찰만 주는것 같아
    손바닥이 일부 흡수는 하겠지만 그러려니 하고 손바닥에 듬뿍 듬뿍 덜어서 온 얼굴에 다 발라요.
    S사 거는 너무 비싸서 그렇게 못하잖아요.. 근데 M 사 꺼는 그나마 좀 가격이 저렴해서 (그래도 4만원대지만)
    마음껏 듬뿍 듬뿍 발라요.

    2) 이렇게 바른뒤 한방 화장품 크림을 검지손가락 한마디 만큼 떠서 잘 바른다.
    (저는 수*한 수분크림 쓰는데 다른것도 좋을거에요.. 한방화장품은 종류가 다양하고, 다들 유분과 영양이 많으니까 아무거나 써도 될거 같아요)

    저녁에 이렇게 하고 자면 아침에 물세안할때 완전 피부가 찰지다는걸 느끼고요,
    또 아침에도 이렇게 기초 화장하고 자차-비비 바르고 나가요.
    집에 돌아와서 클렌징 할때도 역시 피부가 찰지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탄력이나 주름 쪽에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백과 건조함? 면에서는
    이 방법이 최고인것 같아요. 이게 비단 트리트먼트 에센스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엄청 효과 봤어요.

  • 8. 전..
    '11.11.17 9:38 AM (118.43.xxx.4)

    BBS2 초음파이온기(?) 샀어요. 그루폰 쿠폰으로 간 관리실에서 저더러 여드름피부라고 하더군요. 우엥?? 전 건성이거든요. 근데 햇빛 아래에 보면 자자자잘~~~한 볼록볼록들이 보여요. 그게 여드름피부라고 하더라구요. 아주 가끔 호르몬 영향 때문에 큰 거 한두개 나긴 해요.
    관리실은 워낙 비싸니 갈 수가 없어서 관리실 몇 번 간다셈 치고 샀어요. 예전에 IPL하고 받아본 이온자임이 저는 엄청 좋더라구요. 그래서 초음파삭피기 대신에 초음파와 이온이 되는 걸 같이 샀지요.

    효과요??
    없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날이 쌀쌀해지면 바로 볼이 터요. 목욕탕 갔다오거나 정말 관리라도 받고 오지 않으면, 그냥 볼 안쪽이...뭘 발라도 터요. 튼다기 보담 각질이 올라오죠. 까끌까끌하니 그런 특정 부위가 있어요.
    그런데 이거 사서 이틀이나 사흘에 한번씩, 여유되면 하루에 한 번씩, 초음파를 하든, 이온을 하든 해주니까 그런 게 하나도 없네요! 하루에 한.. 5분도 안 해요 ^^;; 귀찮아서. 그런데도 이런 효과 보니까 좋더라구요.
    관리 받은 것마냥 피부가 빛이나고 그런 건 없습니다. 몇 만원 들인 거랑 어떻게 비교가 되나요. 거기는 각질제거도 해주고 마사지도 해주고 초음파에 고무팩까지 해주잖아요. (전 고무팩도 참 좋은 듯)
    지금 쓰는 화장품 다 쓰면, 비타민 C 세럼하고 아하 세럼 같은 거 사서 집에서 관리 좀 해주려구요. 이렇게 집에서 하려면 공을 좀 많이 들여야겠죠.

    관리실 다니는 게, 진짜 제일 좋긴 할 것 같아요 ^^

  • 9. ....
    '11.11.17 10:31 AM (182.210.xxx.14)

    운동 꾸준히 해도 탄력생기고 피부 매끈해지구요
    더불어 피부관리 정기적으로 다니세요....
    그리고 손으로 얼굴 만지는거 최대한 자제하고.....
    물 충분히 마셔주고, 과일 자주 먹고
    수면 잘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69 초음파에서 보이는 태아의 얼굴은 실제와 다르겠죠? ㅡㅡ;;; 18 준수하게 2012/08/27 9,859
144268 경주 양동마을 가볼만 한가요?? 9 세계문화유산.. 2012/08/27 1,959
144267 46세 남편 실비보험 50000원내면...일 5000이상 50.. 3 ,,, 2012/08/27 1,090
144266 퀸즈헤나..써 보신분.. 6 헤나..식물.. 2012/08/27 4,102
144265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10 제주도 2012/08/27 3,542
144264 하루에 한번씩 폭발해요 아이한테.. 20 미안 2012/08/27 3,422
144263 아기고양이가 계단에서 계속 울어요 24 야옹야옹 2012/08/27 3,842
144262 여기 중국인데 바람 엄청 부네요 1 ggg 2012/08/27 1,020
144261 우리집 태풍준비 신문으로 태풍 볼라벤 1 은재네된장 2012/08/27 1,175
144260 번호 계 바보 2012/08/27 689
144259 밑에 마트 계산 천천히 해달라는 분글을 읽고 3 여여 2012/08/27 1,526
144258 피아노 소리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아요 15 파란색커피 2012/08/27 3,047
144257 집 앞 견인표지판 뽑힌 거 1 좀전에 2012/08/27 812
144256 이럴때 하필 신랑은 출장..-.- 5 .. 2012/08/27 952
144255 앞동 노부부가 계속 신문을 붙이고 계시네요. 8 괜히마음아프.. 2012/08/27 4,422
144254 용인 수지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zennia.. 2012/08/27 1,810
144253 신문 포기하고 비닐 봉지로 갑니다. 5 나거티브 2012/08/27 2,628
144252 창문을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37 궁금 2012/08/27 18,560
144251 부동산에다 좀 미안하네요.. 1 제가 2012/08/27 1,101
144250 신문 다떨어졌다 !!!! 10 토실토실몽 2012/08/27 3,646
144249 속터지는 태풍대비.. 2 찬웃음 2012/08/27 1,456
144248 사춘기 아이들이 다 저런건지. 2 사춘기 2012/08/27 1,328
144247 차분하게 대비하세요 ㅁㅁ 2012/08/27 1,178
144246 내일 다들 어린이집 휴원인가요? 8 학부모 2012/08/27 1,648
144245 집 앞 대로변에 뽑힌 도로표지판 1 어디에 2012/08/27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