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선생님 신분조회..

하늘채마님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11-11-16 12:17:31

과외 선생님  구하다가

아파트 출입문 입구에 전단지 보고  연락 드렸더니  30대 후반 남자선생님이 어제 상담 하러 오셨어요..

그선생님에 대한 정보도 하나도 없고 ,,어느 대학을 나왔는지,무슨전공을 하셨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그선생님 말씀하시는거하고, 순하게 생기셨다는 것 밖에는  정보가 없는데..

아이는 일단 선생님이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목요일 부터 하기로 했는데..과외선생님께  오실때 주민등록등본 한통만 주십사 하면 결례일까요???

IP : 121.159.xxx.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6 12:20 PM (116.33.xxx.76)

    출신학교가 궁금하시면 졸업증명서 같은걸 요구하면 되지 주민등록등본은 과해요.

  • 2. 근데..
    '11.11.16 12:22 PM (218.238.xxx.116)

    전단지에 기본으로 학교,과정도는 적어놓지않나요?
    아무 정보도 없이 덜컹 하신다고하시다니..

  • 3. ...
    '11.11.16 12:23 PM (119.64.xxx.151)

    졸업증명서 요구하고 주민등록증으로 본인확인하고 시작하셔야지요.

  • 4. ...
    '11.11.16 12:24 PM (218.155.xxx.186)

    주민등본으로 뭐하시게요 ㅜㅜ굳이 의심가심 졸업증명서 정도나

  • 5. 베리떼
    '11.11.16 12:25 PM (180.229.xxx.85)

    이웃, 지인분의 소개라면 모를까,,,
    전단지로 연결되는 거라면,,,,, 확인하는것이 좋을듯 한데요,,,,

  • 6. 그럼요
    '11.11.16 12:27 PM (122.40.xxx.41)

    졸업증명서 요청하시고 그 자리에서 신분증이랑 확인하고 돌려주시면 됩니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니 미안해 하지 마시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아이를 맡길순 없잖아요

  • 7. 일단
    '11.11.16 12:28 PM (125.187.xxx.194)

    상담오기전에 전화상으로 대충 물어봐야 되요

  • 8. 이런건
    '11.11.16 12:32 PM (175.112.xxx.53)

    일단 수업하시기 전에 해결하는게 좋아요.
    전화로 물어보시기 뭐하면 문자로라도
    학교나 전공이나 증명서사본이나 갖다 달라고 보내세요

  • 9. ......
    '11.11.16 12:35 PM (124.54.xxx.43)

    저도 아파트 현관에 붙어있는 광고를 보고 과외교사를 구했는데요
    그 경우 전화하고 와서 애하고 30분정도 상담하고 하고 간 다음에
    애한테 마음에 드냐 안드냐 물어보고 결정하고
    전화해서 시간 정하고 하는데출신학교 물어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결정해서 하기로 했는데 출신학교가 마음에 안든다고 싫다고 할수도 없고
    첫날은 애 하고 일단 상담하고 가는데 학교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래서 저는 끝까지 물어보지 못했는데 수업중에애가 학교 어디나왓냐고 물어보니
    그냥 안 좋은데 나왓다고만 하더래요

    괴외전단지에 출신학교 괜찮으면 써놓지만
    '별볼일 없으면 학교는 안 쓰더라구요 경력 얼마 이런것만 써놓지

  • 10. 부자패밀리
    '11.11.16 1:04 PM (211.213.xxx.94)

    그냥 물어보세요.출신학교..순진하게 생기셨다면 바로 말씀하겠죠..일단 애가 마음에 들어한다니...공부실력은 애랑 조금만 해보면 애가 더 잘알기도 해요.

  • 11. 졸업증명서요구
    '11.11.16 1:23 PM (119.70.xxx.81)

    하세요.그리고 가지고 오시면 신분증 보여달라 부탁드리고 주민번호 대조해보시면 됩니다.

  • 12. 팁하나
    '11.11.16 1:50 PM (218.38.xxx.21)

    묻기껄끄러우시면..

    다른사람시켜서..과외구하는척하며

    근데..어니학교무슨과나오셨나요?물어보라고..시키세요?

    간단하죵?

  • 13. 화봄
    '11.11.16 4:40 PM (123.109.xxx.250)

    과외 많이 해본 츠잔데, 초등생 윗쪽이면

    당연히 알고시키셔야 하는겁니다~~

    초등생이면 굳이 묻진 않아도 될것 같아요~~

    중학생 이상이면 선생이 먼저 대학 얘기 해주고

    소개도 해주고 그러는데 그런게 없음 더 이상하다 싶네요~~~

    아이가 해보고 너무 맘에 들어하고 신뢰가 가면

    굳이 졸업증명서까진 요구안하셔도 되지만(아이가 먼저 알아요)

    좀 찜찜하시면 졸업증명서나 학생증정도는 요구하셔도 됩니다.

    주민등본은 요구하지 않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 14. ..
    '11.11.16 10:08 PM (68.98.xxx.123) - 삭제된댓글

    la에서 투자회사 다니다가 고객의 돈을 함부로 유용하고 한국으로 도망쳐서 과외선생으로 사는 사람이
    있어요.
    Ucla나오고 투자회사에서 일했다는 경력을 활용하던데
    자기가 아는 사람들에게 죄다 피해를 입히고 도망간 사람이니
    교사로는 적당치가 않은거죠.한때의 실수가 아닌 케이스이니
    인성이 엉망인거든요.
    그러니 사람을 고용할땐 항상 조심을 하시길.

  • 15. ㅇㅇ
    '19.6.1 10:35 PM (124.56.xxx.39)

    과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78 보톡스에 대해 여쭤요. 1 보리 2011/11/24 853
39777 벌써 건강보험 헌재소송중이라는데용 2 벌써시작 2011/11/24 1,175
39776 남자들이 갈만한 82같은 사이트 있나요? 8 저기요 2011/11/24 1,896
39775 FTA와 의료보험 민영화의 관련성 4 likemi.. 2011/11/24 1,008
39774 '날치기' 저작권법, 앞뒤 내용도 안 맞아 세우실 2011/11/24 505
39773 송영선 "내 사진 찍어 유포하다니" vs 이정희 "역사의 기록".. 16 참맛 2011/11/24 3,130
39772 어제 뿌리깊은 나무...정말 스트레스풀한 왕 세종 9 비누인 2011/11/24 2,800
39771 FTA 대비.. 아기 보험 들어야 할까요? 4 걱정 2011/11/24 631
39770 심상정 꼴 나게될 이정희의 마지막 발악 4 자유 2011/11/24 941
39769 한선교 국익을 위해 했다고? 14 용인 2011/11/24 1,324
39768 국민건강보험료요 왜 이렇게 자꾸 오르죠? 9 머냐ㅠ 2011/11/24 2,727
39767 물대포는 국회의원이 몸빵으로 막아야 제맛~ dd 2011/11/24 698
39766 저 혼내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39 남편 2011/11/24 7,581
39765 다함께에서 판다는 신문이요 4 bloom 2011/11/24 830
39764 아래 "한미FTA강행처리 네티즌의견"글 알바글 입니다 패스~~~.. 3 .. 2011/11/24 527
39763 청전기 때문에 미치겠어요 3 하전 2011/11/24 784
39762 행안부 관련사이트 1천600명 개인정보 유출 2 세우실 2011/11/24 566
39761 아무데나 싸는노견....어떻게해야하나요 5 m 2011/11/24 1,459
39760 한미FTA강행처리 네티즌의견 5 ... 2011/11/24 971
39759 무식이 철~철~ 넘치는 그네할매... 아 욕나와! 14 ........ 2011/11/24 2,079
39758 딤채 기사님이랑 설전을 펼쳤네요. 딤채 사신분들 다 이래요?? 4 억울 2011/11/24 3,572
39757 29회에서 언급한 나꼼수팀이 나온 알자지라 방송 동영상 찾았어요.. 6 호홋 2011/11/24 1,362
39756 나꼼수29회 요약과 비준 당시 국회밖 상황 2 사월의눈동자.. 2011/11/24 1,242
39755 강남으로 전학가기 좋은 시기는요? 2 궁금이 2011/11/24 2,117
39754 어제 50대후반 아저씨들 모임에서 울이사님이 한미FTA에 대하여.. 정말큰일 2011/11/24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