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열이 많이 나고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소아과보다 이비인후과가낳을까요?

oo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1-11-16 07:18:18

소아과약이틀 먹었는데 별 차도가 없고 열은 더 심해졌어요

기침이 아주 깊은기침같은데 이비인후과가 낳을까요? 아기는 두돌입니다.

IP : 58.140.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11.16 7:46 AM (110.70.xxx.228)

    시일이 좀 지나야 기침도 잦아들고 하지않을까요. 열나는건 염증때문이니 아마 목이 부어있나보네요
    제아기 어릴때 이비인후과 진료 받은적있었는데 약처방할때 좀 신경쓰이는거 같더라구요
    아기몸은 어른몸의 축소판이 아니래요. 그래서 같은증상도 아기약과어른약은 처방이 다르다고...
    차라리 다른소아과를 가보시는게 나을듯싶은데..

  • 2. 열나고 기침...
    '11.11.16 8:02 AM (112.150.xxx.4)

    지난주에 소아과 의사가 요즘 그런 증세 폐렴으로 갈 위험있다고 조심해야 된다고 그랬어요.폐에서 나는 소리 잘 들어봐야 할 듯해요...그 소아과든 다른 소아과든 큰병원 소아과든 다시 진칠받아 보심이~

  • 3. 절벽부대 소대장
    '11.11.16 8:06 AM (125.146.xxx.13)

    혹시 라도 폐렴일수있으니까 꼭 엑스레이 찍어보세요
    개인소아과 중에서도 엑스레이 장비를 갖춘곳이 가끔 있고 결과도 5분이면 나오니까요

  • 4. 폐렴
    '11.11.16 9:12 AM (112.151.xxx.58)

    요즘 열과 기침 오래가면 왠만하면 폐렴이에요. 빨리 엑스레이 찍어보시구요.
    '낳다'라는 말은 아이를 낳다(생산해내다) 할때만 쓰는 말이에요.
    낳을까요? 아니닌 '나을까요? 쓰세요.

  • 5. ...
    '11.11.16 10:00 AM (222.106.xxx.124)

    과를 옮기는 것보다 큰병원 소아과 가시는게 낫습니다.

  • 6. 루루~
    '11.11.16 10:03 AM (220.72.xxx.240)

    약먹어도 열 안떨어지고 기침 심하면 폐렴일 확률 높네요. 저희 아이도 동네 소아과에서 약먹어도 4일 안 떨어지길래 퇴근하고 아무 생각없이 제일병원 응급실 갔다가 폐렴이라고 당장 입원하래서 4일 있다가 그저께 퇴원했네요. 꼭 큰 병원 가보세요. 오래 끌면 애만 고생이예요.

  • 7. ...
    '11.11.16 4:25 PM (121.160.xxx.19)

    제 아이 돌즈음에 감기 한 번 했고, 이번에 28개월에 두번째 감기했는데 이번 감기 독하더군요.
    소아과만 갔는데 목이 부어서 열이 난다고.... 집에서 뜨거운 것(목이 더 아플까봐) 안 먹이고 차가운 거(감기 더 들까봐) 안 먹이고 습도 조절해줬더니 3일만에 좀 잡히나 했는데 곧 콧물때문에 가래가 생겨 밤기침이 어찌나 심한지... 그렇게 일주일 지나니 중이염와서 이틀정도 열 날거라 했지만 열은 5일째 가고 내내 밤기침까지 심해서 기침할 때마다 등 두드려줬어요. 중이염은 물집 전 단계인 팅팅 부은 상태까지 갔고, 기침이 가라앉지 않으니 엑스레이 찍어보기로 했는데 제가 잠도 설치며 두드려 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다행히 폐렴은 아니더군요. 그러고 며칠 뒤 열이 내리고 콧물이 잡히면서 가래가 사라지고, 기침도 잡히고.. 지금 3주째 고생중이지만 이젠 콧물 안나요. 기침도 거의 없고 중이염만 고치면 돼요. 이번 감기는 엄마도 같이 지치는 길고긴 시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04 논현동 비싸게 사서 제값에 팔아야 해…17억 날릴판 1 우언 2011/11/25 1,489
40103 대학생들이 쓸만한 노트북 추천이요 현명한 처신.. 2011/11/25 488
40102 '존버'가 무슨 뜻이에요? 3 트위터초보 2011/11/25 79,288
40101 많이 읽은글에 방언터지셨다는 분에게... 8 쿠바의여인 2011/11/25 2,274
40100 멕시코 FTA 12년후..반군이 된 시민들 9 비를머금은바.. 2011/11/25 1,319
40099 시위와 나꼼수 야외공연 나올 때 필수품. 1 ... 2011/11/25 1,007
40098 11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5 519
40097 위통위원장실 전화 좀 부탁해요. 아. 넘 열받아서 5 ........ 2011/11/25 817
40096 박근혜, "학벌 파괴, 능력 평가" 취업자격시험 제안 8 우언 2011/11/25 1,689
40095 링크 수정 - 빅빅뉴쑤! 경향신문 24일자 무료배포하네요! 13 참맛 2011/11/25 1,485
40094 감사하면 행운이.. 3 네잎 클로바.. 2011/11/25 1,279
40093 전 왜 그 남학생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걸까요? 56 고3남학생 2011/11/25 11,270
40092 한미FTA6대 수출품목들 중 자동차 빼고는 재미 없어, 나머진 .. 7 참맛 2011/11/25 881
40091 이 인형 아이디어상품이네요. 자꾸 그분 얼굴 넣고싶네. 9 웃음조각*^.. 2011/11/25 2,299
40090 11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25 656
40089 속보)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 FTA폐기 동시 상경투쟁 결.. 8 참맛 2011/11/25 2,432
40088 뿌리 깊은 나무를 보다....한글...우리는??? 7 새싹이 2011/11/25 2,013
40087 KT 2G 폰을 이번에 교체해야 하는데요 6 .. 2011/11/25 1,420
40086 모임에서 조리있게 말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소셜포비아 2011/11/25 2,210
40085 부모님께서 빨갱이라 하는 말에... 7 의연하게 2011/11/25 1,504
40084 초등저학년 남아 부츠 신기나요? 2 부츠 2011/11/25 1,322
40083 미국인이 말하는 한미fta폐기해야 하는 이유 2 mbout 2011/11/25 1,735
40082 탁현민교수님이 올려주신 매국송, 각 지역별로 정리되어 있어요. .. 1 mbout 2011/11/25 1,464
40081 일본유학생이 쓴 조혜련 만행기래요. 39 매국노조혜련.. 2011/11/25 34,250
40080 대체 1프로도 아닌 우리 친정부모님은 왜 나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13 한나라당싫어.. 2011/11/25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