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이 빌라 1층인데 현관앞에 개가 오줌을 싸요.. ㅠ,ㅠ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11-11-15 20:18:50

저희집은 4층 빌라의 1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하에 1집,2층 1집,3층1집에서 개를 키우는데..

저희집 바로 윗집 2층 개가 자꾸만 빌라 현관앞 우체통밑에 오줌을 싸네요..

 

왜..개들이 1번 오줌 싸는곳을 정하면..매번 그 장소를 지나갈때마다 영역표시를 하잖아요..

그런데 2층집 개가.. 꼭..그러네요.

몇번 보기는 했는데..이걸 매번 얘기하기도 글코..

정말 환장하겠습니다..

 

어제도 보니까 또 우체통밑에다 오줌을 싸 놔서..

아주 신경이 곤두섰어요..

내내..빌라 현관앞에다가 글을 써서 붙일까..아님 가서 또 얘길할까..

그랬다가..증거있냐고하면..난감할듯도하고.. 쩝~ 어떻게 좋게 풀어나가면 좋을까요?

 

IP : 211.33.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5 8:44 PM (59.86.xxx.217)

    개를 풀러놓고 키우나요?
    제경우 강아지 잃어버릴까봐 혼자 다니게는 절대안하거든요
    그래서 개가 오줌누면 다 알수있는데...
    암튼 현관에 오줌을 누면 개주인에게 주의를 주는게 당연하지요
    증거는 원글님이 오줌누는걸봤으면 그게 증거지요

  • 2. 일단
    '11.11.15 8:51 PM (175.117.xxx.11)

    락스원액을 분무기에 담아 우체통과 그 주변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개들이 오줌내가 있는 곳엔 계속 싸니까요. 그리고 마른 후엔 레몬 또는 오렌지향 나는 걸로 마무리해주심 그곳에서만은 안 쌀거예요. 요석이라도 생기면 골치아파지니 빨리 조치하는게 좋아요.

  • 3. ...
    '11.11.15 8:57 PM (122.42.xxx.109)

    어차피 그 정도 인격을 가진 사람에게 말로 해서 먹힐 것 같았으면 원글님이 이런 고민을 할리가 없지요. 말 섞지 마시고 사진이라도 찍어서 경고문 붙여놓으세요.

  • 4. ...
    '11.11.15 9:03 PM (112.149.xxx.54)

    저는 8층 사는데 9층 개가 저희 집 앞에 오줌 싸고 다녀서 청소부 아주머니가 소변금지라고 계단중간층에 붙여두셨더군요.개가 알아들었는지 그 뒤론 안싸더군요 ...

  • 5. ...
    '11.11.15 9:10 PM (211.215.xxx.64) - 삭제된댓글

    시골에 있는 주택도 아니고..어떻게 강아지를 풀어놓고 키울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직접 얘기하면 한건물 살면서 불편해지니 입구에 경고문을 붙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그런데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변은 치우기 편하나 오줌은 난감할때가 많긴 합니다.
    집앞이라면 물청소가 가능할것 같으니 그 부분은 간접적으로라도 말씀하시는것이 좋겠어요.
    그 개 주인이 좀 상식이 없나봅니다.그런 사람하고 직접 얼굴 맞대고 얘기하면 별로 결과가 좋진 않을듯...

  • 6. 본능
    '11.11.16 8:43 AM (220.118.xxx.142)

    그 주변에 락스를 뿌리고 휴지를 풀어서 수분이 오래 유지되게 하세요.
    냄새맡는것 영역표시하는것 암 수 떠나 본능이라 어찌 할 수 없네요.
    눈길 가는 부분에 문구하나 써서 붙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63 서울대 근처 숙소 3 FTA 절대.. 2011/11/16 3,063
39962 MB 내일부터 해외 순방~ 한나라당 FTA 강행처리 통보 13 한미 FTA.. 2011/11/16 2,545
39961 마늘박피기 써보셨나요? 홈쇼핑 2011/11/16 1,930
39960 2월중순에 전세만기 6 요즘 2011/11/16 1,972
39959 저도 시어머니가 집에 자주 오셨는데요... 2 새댁2 2011/11/16 2,981
39958 정물수채잘하는 미술학원(화실) 추천해주실 곳 있을까요? 미술학원 2011/11/16 1,390
39957 극소수 반미주의자? 4 FTA반대!.. 2011/11/16 1,313
39956 키는 165에 체중은 50키로 미만인데 가슴이 큰 경우 있을까요.. 20 헐렝 2011/11/16 10,762
39955 화운데이션 1 .. 2011/11/16 1,486
39954 "혈이 안 좋다는"말이 무슨 말인가요? 7 궁금이 2011/11/16 2,004
39953 "김어준을 종편MC로 섭외하려던 [중앙]이..." 3 세우실 2011/11/16 2,858
39952 내일 100분토론 유시민:원희룡 출전 9 2011/11/16 2,297
39951 배현진 아나운서 화장 전후 보셨나요? 27 배현진 2011/11/16 18,725
39950 여행가방(하드케이스) 어떻게 버리나요? 4 생활정보 2011/11/16 2,602
39949 제가 너무 이상한건가요? 5 고민 2011/11/16 2,448
39948 the impossible dream...들으니..노통 생각이... 6 이노래.. 2011/11/16 1,295
39947 파채 썰수 있는 도구 15 파 좋아 2011/11/16 3,900
39946 안철수의 감동적인 처방 7 파리의여인 2011/11/16 2,881
39945 유럽여행질문 2011/11/16 1,559
39944 4살 아이랑 베트남 호치민 여행 괜찮을까요 2011/11/16 2,820
39943 정부, '안철수 교수' 교과서에 언급된 부분 수정검토 7 엘가 2011/11/16 2,149
39942 친하면 아무때나 불쑥 놀러와도 되나요??? 9 괴로워 2011/11/16 3,709
39941 멸치다시할때요 재료를 부직망같은곳에 넣어서 하는거 문의요 5 며르치 2011/11/16 2,088
39940 [딴지일보]본격정치실화소설-가카가 ISD를 탐하는 이유 4 FTA 반대.. 2011/11/16 2,109
39939 민주당 강봉균 의원- 협상파 5 이때다 2011/11/16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