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급 공무원

춥네요. 조회수 : 12,823
작성일 : 2011-11-15 16:06:02

 

남편의 나이는 30대중반, 서울대 나왔고 박사학위 있고 경력은 5년 넘었어요.

이런 남편이 지금 직장을 잘 다니다가 갑자기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고민을 제쳐놓고 진심으로 공무원이 되고 싶어해요.

일찍 공무원이 되었으면 적은 월급에 적응하며 살 수 있었겠지만 어느정도

안정화된 상태에서 줄어든 급여로 살 생각을 하니

머릿속이 복잡해져요.

남편이 선배들한테 조언을 구하면 좋을텐데 그런 말하기는 곤란한가 봐요,

그래서 제가 대신 회원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IP : 118.36.xxx.15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11.11.15 4:11 PM (116.40.xxx.139)

    얼마전 글 올리셨죠? 대기업서 이직한다던...아휴 사지 마셔요 지금벌수있을때 바짝벌으세요 할말이 많지만...저희가 공기업이직했는데 급여 차이 말도 못해여 .공무원은 연금이있어 급여더 작아요

  • 2. como
    '11.11.15 4:14 PM (116.40.xxx.139)

    거의1년동안 병나더라구요ᆞ 남편도 가서본 현실이 달라서 힘들어 하구요 하지만 급여작아도 올사람은 줄을서 있더라구요 기본생활도 안되요

  • 3. 원글
    '11.11.15 4:15 PM (118.36.xxx.152)

    윗님 ...네 맞아요. 얼마전에 질문글 올렸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진심으로 이직하고 싶어해요.
    돈엔 그다지 관심없는 사람이라 .....

  • 4. ...
    '11.11.15 4:16 PM (124.5.xxx.88)

    그런데..

    5급 공무뭔에 특채(아무래도 공채보다는 특채겠죠?)될 가능성이 있기는 한가요?

    지금은 워낙 유학파도 많고 박사학위는 너무나 많아 그렇게 쉽사리 사무관에 특채되기가

    한마디로 하늘에 별따기 같아서요. 원하는 사람이 구름같이 몰려드니..

    본인이 그리 원하시고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평생 5급에 머물러 잇는 것이 아니잖아요?

    4급만 되어도 중앙부처 과장급이고 3급,2급이 되면 고공단이 되니 ,,감히 누가 낮잡아 보겠어요?

  • 5. como
    '11.11.15 4:17 PM (116.40.xxx.139)

    실수령200정도 밖에 안되고 박사했다고 이득되는거 별루없어요 대기업처럼 박사수당도 없어요ᆞ가지말고 지금 착실히 모으세요 남자들은 살만하면 꼭 일을 벌려요

  • 6. ..
    '11.11.15 4:19 PM (121.139.xxx.226)

    다른 사기업에서 연봉 평균이상 잘 벌다가 공무원하면 너무 힘들어요.
    남편이 과천근무 5급공무원인데요 일도 엄청 많아서 주말도 하루는 출근하고 주중도 늘상 뭔 명목이든
    대기 상태에요. 얼마전도 국정감사한다고 24시간 대기하고 일의 강도는 제가 모르지만
    시간은 10시 이전 퇴근은 집안에 우환이나 있어야 가능할 정도에요.
    월급이야 말 안해도 아시는 그야말로 애들 키우면서 밥 안굶는 정도네요.

  • 7. ...
    '11.11.15 4:20 PM (124.5.xxx.88)

    공기업하고 공무원은 엄연히 다르죠.

    공기업은 어떨지 모르지만 5급공무원으로는 일반회사에서 이직 자체가 아주 힘들텐데요?

  • 8. ,,,,
    '11.11.15 4:21 PM (121.160.xxx.196)

    제가 아는 공무원들은 다 괜찮게 살더라구요.
    노후대비 빵빵한거 생각하면 지금 월급 좀 적은것은 아무것도 아닐것 같던데요.

  • 9. KoRn
    '11.11.15 4:26 PM (125.246.xxx.66)

    저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5급 어떻게 특채로 들어가신다고 해도 점 두개 님 말씀처럼 그렇게 사실겁니다. 월급은 확 줄어들고 개인 생활은 별로 나아질게 없는 상황.....원글님도 각오하셔야 되고요.

    공무원 아니신 분들 연금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데 당장 먹고 살거 없는 와중에 연금 생각하면서 낭만적으로 공직생활하는 사람 없습니다. 저는 하급 공무원이지만 한달한달 그냥 마이너스만 안되게 삽니다. 통닭이나 맘 편하게 시켜먹어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10. ....
    '11.11.15 4:27 PM (14.47.xxx.160)

    저희 형부가 5급공무원인데 괜찮던데요.
    나중에 연금나오니 노후준비도 되구요.. 아이들 학비도 나오고..

  • 11. ^^;
    '11.11.15 4:28 PM (14.53.xxx.193)

    5급 공무원도 연차에 따라 급여가 많이 달라요.
    그리고 아이들 학비는 안 나와요.^^;
    무이자로 대여받는 거지요.

  • 12. ..
    '11.11.15 4:39 PM (14.55.xxx.168)

    남편 직장 동료들이 9급 공무원으로 다시 시험 본 케이스 있어요
    공무원 힘들다는 이야기는 공무원만 해요
    밖에서 보면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연금 나오고 5급 사무관이면 어깨도 펼만 하지요
    특채라면 옮기겠어요
    대기업 스트레스가 공무원 스트레스랑 비교가 될까요?

  • 13. ..
    '11.11.15 4:46 PM (210.178.xxx.200)

    공무원 연금 바라본다면야 괜찮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일의 강도는 쎄답니다. 윗 분이 쓰셨지만, 국감대는 며칠 밤 새구여, 평일도 늦게 퇴근, 주말도 하루는 반납 ㅠㅠ 건강에 이상이 생기시는 분도 많아여

  • 14. 공무원
    '11.11.15 4:51 PM (211.57.xxx.106)

    고등학교까지 학비 나옵니다.
    대학교는 무이자에요.

  • 15. 묻어가는
    '11.11.15 5:06 PM (211.246.xxx.2)

    묻어가는 질문할께요 5급 급여가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놀랬어요 그럼 그 이하는 더 적을텐데..
    7급 7년차는 세후 얼마나 받나요?

  • 16. 경험자
    '11.11.15 5:09 PM (203.142.xxx.231)

    저희남편은 50되서 대기업에서 특채로 계약직 5급되었는데..
    연봉차이 반이상나구요. 계약직이라 현재 공무원보다 복지혜택이 약간은 차이가 있어요!
    저희야 바짝 벌어놓은게 있어서 연봉에 연연해 하지 않고 지금 사무실 나가는게 너무 행복하다며 일하고 있어 다행이지만...
    30대시면 벌어놓은 거 적으실테고 연봉연연할 필요 없으시면 중앙부처보다는 한직을 택하셔야 그나마...
    요직에 가시면 연봉은 연봉대로 깎이고 스트레스는 말도 못합니다.
    고시 보시는 거 아니면 비추요~

  • 17. 경험자
    '11.11.15 5:11 PM (203.142.xxx.231)

    연금은 국민연금과 연동된다고는 하는데... 5급대우지 5급 사무관이라고 보기에는 쫌......
    계약직 가급 5호(5급) 4호(4급) 체계가 이렇습니다...

  • 18. //
    '11.11.15 5:31 PM (211.46.xxx.253)

    남편이 어떤 직종으로, 어떤 목적으로 옮기시려 하는지 몰라서 정확히는 말씀 못 드리구요.
    1. 만약 남편이 5급으로 이직 가능하고
    (연구직 관리자 자리 수 자체가 적어서 박사들 7급으로 들어와서 사무관 달기도 힘들다고 들었어요)
    2. 연령이 20년 근무 확실히 가능하고.
    3. 남편 성향이 명예욕이나 성취욕이 큰 게 아니라면
    이직해도 괜찮다고 봐요.
    일반 대기업 연봉보다 급여가 줄겠지만
    그만큼 노후준비에 대한 부담이 없으니 급여 내에서 빚 안지고 생활하시면 되거든요.

  • 19. como
    '11.11.15 5:57 PM (116.40.xxx.139)

    살아보시면, 당장 먹고사는데, 애 교육시키는데 돈이 없고 ,생활이 지장이 있는데, 20년후 바라보고 가기에는 너무 힘들어요. 특히 서울사시는분이면 ...특히가지마세요. 급여가 물가상승률 못따라 갑니다.
    지방은 명예로 살지만, 서울은 모든게 돈으로 움직여집니다.

    카더라통신믿고 갔다가 후회하면 늦어요.
    요즘 분위기는 일 죽도록 하고, 돈은 쥐꼬리고,,,,닥치면 딱 죽고 싶은 마을들겁니다.

  • 20. 원글
    '11.11.15 6:07 PM (112.153.xxx.7)

    특채는 아니고 민간경력자 5급 공채시험이 있었어요.
    1차 필기시험 성적이 좋았고 2차 서류전형 결과도 좋을 것 같아서 더 고민하고 있죠.
    아직 2차 발표가 난건 아니지만....

    행정고시를 보고 임용되는게 아니라서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
    성격 까칠한 사람이라 그런것 못 넘기고 그만 두겠다고 할까봐 더 걱정되고
    줄어든 월급으로 살려면 포기해야 할 것들도 늘어나서 걱정되고
    걱정되고....걱정되고.....
    저는 걱정되는데
    양가부모님들은 되기만하면 좋다 하시네요.;;
    지방 분들이라 교사,공무원이 최고라고 생각하셔서 주변 친인척들이 교사,공무원이 많아요.

    아무튼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소중한 의견들 감사해요.

  • 21. 자몽
    '11.11.15 6:50 PM (203.247.xxx.126)

    남편분이 공무원을 강력하게 희망하시는 뭔가가 있을거 같아요..

    회사 업무가 너무 힘들다던가, 회사에서 더이상 비젼이 없다던가, 승진을 더이상 바랄 수 없다던가...

    전 직장생활하는 입장에서 요즘 회사가 너무 절 힘들게 해서.남편분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벌이가 적더라도 일 적고 마음 편한곳에서 일하고 싶은 심정이실 거에요..

    민간경력자 5급이 어떤 자리인지 잘 모르겠지만, 경력을 가지고 5급 사무관 발령 나는거면 벌이가 그렇게 심하게 나쁘지도 않을 것입니다.

    공무원 월급 적다고는 하지만, 이것저것 수당 붙으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처럼 그렇게 박하지는 않을 거에요..게다가 경력이 있으시면, 호봉수가 적진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무관이면 일반 기업체보다 훨씬 나아요..일반 대기업들 공무원 눈치 엄청 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시는 7급 공무원 이런거 아니고, 사무관이면 정책을 결정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당당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거에요..(갑의 위치에서 일하니까요..)

    제 남편 같으면 전 공무원 하라고 할것 같습니다.

    남편이 원하는걸 해야죠~

  • 22. 음...
    '11.11.15 7:29 PM (221.150.xxx.49)

    급여문제는 위에서 다 말씀들 하셨고... 정말 눈물나게 줄어들 겁니다.
    모두 다 부러워 하는 그 연금? 언제까지 그렇게 줄 수 있을까요?
    인구는 자꾸 주는데... 연금이 아니라 좀 두둑한 용돈이 될 수도 있다는 거 명심하세요.

    제 친정아버지가 특별채용으로 5급 공무원(사무관)이 되었던 케이스인데...
    젊었을 때 정말 잘 나갔어요. 뭐 특출나니까 특채가 되었겠지요.
    사무관 서기관까지 괜찮은데...50이 되면서 좀 많이 힘드셨어요.
    고시출신들에게 밀린다고 해야 하나요.
    그것때문은 아니지만, 암튼 정년도 못 채우고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고시생 오빠에게 유언이 꼭 고시봐라. 포기하지 말아라.였답니다.
    어쨌거나 고시 패스했는데, 연수를 행정 교육 기술 등을 함께 시켜요.
    1년이상 교육 듣고 연수받지요. 사시 연수원처럼 판사, 검사, 변호사가 달린 또 하나의 관문이 아니라...
    말그대로 연수입니다. 엄청 친해지고, 고시패스라는 공통분모에서 만들어진 결속력이 단단한 인적관계가 됩니다.
    부처간에 협의할 일이 있으면, 고시출신들은 자기 기수, 연수원 동기부터 찾아 일을 풉니다.

    남편 성향이, 엄청나게 인간관계 잘하고, 능력이 출중하다면 몰라도...
    비고시출신이 행정부에서 정년까지 잘 버티기 쉽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도 인사 적체 때문에, 명퇴도 받고 그러거든요...)

  • 23. 123
    '11.11.15 10:05 PM (211.212.xxx.215)

    남편 서울대 나왔고 박사했습니다.
    현재 4급공무원이구요.
    매일 야근에 휴일 출근. 직장내 스트레스.
    만만치 않습니다. 사는거 팍팍하구요.
    저 대기업 다니다 전업주부하는데
    남편 월급 통장 보면 우울합니다.

  • 24. como
    '11.11.15 10:11 PM (116.40.xxx.139)

    33333님 말씀 100%맞아요. 저희도 삼성다니다 이직한케이스인데 시간, 돈 둘중하나는 충족되어야 버틸수 있어요.

    공무원, 공기업은 사명감가지고 그냥 명예로 살아 가는거고 돈도 시간도 없어요
    대기업은 시간은 없을지언정 돈으로 보상은 어느정도 됩니다 충분히...
    밖에서 갑이면 뭐합니까? 월급이 200언저리인데...직접 집행해야 하는 돈이 수억이라도 내주머니 돈이 아니거든요.
    옆에서 보는거랑 직접하시는분 입장은 달라요.

  • 25. 참고로 저는
    '11.11.15 11:22 PM (112.154.xxx.155)

    서른 후반에 5급 공무원 잘하다가 주위 친구들이랑 연봉 차이 너무 심하니까 일도 지루하고 보람도 없고
    밖에서 볼때만 좋아 보이지 너무 별거 없으니 때려친 사람 알고 있어요

    결국 사업하더군요... 그리고 다른 시험 준비하던데요 ... 전문직

  • 26. 안목
    '11.11.16 11:30 AM (67.169.xxx.64)

    공무원을 처음부터 시작한 사람보다는 일반직을 하다 이직해 오신 분이 오히려 잘 적응합니다.

    제 선배 남편도 대*항공을 다녔는데 ,,,어느날 ' 나 좀 오래 살면 안 되겠냐?'고 하면서 공무원 ..정확히는 교사에 지원해서 다녀요..남편 죽는 것 보단 났다고 하면서 위로를 삼던데..지금은 시간 같이 쓰고 (그 선배도 교사)세월 지나면서 호봉 착착 오르니 진짜..신흥 재벌 소리 듣네요..그 나이의 일반직은 명퇴를 눈 앞에 두고 있어서..갑갑하다고들 걱정인데 그 선배는 희희낙낙이에요.

    남편이 원하는데로 하시라고 하세요..평양 감사도 자기 하기 싫으면 그만인데..
    제 제부도 설대 출신인데..어느날 갑자기 자기 사업한다고 합니다....아이디어는 좋아서 잠깐씩 빞을 볼 때가 있긴 해던데..뭐 인생 별것 있나요? 서로 행복하면 그만인 거죠..

  • 27. 저기요
    '11.11.16 2:55 PM (119.70.xxx.218)

    5급공무원과 대기업 비교했을때요

    월급은 훠어어어얼씬 작고요
    노동강도와 스트레스는 더 클수가 있어요 (진짜 힘든 공무원들은 옆에서 보기가 딱하더라고요. 저러다 죽지 않을까 싶다는)

  • 28. 원글
    '11.11.16 3:41 PM (112.153.xxx.7)

    소중한 말씀들.....하나하나 잘 읽었습니다.
    우선은 남편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지면 좋겠고
    그 다음 선택을 해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여러분이 주신 조언들 ....많이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29. 지훈지민맘
    '11.11.16 3:51 PM (125.139.xxx.230)

    남편분이 왜 공무원이 되길 원하시는지 여쭤보세요.

    저희 고모부(시누이 남편)는 7급 공무원인데요, 매일 10,11시 퇴근하세요. 주말 근무도 자주 하시고,

    고모도 맞벌이인데 혼자 애기 키우느라 힘들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58 대한민국의 의미 쑥빵아 2011/11/24 525
39957 바탕화면에 깔았어요. 흰수염고래 2011/11/24 698
39956 글 후기)세번 째 받은 암 선고! 그 이후.. 10 넘치는 감사.. 2011/11/24 2,729
39955 현대홈쇼핑 엘라호야 1 ........ 2011/11/24 1,613
39954 언니들~ 원래 아이들이 김좋아하나요? 4 2011/11/24 1,511
39953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려고하네요 8 82언니들 2011/11/24 2,930
39952 외고 입학전형에서... 7 외고 2011/11/24 1,955
39951 국 리스트(먹는 국이요~~) 17 정보 공유해.. 2011/11/24 2,757
39950 싫은소리 하는방법 ㅇㅅㅇ 2011/11/24 858
39949 명동에 물대포 등장. 이정희 의원 선두에서 물대포에 맞서고 있어.. 15 역시 2011/11/24 5,731
39948 사라지지 말아요 당신! 1 쌍용자동차 .. 2011/11/24 728
39947 419,518,6월항쟁이 교과서에서 삭제된답니다.반대서명 부탁드.. 11 분통 터지는.. 2011/11/24 847
39946 정청래 의원님.. 지못미!!ㅎㅎㅎㅎ 7 ㅎㅎㅎ 2011/11/24 1,950
39945 명동 롯데앞 분위기 사뭇다르군요.. 3 .. 2011/11/24 2,378
39944 시위참석 못해서요..이런 거라도 하려고 하는데요. 2 괜찮아요? 2011/11/24 960
39943 급질... 무쇠 길들이기 중 씻는 거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1 ㅠㅠ 2011/11/24 1,113
39942 근데요...왜 관악구는 집값이 싼가요? 8 새댁 2011/11/24 7,071
39941 칠레 인기 와인 '몬테스알파', 관세 철폐후 되레 24%올라 1 세우실 2011/11/24 978
39940 뱅쇼 (글루바인) 만들때 계피 대신 시나몬 파우더 넣어도 될까요.. 7 겨울 와인 2011/11/24 4,384
39939 건강 보험을 민간의료 보험에 팔아치우면..의료계 종사자의 득실은.. 2 ... 2011/11/24 926
39938 건강 보험을 민간의료 보험에 팔아치우면..의료계 종사자의 득실은.. 1 ... 2011/11/24 695
39937 절임배추 김치냉장고에서 이삼일 보관해도 될까요? 3 절임배추 2011/11/24 2,658
39936 물대포 무력화 했네요.. 13 .. 2011/11/24 6,716
39935 이거 욕 문자 맞죠?? 2 cass 2011/11/24 1,440
39934 눈높이영어테이프 그냥 분리수거함에 3 눈노피 2011/11/24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