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에 설탕 넣으시나요? 기타 질문

김장 조회수 : 17,558
작성일 : 2011-11-14 16:06:33
산들바람 레시피 보니 설탕이 들억가던데요선탕 넣으면 물러지지 않나요양념을 했는데 뭔가가 빠진 느낌이면뭘 넣야할까요엄마가 다른집들은 미원을 아주 조금씩 넣는다더라고하시네여미원말고 감칠맛낸 양념이 뭔지 좀 ㅇㄹ려주세요배를 넣어도 될까요양파도 넣어야 하나요살짝싱겁고 살짝 밍밍한데요달지 않구요뭘 넣으면 좋을까요꼭 도와주세요~~
IP : 211.246.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4:13 PM (211.211.xxx.156)

    저희 친정은 김체에는 단맛 나는 거 일절 안넣어요.

    나중에 쓴맛이 난다고 했던 거 같기도 하고...

  • 2. 오래 두고 먹는
    '11.11.14 4:14 PM (221.151.xxx.170)

    오래 두고 먹는 김치엔 설탕 넣으면 물러지고 질척해져서 넣지 않고요.
    저희 집은 배를 갈아 넣어요. 시원하고 깔끔해요.

  • 3. ...
    '11.11.14 4:22 PM (110.14.xxx.31)

    설탕, 매실액기스 안넣어요
    배 ,무우,양파를 갈아서 체에 걸러 국물 넣어요

  • 4. 설탕대신 배
    '11.11.14 4:23 PM (121.176.xxx.120)

    저는 설탕 전혀 않넣고

    대신 배를 아주 많이 갈아서 넣어요..그리고 미원대신에 생새우(보리새우 라고도 합니다..)좀 넉넉히

    사서 같이 갈아서 넣으면 정말 감칠맛 나구요..저는 무채등...소가 많은 김치를 싫어해서 무채를 아예 않넣고

    대신에 찹살풀을 쑤울때 다시마+멸치+마른새우+무 푹 우려낸물에 찹쌀풀을 아주 되직하게 쑤어서

    김장속을 만들면 속이 절인 김치에 척하고 달라붙을 정도로 되고 끈기있게 나옵니다..

    나중에 먹을수록 맛있고 서울식처럼 국물도 많이 안생겨서 너무 좋아요.

    저희 시어머니께 양념속 만드는걸 배웠는데 김치맛은 시댁이 훨씬 나아요..

    저희 친정은 김치속에 무채와 갓? 쪽파등등 소를 너무 많이 넣어서 나중에 물범벅이 되는데

    시댁쪽 김치양념은 두고두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중에 겉절이나 매운탕에 넣어먹어도 맛있어요.

  • 5. ....
    '11.11.14 4:29 PM (110.14.xxx.164)

    조금 넣던데요

  • 6. 흡,,
    '11.11.14 4:32 PM (175.120.xxx.162)

    넣든 안넣든 취향이지만 젓갈을 좀 진한걸 쓰는 집엔 설탕을 넣어야 맛이 상쇠되는거 아닐까요??
    젓갈을 순하게 쓰면 단맛은 배추의 단맛과 과일-배의 단맛으로 충분한것 같아요!

  • 7. ...
    '11.11.14 4:33 PM (114.205.xxx.33)

    조금 넣어도 될것같은데요?
    김치명인들도 꿀이니 조청이니 단맛내는것 넣던데요.

  • 8. 저는
    '11.11.14 4:47 PM (61.76.xxx.120)

    꿀을 넣어요.

  • 9. ;;;
    '11.11.14 4:47 PM (112.167.xxx.205)

    설탕을 넣는다고 무르거나 쓴맛 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김치가 빨리 맛이 들 뿐입니다.
    그리고 배를 넣나 과일을 갈아 넣나 "단"맛 성분 내는 것은 똑같습니다.
    배추나 무에도 자체적으로 단맛이 들어있습니다.
    단지 하얀 '설탕"을 넣지 않는 것 뿐이지 단맛을 내기 위해 넣는 것은 다 알아서 넣드만요..
    찹쌀풀 역시 삭고 나면 단맛이 남습니다..
    탄수화물이잖아요..
    설탕도 탄수화물,,
    같은 탄수화물을 모양만 다르게 만들어 넣고 설탕을 안넣는다... 이건 아니죠~
    어짜피 설탕도 들어가면 삭아서 찹쌀풀처럼 탄수화물로 분해되건만..

  • 10. 저도
    '11.11.14 5:09 PM (211.178.xxx.108)

    매실넣었어요~ 그런데 매해 양파 넣는데 물컹물컹해지지 않던데...요

  • 11. 설탕 넣을 필요
    '11.11.14 5:41 PM (124.61.xxx.39)

    없어요. 배, 사과, 양파, 대봉시 갈아넣어 보세요. 찹쌀죽도 끓여넣구요.
    파는 김치 못드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44 코스트코 밍크담요(샤마 블랭킷)/ 창신담요 4 뭐 살까요?.. 2011/12/14 4,006
50143 이 모임은 끝난거겠죠? 3 아이린 2011/12/14 2,326
50142 아이 피아노 배우는 문제 여쭤요~ 5 피아노 2011/12/14 1,792
50141 화장하면 외투 깃에 묻어나지 않나요? 3 물광 2011/12/14 2,068
50140 코스트코 갈때마다 진상 하나씩은 보네요 4 어휴.. 2011/12/14 3,972
50139 살짝 시들한 고추.. 3 아까운 2011/12/14 1,613
50138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재방보고 있는데 여러생각이 듭니다. 2 언론이 바로.. 2011/12/14 1,859
50137 팥죽 ,호박죽 가능할까요? 3 저도 냉동 .. 2011/12/14 1,855
50136 '형님 소환' 택일만 남았나 1 세우실 2011/12/14 1,569
50135 비타민C 어떤거 드세요? 3 비타민 2011/12/14 2,509
50134 유효기간 일주일 지난 에쎈뽀득.. 2 아까워요 2011/12/14 2,225
50133 조정래 '박태준 前포철회장을 존경하는 이유' 11 몰랐던 사실.. 2011/12/14 3,695
50132 수학은 진짜 노력하고는 그렇게 상관없는과목같습니다. 47 쿠웅 2011/12/14 12,413
50131 나꼼수 f3는 언제 귀국하시나요^^ 3 빨랑오소 2011/12/14 2,442
50130 fta 내년초 발효되면 이제 fta못막는건가요? 7 걱정 2011/12/14 1,834
50129 신하균 얼굴보면 떠오르는 사람 없으세요? 16 ,, 2011/12/14 4,637
50128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제일 가까운 역은 어디에요? 6 눈사람 2011/12/14 3,981
50127 아까 시어머니 요양병원 글 보고요..저도 12 저도. 2011/12/14 5,120
50126 재봉질 좀 하시는분!! (해결했어요~) 5 나라냥 2011/12/14 2,034
50125 고민고민.. 1 병설유치원 2011/12/14 1,410
50124 남편 모임회비 봐주세요 6 나참 2011/12/14 2,214
50123 과외샘과 수업 그만두고 싶을때 어떻게 말하나요? 2 .. 2011/12/14 2,514
50122 진중권 최근 왜 이리 망가졌나? 42 miss 마.. 2011/12/14 3,784
50121 진정 외동은 이기적인 엄마의 선택인가요?? 19 이기주의자 2011/12/14 4,154
50120 혹시 바둑 계속 시키시는 맘님들 언제까지 1 했나요? 2011/12/14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