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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필요도아닌데 학력위조하는사람들 심리는 뭘까요

... 조회수 : 5,035
작성일 : 2011-11-12 10:22:24

뭐 먹고살기위해서  실력은 있는데 간판이 딸려서 허위학력내세우는경우는 논외로 치고요

단순히 전업주부인데도 허위학력을 대는 사람들 심리는 뭘까요

울동네도 그리했다 들통나 완전 망신당신사람도 있고

저는 학력이 달라도 사람이 진솔하면 어울리는데 허위학력인사람은 싫더라구요

IP : 59.12.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2 10:40 AM (115.126.xxx.140)

    돈없는데 명품짝퉁 들고 다니면서
    있는척하는 사람들하고 비슷한 심리아닐까요?

  • 2. 어찌보면
    '11.11.12 11:00 AM (175.211.xxx.162)

    측은한 사람들이죠.
    열등감 있는 사람들은 그 문제를 절대 극복하지 못해요.
    특히 학력 컴플렉스.
    친구 부인 중 하나, 시누 남편....그리고 남편 고등학교 동창생...
    이십년이나 지나도 만나면 그래요.

    명품 들고 과시하는 사람들보다 더 측은한게
    모든 것을 그것과 연관지어서 얘길해요.

  • 저는 이 분이
    '11.11.12 11:51 AM (117.53.xxx.111)

    더 측은하네요.. 자기 우물 안에서 그게 세상의 전부인 줄 알고 입 바른 소리 하기는...쯧.

    열등감 있는 사람들은 그 문제를 절대 극복하지 못한다구요?
    열등감 있는 사람으로서 기분 드럽게 나쁘네요.

  • 뒤늦게 님 댓글 봤네요
    '11.11.12 2:52 PM (175.211.xxx.162)

    미안합니다. 님 말씀대로 제 생각이 짧았네요.
    다시 제 글 보니까 표현도 생각없이 했군요.
    그렇게 제가 아는 몇 사람의 단면만 가지고 단정해서 말한 것때문에
    님이 기분 상하셨다니, 사과할께요. 기분 푸세요.
    따지고 보면 저도 다른 의미에서 크든 작든 컴플렉스나 열등감 가지고 있는데
    극복 하든 못하든, 가지고 있는 사람 자체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 말걸 그랬어요.
    혹시 이 글 보신다면 다시 한번 제가 사과드릴께요.

  • 3. 그냥
    '11.11.12 11:05 AM (112.151.xxx.112)

    그런가 해요 본인이 그게 중요하고 부족하다고 느껴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열거름에 들통날 거짓말을 하는분은 그냥 그런가 해요
    물론 가까운 사이가 되는건 힘들어요

  • 4. 근데
    '11.11.12 11:08 AM (112.146.xxx.72)

    굿이 먼저 입으로 위조하여 말하지는 않겠지만..
    어디까지 다녔는지 궁긍해 하는 이유는 뭘까요..
    물어보니 답했을것이고..직업상 필요도 사문서 위조도 아닌데..
    굳이 고졸이라고 밝힐 이유도..없을거 같은데..
    또 굳이 어느대학 나왔다고 스스로 위조 한게 아니라면...
    그냥 박사를 땄어도 무식할수 있고 국졸을 했어도 실생활에서는 배울것도 많을거 같은데..
    코드가 안맞으면 말고..맞으면 좋고...
    굳이 학력이 달라도 라는 말이 필요 한가요.

  • ??
    '11.11.12 12:10 PM (211.202.xxx.24) - 삭제된댓글

    어디 다녔는지 물어보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물론 초면부터 물어보는 사람이야 매우 많이 이상하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과정 중 하나인데 그거 물어보는게 왜 이상한가요?

  • 오지랖
    '11.11.12 1:54 PM (118.222.xxx.175)

    타인의 극히 개인적인 일을 왜 물어봐요?
    살아온 과정중의 하나여서 궁금하다면
    부모 배우자 자식 직장 연애사 다 물어봐도 되게요?

  • 5. 세상
    '11.11.12 12:08 PM (211.202.xxx.24) - 삭제된댓글

    제일 추하고 안타까운 사람들이죠.
    열등감이 하늘을 찌르니 먼저 위조를 해서 포장해서 자신을 내보이지 않으면 안되나봐요.

  • 6. 뽀하하
    '11.11.12 12:25 PM (110.70.xxx.112)

    학교 엄마로 알게된사이에 어느대힉나왔냐 학번이뭐냐 묻는사람치고 좋은대학나온사람 못 봤음 겨우 4년제 나와놓고 그게 그렇게 자랑스러운지 전문대니 고졸엄마 까고 다니는 사람 꼭 있음. 속으로 니가나온대학도 전문대랑 컷리 비슷하거니 더 낮시도 하잖아 히거 싶은걸 꾹 참음. 알고 보니 고등학교도 2차출신인데 정대 자시디닐때 1차여ㅆ던것처럼 말하고 다님. 나중에 그 학교가 면문고로 바뀌긴 했는데 지 나이를 아는데 눈기리고 아웅.학벌좋은사람들은 오히랴 걈손하고 상대방 학벌 캐고다니지 않음

  • ...
    '11.11.12 12:26 PM (110.70.xxx.112)

    폰으로 글 올렸더니 오타투성

  • 7. ....
    '11.11.12 3:42 PM (1.227.xxx.155)

    경찰도 아니고 다른 사람 학벌 뒷조사는 왜 하는 거래요... 참나... 무슨 대단한 관심이라고...
    상대방이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나는 이미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나오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 보이고 우스워요...
    학벌위조는 금방 드러나게 되는데 뭐하러 숨기고 그래요... 겨우 4년제졸 너무 흔하잖아요...

  • 8. 왜냐면
    '11.11.12 4:32 PM (121.166.xxx.67)

    학벌 위조는..........트렌드 니까요

  • 9. ㅇㅇ
    '11.11.12 6:29 PM (222.112.xxx.184)

    본인이 컴플렉스때문에 거짓말하는거겠지요. 그러나 저러나 저런 거짓말 하는 사람은 오래 못사귀지요.

  • 10. ..
    '11.11.14 4:51 PM (211.33.xxx.141)

    주위에 너무 많아요.우리나라 병폐에요.그런사람이 돈문제,이성문제에 문제 있어요.양심은 한갈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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