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 추천서 써주신 선생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곰순이 조회수 : 3,702
작성일 : 2011-11-11 15:41:13

작년에도 특목고 붙은 엄마들이 합격턱으로 교무실에 떡을 돌렸다는 얘길 읽고 아~ 특목고 가면 그렇게 하는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울 아들이 특목고에 원서를 내서 담임선생님이 많이 애써주셨어요.

뉴스에서 특목고 지망생들이 생활기록부를 조작한다느니.. 하는 얘기도 들었지만 저는 떨어지면 뭐 어쩔수 없는거지 하고 신경도 못쓰고 제 일하느라 바빴어요. 그런데 담임선생님이 전근가신 작년 담임선생님이 신경 안써주신 독서기록을 다시 손질해주시기도 하고 올해 생활기록부도 너무 잘 써주시고 추천서도 써주셔서 선생님께 작은 성의라도 드려야 하는게 아닐까 고민이 되네요.

합격하게 되면 교무실에 떡 돌리는건 작년에 알았는데 합격을 못하더라도 선생님께 작은 감사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어떤게 좋을까요? 

 

아이 담임선생님은 이번에 처음 담임을 맡으신 20대 후반 남자선생님이세요.

선배 엄마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꾸벅~~

IP : 121.142.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3:43 PM (211.199.xxx.32)

    먹는게 젤 좋을것 같아요...와인한병도 괜찮을듯..

  • 2. 꿈꾸고있나요
    '11.11.11 4:21 PM (1.225.xxx.213)

    넥타이 또는 가벼운 니트(학교에서 자켓속에 입는)혹은 스티브잡스풍의 검정목폴라

  • 3. 곰순이
    '11.11.11 4:36 PM (121.142.xxx.44)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4. ..
    '11.11.11 4:36 PM (1.238.xxx.212)

    교무실에서 나누어 드실만한 간식요
    선물은 졸업 때 하세요

  • 5.
    '11.11.12 1:24 AM (211.219.xxx.48)

    교무실에 나눠 드실만한 롤케익 같은 거 3-4개 하시구요 졸업식날 아이가 쓴 감사 편지랑 함께 작은 선물 어떨까요? 지인이 교사인데 졸업식날 선물하는 제자 학부모는 영원히 기억 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59 나꼼수 기다리며 3 구름빵 2011/11/12 2,836
38458 수능 과외선생이에요.... 우울해요.... 13 선생 2011/11/12 10,891
38457 19개월아기, 메이플시럽 먹어도 되나요? 2 시럽 2011/11/12 9,307
38456 인도영화 청원 보신 분요,그 사지마비 남자주인공..!! 5 멋진남자 발.. 2011/11/12 3,147
38455 대한민국은 반드시 이겨나갈것입니다. 7 달려라 고고.. 2011/11/12 2,220
38454 고딩 되면 엄마 안 따라 오려는게 정상이죠? 1 아쉬움 2011/11/12 2,733
38453 끌단지를 쏟았어요... 7 질문 2011/11/12 2,600
38452 ↓↓ 한전 kt매각 (국민주) 패스 바랍니다 2 패스 2011/11/12 1,850
38451 한전 포스코 KT 매각때도 반대가 많았나요 ? 국민주 2011/11/12 2,103
38450 exr이란 브랜드.. 어때요? 7 ?? 2011/11/12 3,394
38449 한미FTA 반대 집회 나꼼수 정봉주 전의원 연설 6 한미FTA반.. 2011/11/12 2,873
38448 주택은 땅값만 치고 사는건가요? 2 주택매매 2011/11/12 2,680
38447 시댁 김장..ㅠㅠ 14 ...음 2011/11/12 5,254
38446 알타리 무? 8 ^^ 2011/11/12 2,524
38445 입학사정관제가 뭔가요? 6 dma 2011/11/12 3,733
38444 최근에 마카오 다녀오신 분?? 7 여행가자 2011/11/12 3,359
38443 마이홈에서 쪽지함 2 쪽지 2011/11/12 2,158
38442 지하철에서 화장하면 공중도덕에 위배되나요? 24 궁금이 2011/11/12 4,844
38441 마흔 노처녀 보니 본좌 아는 마흔하나 노처녀 결혼 못하는 이유.. 7 마흔츠자 2011/11/12 7,446
38440 폐섬유화 증상,,청원,,모른 척 할 일이 아닌 것,,또 생겼습니.. 4 혀니 2011/11/12 3,501
38439 주도면밀하다는것이 좋은뜻인가 나쁜뜻인가요? 18 부자 2011/11/12 5,955
38438 정시 설명회 3 고3맘 2011/11/12 2,815
38437 이런 아이도 대학을 보내야하는지.. 8 .. 2011/11/12 3,978
38436 펄벅이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거 맞죠? 2 .. 2011/11/12 2,795
38435 나이 사십넘어 십대의 감동을 느끼고 왔어요 2 슈스케 2011/11/12 3,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