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진리
1. 공부를 미친듯이 잘한다 :판검사
2. 공부를 아주 잘한다:공무원,교사,회사원
3.공부를 좀 잘한다:회사원
지난주 고등학교 동기 돌잔치 가보니..
이 공식이 제일 맞는 것 같네요
전교 1등하던 친구 판사되었고,.,,전교 3등하던 친구는 검사고..
그건 그런데..제일 웃겼던 상황이
반에서 꼴등하던 친구가..그 당시에 복덕방해서 자긴 재벌될거라고 그랬는데
정말..그렇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인중개사 따서 사무실로 들어가서 중개업하다
imf 이후 떳다방,,분양권 전매로..3억 벌고..
계속 불리고 불려서..지금은 80억대 빌딩 주인..차는 벤츠고..와이프는 약사..
학위가 창피했는지 방통대 졸업도 하나 따놓고..
제일 웃겼던 사실은 그 친구 빌딩에
우리학교 이과 톱인 서울 의대 간 친구가..거기에 세들어서 치과하고 있다는점..
다소 격한 상황이긴 하지만..
사람인생 정말 모르는 거라 생각..
결론은 미친듯이 공부를 잘하든지..
미친듯이 뚜렷한 목표가 있든지..
둘중 하나면 엄청 성공하고..
나머진 다 고만고만..
너무 수능에 일희일비할 필요없습니다.
스카이 바로 아래대학 나왓지만.. 지방대 졸업한 친구와 별 차이없는 회사원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