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아이가 점점 성적이 떨어져요

비속으로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11-11-11 00:33:18

중2딸아이인데요 중1때까지 곧잘했는데 1학년때보다 50등정도 차이나게 떨어졌어요

그전에는 책상에 앉아있는시간도 길고 했는데 요즘은 드라마 볼거 다보고 놀고싶은거 다 놀고

걱정입니다 2학년때 슬럼프오나요?

드라마보고 나면 공부 좀 하다가 잔다고 들어가네요

성적이 떨어진것은 다른원인이 있나요?

다른아이들이 2학년 되느깐 열심히 해서 자기성적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IP : 116.126.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12:55 AM (59.9.xxx.175)

    과외선생으로 10년 넘게 애들 보면서 느낀 건데
    중2는 마의 학년 맞아요.
    집에서는 어쩌는지 제가 아직 애가 없어서 모르겠지만서도 ㅎ
    확실히 나사가 막 풀리는게 느껴져요. 중2애들은. 중1때부터 계속 보다 보면요.

  • 2. 지금부터
    '11.11.11 5:14 AM (118.38.xxx.44)

    열심히하면 됩니다.

    제 경우 중2, 고2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 같아요.
    중2때는 그야말로 시험기간에도 소설만 봤던거 같고요.
    그때 읽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은 펄벅의 대지.
    남들 다 시험공부할때 혼자 소설만 읽어대니
    심지어 짝한테 한소리 듣기까지 ^^;;;

    뭐 그러고도 또 3학년때는 제대로 공부 했던거 같고요.
    사춘기를 지나는 형태들도 다 다르고요.
    겉으로 보기엔 액션이 큰 아이들만 사춘기 겪는거 같지만,
    액션이 없는 아이들도 다 겪어요. 나름대로.
    외부에 티가 덜 날 뿐이죠.

    쉽게 지나갔다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져보세요.
    아마 따님도 나름 생각이 있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57 "지난 309일, 정동영 그의 쇼가 고마웠다" 27 우리가 사는.. 2011/11/11 6,738
39056 원룸 아라볼곳 괜찮은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ㅜㅜ 1 죽전 수지 2011/11/11 3,342
39055 근육에필요하다는 단백질 궁금증. 2 안졸리나졸리.. 2011/11/11 3,763
39054 동태전 2 세영이네 2011/11/11 3,765
39053 홍콩 / 괌 중 어디가 더 좋으셨어요?? 13 여행 2011/11/11 5,871
39052 유자 구입처 소개 부탁드려요 1 두둥실 2011/11/11 4,244
39051 코스트코에서 파는 일렉트로룩스 2in1 청소기 구입해보신 분.... 7 ... 2011/11/11 5,265
39050 가슴을 후벼 파는 노래~~~~~ 1 phua 2011/11/11 4,411
39049 혹 저염.저단백 메뉴 아시는가요? 8 거품창고 2011/11/11 5,880
39048 100일된 아가(여아) 선물 뭐가 좋을까요? 13 ^_^ 2011/11/11 4,242
39047 가전제품 고장나기전에 바꾸시나요?? 9 2011/11/11 4,261
39046 한 남자를 정리해야 하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5 정리 2011/11/11 5,116
39045 27개월 아이 동행 괌PIC여행 진정 무리일까요 17 고민 2011/11/11 4,967
39044 [미디어오늘 비평] 동아일보가 ‘안철수 신당’ 목말라하는 까닭 6 세우실 2011/11/11 4,043
39043 냉동 블루베리로 엑기스나 쨈만드신분있나요? 2 냉동실 비우.. 2011/11/11 4,178
39042 36개월 아들 키가 너무 작아요..ㅜ.ㅜ 3 toyblu.. 2011/11/11 13,199
39041 남편이 이직을 원해요. 1 .. 2011/11/11 4,193
39040 빼빼로데이..힘든하루였네요 6 .. 2011/11/11 5,214
39039 '반의반값 등록금'시립대, 'SKY'를 넘보다 1 우언 2011/11/11 4,306
39038 외국은 가게나 주택 전세 5년마다 올리나요? 우리나라는 매년 또.. 000 2011/11/11 3,552
39037 호떡집때문에 기분 나빠요 26 맘상했네요 2011/11/11 10,725
39036 조상신(특히 독립운동가, 민초독립운동분들)감사합니다. 조금더 힘.. 6 한미FTA반.. 2011/11/11 3,787
39035 글 내립니다. 19 남 얘기 같.. 2011/11/11 4,724
39034 어린 아이 데리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싶어요 5 의욕상실 2011/11/11 4,445
39033 전자펜 아시는지요.. 3 초등저학년 2011/11/11 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