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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이가 점점 성적이 떨어져요

비속으로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1-11-11 00:33:18

중2딸아이인데요 중1때까지 곧잘했는데 1학년때보다 50등정도 차이나게 떨어졌어요

그전에는 책상에 앉아있는시간도 길고 했는데 요즘은 드라마 볼거 다보고 놀고싶은거 다 놀고

걱정입니다 2학년때 슬럼프오나요?

드라마보고 나면 공부 좀 하다가 잔다고 들어가네요

성적이 떨어진것은 다른원인이 있나요?

다른아이들이 2학년 되느깐 열심히 해서 자기성적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IP : 116.126.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1 12:55 AM (59.9.xxx.175)

    과외선생으로 10년 넘게 애들 보면서 느낀 건데
    중2는 마의 학년 맞아요.
    집에서는 어쩌는지 제가 아직 애가 없어서 모르겠지만서도 ㅎ
    확실히 나사가 막 풀리는게 느껴져요. 중2애들은. 중1때부터 계속 보다 보면요.

  • 2. 지금부터
    '11.11.11 5:14 AM (118.38.xxx.44)

    열심히하면 됩니다.

    제 경우 중2, 고2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 같아요.
    중2때는 그야말로 시험기간에도 소설만 봤던거 같고요.
    그때 읽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은 펄벅의 대지.
    남들 다 시험공부할때 혼자 소설만 읽어대니
    심지어 짝한테 한소리 듣기까지 ^^;;;

    뭐 그러고도 또 3학년때는 제대로 공부 했던거 같고요.
    사춘기를 지나는 형태들도 다 다르고요.
    겉으로 보기엔 액션이 큰 아이들만 사춘기 겪는거 같지만,
    액션이 없는 아이들도 다 겪어요. 나름대로.
    외부에 티가 덜 날 뿐이죠.

    쉽게 지나갔다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져보세요.
    아마 따님도 나름 생각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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