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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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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말고 상담선생님께 바로가면

초록가득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11-11-10 23:25:26

고민입니다,,담임은 주임을 맡고 있고 아이들 방치되었고 분위기 안좋습니다

한 아이는 왕따당하다가 전학을 가고

저희 아이는 은따같습니다

다 그러는건 아니고 주도하는 아이 한 명이 저희 아이가 다른 아이와 놀면

다가 와서 몇 마디를 하고 또는 째려봐서 떨어지게 한다고 합니다

아이 엄마도 만나보고 아이도 만나봤지만

해결이 안됩니다

아이엄마는 자기 아이는 성격이 강한거랍니다

저희 아이가 혼자 해결하겠다고

짝지가 바뀌면서 좋아졌다고 했는데

오늘 1학기때 친하게 지내던 아이와 손을 잡고 가는데

그 아이가 째려보서 친하던 아이가 손을 놓고 가버렸다고 합니다

이제는 엄마가 도와줬으면 하는데

담임은 의지가 없고

체육시간 저희 아이만 안끼워준 일이 있어서 상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그 담날 전화와서 자초지종을 물어보더니(이미 알고 있었는데도)

아이들 일어서라고 해서

누구 말이 사실이냐고 화를 내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니라고 우기고

저희 아이만 거짓말장이 되는 이상한 상황을 만들어버렸다고 합니다

딱 한 아이가 바른 말을 했구요

그리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방과후 수업 준비물을 가져다 주러가서 담임과 마주쳤는데

옆에 반아이들이 모여있는데도

저에게 저희 아이 밥늦게 먹는 다고 어찌나 자세히

장황하게 오만상찌푸리며 설명을 하더군요

저희 아이가 편식이 심하고 부정교합이라 늦어요,,그러나 더 늦는 아이도 있다고 하는데

담임은 이야기 한다고 안먹고 있는거라고 하더군요

혹시 지금 게시판 보고 계시면 제가 얼마나 속이 상한지

3월부터 아이걱정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사는걸 알았으면 좋겠군요,,,,ㅜㅜ

그래도

저희 아이 많이 밝아지고

애들이 뭐라고 해도 대응을 하고

털어내기도 하고 저에게 감정을 숨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을 했는지 저에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담임,,,믿을수가 없습니다,,차라리 상담선생님께 바로 갈까

아님 아이보고 상담선생님께 가라고 할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많이 좋아졌지만

힘든 상황이 되면 짜증이 지나치고 성적도 떨어졌습니다

도와줘야하는데 그르치지 않고 잘 해결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부탁드려요

그리고,,맘에 걸리는것은

그아이가 보통 영악하지가 않아서

더 행동이 심해질까봐서 그것도 걸립니다

지금은 그나마 학교안간다는 소리는 안하거든요

단짝도 빼앗기고,,,이제 새로운 친구도 사귀려고 하는데 자꾸만 훼방을 놓고

대놓고 때리거나 크게 괴롭히지 않고 소소하게 괴롭히고

뚜렷한 사건이 없는데도

저희 이런 의견이 잘 전달될수 있을까요?

IP : 58.239.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어왕 김대중
    '11.11.10 11:26 PM (183.111.xxx.21)

    당신이 혹시 좌빨이라면 연좌제로 이어지는것은 자연 응당합니다. 아니라면 안되겠죠

  • 핑크 싫어
    '11.11.10 11:29 PM (125.252.xxx.35)

    ↑ 디시갤 정사갤출신 정사충입니다.

  • 2. ..
    '11.11.10 11:35 PM (114.203.xxx.124)

    얼마나 엄마나 아이나 힘들까 맘이 안 좋네요.
    저도 초등 저학년 아이 키우지만 아이가 좀 행동이나 생각이 좀 튀는편이라 집에오면
    자긴 왕따라고....근데 담임말 들으면 전혀 아니고 ......이사 오게 돼서 전확 왔는데 아이말이
    여기 친구들은 왕따도 안하고 넘 친절하다도.........그동안 아이말을 귀담아 듣지 않은게 넘
    미안하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넘겼지만 원글님 기운내세요. 엄마맘은 다 똑같은데 해결책을 못 드려 죄송해요.

  • 초록가득
    '11.11.11 12:50 AM (58.239.xxx.82)

    죄송하긴요...댓글 감사드려요...글 올려놓고 남편과 의논을 했는데...내일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맘에 걸리는건 아이가 집에 와서 저에겐 학교생활 괜찮다고 하고 짜증낼땐 제가 그마음 몰라주고 많이 혼내고 그랬는데...맘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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