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FTA의 일등 공신들

안드로포프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1-11-10 18:02:49

한미FTA반드시 체결해야 한다.

 

첫째, 한미FTA 협상을 위해 전 부처를 총괄 관리한 사령관 이해찬 전 총리이다.  김현종 전 본부장은 “이해찬 전 총리의 탁월한 리더십이 없었다면 한미FTA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그를 일등 공신으로 손꼽았다.

둘째, 한미FTA 협상을 타결지은 한명숙 전 총리이다. 한 전 총리는 종북좌파세력이 한미FTA를 흔들려 할 때마다, “한미FTA는 흔들림없이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전 부처를 독려하여 결국 이를 타결지었다.

셋째, 김병준 전 참여정부 정책실장이다. 김 전 실장은 정권이 교체되면서 유시민 참여당 대표 등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으로 마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FTA 추진에 대해 입장을 바꾸자 “참여정부에 관여했던 분들 중에도 이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을 이상하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입장이 곤란해서 그러는지 아니면 편한 게 좋아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치 대통령께서 한미 FTA에 대해 후회를 하신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방을 한다? 개방을 하고 난 다음에 엄청나게 많은 문제와 시련이 겪게 될 텐데, 이를 이겨나갈 수 있을까? '틀림없이 이겨나갈 것이다' 이런 확신이 있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이 한미FTA를 반대하는 많은 분들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노대통령의 한미FTA에 대한 의지를 확인해주었다.

넷째,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 충남지사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기자간담회에서 “노무현 정부의 협상은 잘됐지만, 이명박 정부의 재협상으로 나빠졌기 때문에 비준에 반대한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 “FTA를 찬성하면 보수이고 반대하면 진보인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한미FTA 비준안 통과를 지지했다.

다섯째, 애초에 한미FTA의 기획자로서, WTO에서 일하던 김현종 변호사를 노무현 정권에 합류시킨 또 한 명의 측근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이다. 이광재 전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의 연구소에 대기업 연구원들을 참여시키면서, 노 전 대통령이 열린 개방 경제에 눈을 뜨도록 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여섯째, 전해철 전 참여정부 민정수석이다. 전해철 전 민정수석은 한미FTA 협상 타결 3일 후인 2007년 4월5일에 민정수석실 명의로 ‘ISD 반대는 세계화를 하지 말자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명자료를 냈다. “ISD는 세계적으로 보편적 투자자 보호제도로 정착된 제도”라면서 “‘독소조항’론의 주장대로라면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국제사회가 독에 감염되어 있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미FTA를 타결짓기 위해 종북좌파세력의 거짓 선동에 맞서 싸워왔다. 친노세력은 오직 선거 승리만을 위해, 노 전 대통령의 의지와 열정까지 폄훼하면서, 종북좌파세력에 아첨하고 있다.

이들 중 김병준 전 정책실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나름대로 입장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이해찬, 한명숙, 전해철 등은 아직도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이해찬, 한명숙, 전해철 등은 한미FTA에 대한 노 전 대통령과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 최소한 노 전 대통령이 한미FTA와 ISD의 위험성도 제대로 검토하지도 않고, 무작정 이를 추진했다는 오명은 벗겨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루 빨리 한미 FTA 체결하여 대한민국 발전시키자!

IP : 211.196.xxx.1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
    '11.11.10 6:18 PM (218.209.xxx.227)

    그런 일등공신들를 이 정부는 일등 병신으로 만들다 못해 국민까지도 병신으로 만들건까?

    다 좋다 그리고 다 맞다 그러니 정정당당하게

    투표로 정하자 다음에 딴소리 못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80 38평아파트60인치tv괜찮은지요 3 상큼이 2011/11/14 3,249
37979 청주 저녁 7시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 참맛 2011/11/14 2,543
37978 아이가 수학학원을 두군데 보내달래요 9 메이비 2011/11/14 4,485
37977 40넘은 아짐, 겨울패딩은 노스페이스 그런거 괜찮나요? 8 추워요 2011/11/14 4,968
37976 둘째 출산시 첫째 어찌하나요.. ㅠㅠ 6 조언해주세요.. 2011/11/14 6,414
37975 문X실 , 저버린 인간미 23 파블 2011/11/14 20,321
37974 많이 읽은 글 제목수정-시어머니 저는 왜 안열리는지요? 2 안열리는 이.. 2011/11/14 2,935
37973 바비브라운 수딩밤과 모이처라이지밤의 차이는 뭔가요? 2 화장품 2011/11/14 4,053
37972 아이폰에서 뉴욕타임즈(김어준) 어떻게 들을 수 있나요? 2 .. 2011/11/14 2,729
37971 문 여사 9 대단하다 2011/11/14 5,418
37970 적당한 강아지 사료 추천 부탁드려요. 4 프린 2011/11/14 3,076
37969 남고생 옷사기 도움좀(시애틀) 2 사랑가득 2011/11/14 2,774
37968 과체중, 무릎부상....ㅠ 어쨰요 1 흑흑 2011/11/14 2,813
37967 생밤 통째로 얼려도 될까요? 3 2011/11/14 3,473
37966 영등포살구요 사주봐야하는데 용한집좀 알려주세요~~ 3 사주 2011/11/14 7,452
37965 보일러 난방 온도 몇도 정도가 적당한가요? 3 별게다초보 2011/11/14 50,068
37964 대형 은박그릇? 어디서 살수 있나요? 2 은박용기 2011/11/14 3,300
37963 혹시 약밤 살 수 있는 곳 알 수 있을까요?? 1 밤바라밤 2011/11/14 2,562
37962 [속보] 법원, 김진숙 지도위원 구속영장 기각” - 경향 6 참맛 2011/11/14 3,625
37961 제왕절개든 자연분만이든 본인이 결정해야죠. 12 본인이결정 2011/11/13 5,803
37960 어떤 패딩코트를 살까요? 한번 봐주세요. 9 아어렵다.... 2011/11/13 4,764
37959 남편의 법인카드 사용내역 10 소라 2011/11/13 8,012
37958 난방때문에 남편한테 늘 잔소리하는데 지겹네요.. 7 000 2011/11/13 4,168
37957 강황가루 어디서 사야 하나요? 3 항아리 2011/11/13 4,254
37956 "나꼼수 겨냥 줄소송 시작됐다" 16 ... 2011/11/13 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