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민원 들어주겠지만 폭력과 무질서는 용납안해"

세우실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1-11-10 15:20:31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11012150848481&outlink=1

 

 

 

 
아래에 있는 글이 이 기사 내용 줄여놓은 건가요?

비교해보시면 되겠네요. 기사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냥 사람 좋고 물렁물렁한 양반은 아니라니까요.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저로서는 적어도 이전 시장들보다는 믿음이 갑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팔아
    '11.11.10 3:24 PM (123.99.xxx.190)

    알바야...
    워리 워리...
    댓글달어........

  • 2. 자유
    '11.11.10 3:24 PM (112.152.xxx.195)

    웃겨요. 선거전까지는 산사태 인재라고 오세훈 욕 그리 하더니.. 그런 것 예방하는데 큰예산 쓸 수 없다는 말이지요.
    민원인들 사전에 미리 상호 약속된 사람들 빼고는 만나줄수도 없고, 무질서는 용납도 할 수 없다네요.

    재미있는 코미디를 계속 보겠네요. 노무현 가장 저주하고 욕하던 사이비진보 선동진영이 언제쯤 박원순을 쓰레기 취급할까요 ?

  • 3. 세우실
    '11.11.10 3:28 PM (202.76.xxx.5)

    아~ 그러니까 아래 "박원순"이라는 닉으로 쓰신 글은 자유님 글이었군요. ㅎ
    제목은 비슷하게 있는데 내용이 별로 없길래 말이죠. ㅎ 보시는 다른 회원분들께 기회를 드렸습니다.
    뭐 자기 생각이 있으면 부처를 보고도 예수를 떠올린다고 하지 않습니까? ㅋ
    조금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을 올려드린 것이니 해석은 님 좋으실대로 하십시오. ㅎㅎㅎ

  • 4. ㅇㅇ
    '11.11.10 3:35 PM (222.112.xxx.184)

    ㅇㅇ
    저도 이런 사람이 좋아요. 원칙과 소신이 도덕성 위에 있는.
    저기 누구처럼 원칙과 소신이 자기자신의 이익에 있는 사람 말고요.

  • 5. 당연히
    '11.11.10 3:37 PM (122.40.xxx.41)

    그러셔야죠.
    지지합니다.

  • 6. 정말 든든해요^^
    '11.11.10 5:44 PM (125.177.xxx.193)

    문답 복사해왔어요.
    ****************************************************************************************************
    최근 떼쓰는 민원들이 서울시청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나.
    - 얼마나 좋은 일인가. 과거 70~80년대 소통이 전혀 없던 시대엔 민원도 있을 수 없었다. 이 시대 가장 큰 화두는 소통이라고 생각하고 경청과 공감이라고 생각한다. 부작용 있을 수 있다. 공직자 여러분 힘들어질 것. 원칙이 없는 것은 아니다. 폭력이나 무질서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사전에 약속된 것이라면 가능하면 만날 것이지만 절차적 원칙을 지키지 않고 하는 것은 내가 들어야 할 의무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에 앞서서 민원이 생겨나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원천적 해결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게 투명한 행정이라고 생각. 지금 민원은 전 시장이 낳은 결과물이다. 소통 없이 낳은 정책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뉴타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가. 이것 때문에 머리 아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68 대한민국 국민들은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그 가치를 원합니.. 이호성死치킨.. 2011/11/10 1,678
36967 `시장이 브리핑' 박원순 예산안 발표도 파격 5 참맛 2011/11/10 2,573
36966 어제 아이 데리고 여의도 집회 다녀왔어요. 24 나는 엄마다.. 2011/11/10 2,645
36965 헬쓰 운동법 좀 가르쳐주세요~ 8 날씬소망 2011/11/10 2,892
36964 싸가지 없는 트레이너에게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6 2011/11/10 8,231
36963 저처럼 잠버릇 요란한 사람도 없을 거에요. 1 나는야~ 2011/11/10 1,927
36962 아줌마들! 현실을 직시하고 바라봐 열등감에 미쳐 함부로 날뛰지말.. 이호성死치킨.. 2011/11/10 1,876
36961 와이파이 전화수신료? 5 인터넷 2011/11/10 2,170
36960 김진숙님 내려오시네요. 27 감사합니다... 2011/11/10 2,985
36959 점 보시는 분들? 상문이 보인다는 말..아세요? 6 무당? 2011/11/10 5,446
36958 사주에 금이 많고 물이 없어 결혼 못한다는ㅠㅠ 15 결혼못하는여.. 2011/11/10 37,959
36957 냄비바꾸고 싶은데 추천 좀 해 주세요 2 리리코스 2011/11/10 2,313
36956 "샤오제" 가 정확히 어떤 뜻이죠? 4 ... 2011/11/10 5,231
36955 아마존 구매 4 아마존 구매.. 2011/11/10 2,121
36954 독하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먹고 싶은 거 어떻게 참으시나요? 3 급합니다. 2011/11/10 4,094
36953 판교에서 서울가기 좋은 동네는?? 5 판교 2011/11/10 4,347
36952 무청 시래기 말렸는데 다 노랗게 되었어요 4 나빌레라 2011/11/10 6,205
36951 알바들이 원하는건 토론이 아니라 11 ㅋㅋ 2011/11/10 2,178
36950 "종편에 투자한게 잘못인가" -KT회장 ㄴㄴㄴ 2011/11/10 2,261
36949 내일은 11월 11일 까치머리 2011/11/10 2,073
36948 멀쩡한 살림이 하나도 없어요 5 이사4번 2011/11/10 2,970
36947 너무 집에만 있는거 괜찮을까요? 15 집순이 2011/11/10 10,353
36946 FTA 반대 여의도집회 - 생방송 보세요 5 FTA반대 2011/11/10 2,383
36945 오뚜기도나왔네요..하얀국물라면..꼬꼬면,나가사끼를..짬뽕한듯 ... 2011/11/10 2,855
36944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갤러리 정말 못쓰겠네요. 44 나거티브 2011/11/10 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