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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학관이나 점.. 보러 나니세요?

..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11-11-10 12:04:32

중2딸아이때매요..

 

아는분께 들은 철학관이 있어요.

 

여지껏 철학관이나 점집얘기를 여기저기서 얘기를 들어왔지만,

 

유독 이 한곳에 끌리더군요.

 

어제 다녀왔어요. 생전처음으로...  

 

개명도 하고.. 어느해에 더 심해지니 조심하고, 등등....

 

귀에 쏙 들어왔어요.   네..  제가 지금 너무 답답하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까짓, 개명도 하고   종교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해야지 하고 있긴한데...

 

제가 헛짓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 철학관이나 점집에 다니시나요?

IP : 121.182.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0 12:08 PM (122.32.xxx.12)

    제가 거의 안보는데...
    얼마전에 한번 다녀 왔었어요...
    남편과의 사이에 대해서.. 좀 알고 싶었구요...

    근데 저는... 그런건 있어요...
    그냥.. 정말 이 남자가 왜 이러나 왜이러나 하는 부분에 있어서...
    타고난.. 팔자다....
    그리고... 제 타고난 성향이 이렇다..
    이렇게 좀 말을 해 주면서..(사주 봐 주시는 분이 좀 많이 점잖은 분이였어요..말을 침착하게 하시는...)
    그간 남편하고 트러블 있었던 부분에 있어서..
    좀.. 이것 저것 생각 하고 제가 맘 정리를 할수 있는 기회였어요....

    그래.. 남편이 이럴때.. 내가 이렇게 맘 먹으면 서로가 편하겠구나..
    그걸 결혼한지 십년이 다되도록 힘들었는데...
    근데 그냥 맘 정리를 좀 했다고 할까요...
    저는 이런 부분에서 좀 도움이 되었어요...

    제 아이도 어느 정도 성향을 맞추긴 하시던데..
    그냥.. 좀 어린 아이여서 이건 그냥 적당히 참고 정도만 했구요...

  • 2. .....
    '11.11.10 12:11 PM (124.54.xxx.43)

    저는 다닌적 없지만
    저희딸 친구 한명이 중학교때 놀았어요
    화장하고 남자들 많이 사귀고 공부 안하고
    그러다가 무슨 이유인지 개명하고 고등학교 갔는데 애가 180도 바꼈다고 하더군요
    갑자기 공부만 해서 상위권되고
    원래는 이쁜여자애 이름이었는데 중성적인 느낌의 이름으로 바꿨더라구요
    이름 탓인지 뭔지 모르겟지만
    애가 그렇게 바뀌니 신기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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