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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뱃속에서 공부를 다하고 나왔다는데...

사랑이 조회수 : 5,146
작성일 : 2011-11-10 11:53:35

사주이야기 읽다보니 몇년전에 점집에서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특별한 문제가 있어서 간게 아니고 아이 친구엄마가 속이 답답하다고 가보자 해서 갔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다 아이 이야기를 해주는데 뱃속에서 공부를 다하고 나왔다고 하면서

20살쯤에 학문의 줄이 끈긴다며 외국어를 많이 가르치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아이가 초등6학년 인데 점은 3년전에 보러 간거 같아요

요즘 공부하는 걸 보면 아이가 대충대충 하는걸 보면 진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예전보다

자신감도 많이 잃고 욕심이 많이 없어 졌다고 해야되나 암튼 어린아이를 두고 별 생각을 다하네 하면서도

들은 이야기는 계속 머리속에 남아 있네요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어 갈것같은 불안감

공부보다는 기술적인걸 시켜야 되나 싶기도 하고 혼자 심난해서 적어보아요

 

점이란게 나쁜건 시간 지나면 맞는 경우 많잖아요 그쵸?

IP : 121.139.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0 12:03 PM (125.187.xxx.130)

    저는 다녀오면 좋은말만 기억하는 스타일이라 크게 상관없는데..
    점, 사주도 풀어주는사람 스타일이 워낙 다르니.. 안좋은말보다는 좋게 개선할수 있는 방향으로 풀어주는곳을 알아보고 다니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점도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기억하느냐에 따라 다른거같아요.. 좋은거에 촛점을 맞추면 안좋은일도 잘되겠지 근자감생기고 ^^ 안좋은것만 기억하면 만사가 그쪽에 촛점이 맞춰지고 그러다보면..될일도 안되더라구요.. 결론은.. 점사주.. 참고는 해도.. 모든일은 맘먹기따라 ^^;

  • 2. ..
    '11.11.10 12:07 PM (112.156.xxx.17)

    일찍 가셔서 좋은 조언 받으셨는데요? 어딘지 궁금하네요.
    학문줄 끊겼는데 아무것도 안되어 있는게 나쁜거지요.
    나쁜운을 나쁘지 않게 바꿀 수 있는데 왜 심난하신지요?
    외국어 많이 가르치라는거 보니 아이가 큰물에서 놀려나 보네요. ^^

  • 3. 별걸
    '11.11.10 12:49 PM (115.136.xxx.27)

    별걸 다 맘에 걸려하시네요.. 정 찜찜하시면 다른 점집도 좀 가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어찌될지는 몰라요.. 정말로..

    나쁜게 맞는다고 하는데.. 그걸 무의식중에 그렇게 하도록 조정하기때문입니다.
    떨쳐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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