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짝 보셨나요?

재밌어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1-11-10 00:36:18

농촌 총각 너무 눈치가 없고 순수한데 안타까워요.

 

북한에서 온 처녀는 절대 그 맘 안받아들이더라고요.

 

마지막에 된 두 커플은 잘 어울리더군요. ㅋㅋㅋㅋ

IP : 175.193.xxx.14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10 12:43 AM (119.202.xxx.82)

    남자7호분 첫회부터 넘 맘에 들었는데 여자3호 복을 차는군요.
    제가 3호라면 영국 따라가서 공부하고 싶더만...ㅋㅋㅋ

  • 2. 정말...
    '11.11.10 12:44 AM (121.138.xxx.53)

    농촌총각...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여러가지 하는데...본인과 너무 안어울린다는...
    노래 듣기 정말 민망했어요...

    그리고 옥스퍼드 남자7호...너무 엄친아라 여자 3호가 부담스러웠던것같아요...
    남자 7호는 티비에 나왔으니 다른쪽으로 연락이 많이 올듯 ㅎㅎ

  • 3. ...
    '11.11.10 12:45 AM (180.64.xxx.147)

    저도 똘똘이스머프가 제일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여자5호랑 여자1호는 좀...

  • 4. 프린
    '11.11.10 12:51 AM (118.32.xxx.118)

    그 북한에서온 아가씨는 아직 너무 어리더라구요.
    그래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보다 자기가 좋은 사람이 훨씬 좋을때죠.
    엄마뻘은 아니지만 그래도 농촌 총각을 선택하지는 말았으면 했어요.
    어떻게 살아왔는지는 모르지만 맘이던 몸이던 우리보통의 25살보다는 고생을 많이 했을텐데
    농촌 총각 자리는 몸고생이 많을 자리지요.
    농촌이 아무리 기계화가 되고 손에 물한방울 안뭍히게 살게 해준다고 해도 보통 도시 같지 않죠.
    그리고 여자2호분 첨에는 좀 이죽인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게 밝은 거였더라구요.
    여자2호분이랑 남자5호분 잘어울리시는듯..
    북한아가씨는 어려서 더 속상했을듯하구요.

  • 5. 이번주
    '11.11.10 12:57 AM (61.97.xxx.8)

    이번주는 못보고 지난주만 봤었는데

    그 농촌총각은 그나마 거기서 자기가 건질수 있는 레벨은 북한처녀 라고 생각 했던거 같고
    사실이 그렇기도 할거 같고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던게 생각 나네요.
    그에 비해서 그 북한처녀는 좀 철없어 보이고 도시락 선택에서 여러명이 와주니까 내가 이렇게 인기 있나 하고 넘 눈이 높아지던게 보였고요.
    그에 비해서 정말 다른 여성들에 비해서 너무 꾸미지도 않고 머리도 맨날 헝크러뜨리고 나오고
    맨날 츄리닝만 입고 해서 매력이 없어 보였어요.

    그리고 여자1호는 제가 직장 다닐때 밑에 있던 여직원이랑 어쩜 그렇게 외모랑 성격이 비슷 하던지
    아닌척 내숭장난 아니고 여우 엄청 떨고 제눈엔 그녀의 모든 것이 표정에서 다 보이던데
    역시 여러남자가 붙으니까 한껏 높아진 자존심이 대단 하더군요. 사실 이쁘지도 않고 매력도 없어 보이던데 말이에요. 안그래도 좀 전에 포털에서 그 기사들 보고 남편에게 이러저러한 여자가 있는데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남자들이 원래 좀 둔하다고 하네요.
    여자랑 남자는 사람 보는 매력점이 좀 다르기도 하다고 하고요.
    아주 그 닮았던 여직원에 질렸던터라 그런지 그 여자1호도 넘넘 싫었어요.

    그나저나 이쁜데 아무도 선택하지 않던 4호 였나요? 그 여자분은 끝까지 아무도 선택 안했나요?
    다른회에선 이쁜여자순으로 잘나가더니 이번엔 영 이상하게 꼬이던데

  • 6. 근데
    '11.11.10 1:00 AM (211.246.xxx.7)

    남자 5호 미웠어요. 말로만 5호 여자한테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면서, 여자 2호 선택할때 가족이 좋아하는 (?)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하잖아요. 그 말이 더 상처가 될거 같아요.

  • 저도
    '11.11.10 1:02 AM (180.64.xxx.147)

    그 말 들으며 저거 진짜 나쁜놈이네 했어요.

  • 저도요
    '11.11.10 1:10 AM (115.137.xxx.150)

    저희 딸하고 같이 보면서, 그냥 나는 여자 2호 한테 맘이 더 간다고 했으면

    좋았을 텐데 궂이 가족이 환영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하면서

    탈북자인 5호녀 한테 상처를 줄 필요가 있을까 했네요.

    5호 남자 배려심 없고, 솔직히 관상도 별루에요

  • 그러게요.
    '11.11.10 2:22 AM (124.5.xxx.97)

    내내 누워있고, 안어울리는 사각 썬글에,,,그냥 넘어갈까 했는데
    그말 들으며 역시 그런 놈이군했어요. 보던 저도, 같이 보던 남편도 그말에 욱했네요.

  • 저도 욱했습니다.
    '11.11.10 5:20 AM (117.53.xxx.208)

    저런 놈이 뭐가 좋다고..ㅉㅉ

  • 5호남자
    '11.11.10 11:28 AM (112.150.xxx.170)

    탈북녀 5호한테 "오빠 동생" 드립 날릴때 욕나오더라구요. 그놈의 오빠동생어쩌구..
    나갖긴 싫고 나쁜놈 되기싫은 뻔히 보이는 그말.. 생긴것도 왕느끼..

  • 7. ...
    '11.11.10 1:23 AM (211.243.xxx.154)

    전 5호 여자분 너무 안타까웠어요. 상대방 마음은 생각 안하고 무조건 일방적으로 자신이 마음에 있으면 마음을 연다, 라고 말하는 거요. 그런데 상대가 받아주지않으면 배신당했다,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동안에도 그런 식의 연애를 해왔던 것 같은데..그런 타입들 보면 참 안쓰러워요.

  • 8. 남5호는
    '11.11.10 1:39 AM (218.155.xxx.231)

    아무리 호감 안가는 여자라도
    약속을 했음 지켜야지,
    일어나라고 여러번 말을 해도 무시하고 드러누워
    일어나지도 않을때부터
    인간성이 보이더군요
    진짜 아파서 못갈 상황이면 , 양해를 구해야지,,,,,,
    스팩좋고, 인물좋은 여자였다면
    저랬을까 싶기도 하네요
    암튼 인간성 좀 썪어보였어요

    여자5호는
    북한에서 생활했기때문에 이상적인 남자상이
    딱 자리잡힌듯 하네요
    왠지 강해보여야하고, 무뚝뚝해야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어있는 남자 만났음 좋겠네요

  • 9. 남자5호
    '11.11.10 9:22 AM (203.236.xxx.21)

    진짜 별로였는데..
    느끼하게 생기고, 뭐랄까 전형적인 나쁜남자 스타일.
    남자7호가 제일 괜찮던데..

  • 10. 지나다가
    '11.11.10 2:28 PM (221.139.xxx.180)

    여자3호....뮤지컬배우 최정원 닮았어요^^~~~
    아마도 남자7호의 스펙에 부담이 된것 같더군요.

    남자6호...여자5호에게 고기쌈 주려다가 장난치는거보고 허걱했습니다.
    멀쩡한?? 남자라도 저런 행동 완전 비호감인데..
    가뜩이나 여자5호 입장에선 탐탁지도 않고 있었는데 그 와중 그런 행동을...-.-;;
    게다가 노래할때나 말할때 오른쪽 위로 치켜뜨는 눈동자...왠지 진실이 없어보이는 표정..ㅠ

    여자4호....아무래도 15기 기수에 안어울림....
    애정촌....점점 갈수록 외모 수준이 떨어집니다...
    여자4호도 차라리 이전 기수에 출연했담 인기좀 있었을듯합니다.
    이전엔 미모 훌륭이 많았는뎅....
    아마도 이번 남자 기수들이 접근하기 좀 부담스런 외모라 여긴듯요...

    모니모니해도 이번 짝15기에선 해피바이러스 스머프...............남자7호가 레전드^^;;

  • 11. 매력
    '11.11.10 2:39 PM (211.246.xxx.106)

    여자 4호는 외모는 이쁘게 생겼지만
    왠지 그늘진 표정과 말투가 전혀 매력이 없게 보이고
    자신감도 은근히 없어 보이던데요
    이뻐도 자신감 없고 매력없으면 남에게 인기 없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23 발편하고 가격 상관없으면 어느브랜드가 좋은가요? 5 40대부츠 2011/12/03 1,481
43122 나이 많으면 묻지도 않고 주부? 3 -_- 2011/12/03 1,782
43121 안양평촌 치과소개해주세요ㅠ 3 치과소개해주.. 2011/12/03 1,508
43120 12/3 전국 한미FTA 날치기 무효 범국민 민중대회 참맛 2011/12/03 475
43119 자우림의 곡명을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좀.... 3 급질 2011/12/03 918
43118 던킨도넛... 6 은새엄마 2011/12/03 1,931
43117 어제 파주 롯데아울렛 다녀오신분들 뉴발란스 살만한거 많던가요?.. 1 두아이맘 2011/12/03 2,321
43116 어떻게 하면 좋은 상처가 되지 않는 이별이 될수 있을까요? 3 좋은이별 2011/12/03 2,608
43115 책상위에 깔만한것 없을까요..? 유리말고.. 4 크림 2011/12/03 3,892
43114 소형 가전제품 마늘다지기 5 크로바 2011/12/03 1,510
43113 마치 나꼼수는 베델선생님 같지 않나요(EBS광고?보고든생각) 3 베델선생님 2011/12/03 1,005
43112 전세 확정일에 대해 아시는 분 13 부탁합니다 2011/12/03 1,422
43111 5살 유치원서 권력있는 아이 때문에 유치원 가기 싫다고 하네요 7 이란성쌍둥이.. 2011/12/03 1,980
43110 비비크림과 화운데이션 중 더 나은 것? 4 40대 2011/12/03 2,020
43109 요즘 너무 멋진 82의 글과 댓글들. 8 감동 2011/12/03 2,271
43108 한미FTA관련 외통부가 지자체에 보낸 공문 4 noFTA 2011/12/03 845
43107 기스면 맛나게 먹고 싶어요. 3 주말 별식 2011/12/03 999
43106 쟈스민님 불고기 해보신분 도와주세요 3 새댁 2011/12/03 1,654
43105 1년내내 안씻는 아이, 어떻게 얘기해야할까요? ㅠ 24 조언좀 주세.. 2011/12/03 7,657
43104 수능정시 입시설명회 어떨까요? 3 속타는고3맘.. 2011/12/03 1,328
43103 아침마다 학교 안간다고 화내고 우는 초1 5 oo 2011/12/03 1,364
43102 아고라에 대운하관련 글 쓰신 ***박사님 기억하시나요? 1 82 CSI.. 2011/12/03 1,080
43101 [급질] 만성자궁경부염이 뭔가요? 1 큰일 2011/12/03 1,711
43100 아침부터 아이를 때렸네요 5 손님 2011/12/03 1,558
43099 결혼생활은 부부중심이어야 할까요, 아이중심이여야 할까요? 18 우문현답 2011/12/03 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