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빠집을 제가 사는건 어떨까요??

잠시 고민합니다..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1-11-09 16:26:23

저는  2억짜리  집한채있는데요... 35평이고  지금  전세준 상태..변두리라  그리  오를가능성 없음...

약간 외곽이라.,,그리 많이 오르진 안을꺼고...그냥 분양가 보다 좀  더 오르면 언젠가는 팔아야지..

하고있네요...

지금은  다른곳에  전세 살구요...

각설하고,  오빠네가  오빠명의로  사둔 22평짜리  엄마집이있어요..

여기도 외곽인데..지하철 바로 옆이고  8년정도 되었지만..집내부는  아주 새거구요..

동향이고  4층이라..4년전에  1억 1300에 샀구요...

지금 매매할려니  1억 3000정도  하더라구요...근데 전세가는  1억 1000정도 하구요..

근데,  평수는  작지만  안에는  나름  잘 빠졌고  4층이라도  신혼부부에게는  인기있어서

매매할려고 하니  인기는 좋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고민중인데요...제가  4000정도  여윳돈있는데요...

모자라는  나머지는  전세로 돌리고  이집을  제가 사면 어떨까요??

여기가  그리  도심이나..부촌은  아니여도  제가  1년에  5000씩  저금하는데..

지금으로부터  2년지나면  전세금 다갚고  월세 놓으면 되겠다는  막연한 결론이 나오네요...

근데,  집이 두채면  뭐가 안좋은지요...세금 폭탄??

어느정도  일까요??

지금  49평 전세 사는데...여기집 살 형평도 안되는데...변두리 사서 뭐할까??

싶기도 하다가...그냥  원래가지고있는  30평대는  돈 조금 오르면  팔고  차라리 

22평을  월세로 돌리면  제가 재테크 더 잘하는게 아닐까...방금 그생각이 들던데요...

근데,  8년된집  안은 깨끗한 오빠네 제가 사서  전세 돌리면  2000만 있으면 되는데..

제가 살까요???

IP : 220.122.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4:28 PM (115.41.xxx.10)

    전세 안 빠지면 어쩌려구요. 그 동네가 임대가 잘 나가고 있는지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해요.

  • 2. 원글..
    '11.11.9 4:29 PM (220.122.xxx.179)

    전세는 무지 잘빠져요..지금 매매 내 놓았는데...제가 전세로 돌리고 전세금 받아서 이돈을 오빠께 주면 되거든요...잘 생각해야겠죠??그치만 이렇게 해서 집 한채 사놓는것 도 좋을것 같구요...
    요즘 어디든 전세 없잖아요...

  • 3. ...
    '11.11.9 4:30 PM (211.199.xxx.32)

    작은평수 전세는 잘 나갈것 같은데요..월세 놓기는 쉽지 않을거에요...

  • 4. ....
    '11.11.9 4:31 PM (115.41.xxx.10)

    지금이야 어디든 전세가 부족하니 잘 나가지만, 그게 아닐 경우, 주변에 회사라던가 대학가라던가 대형병원이라던가 있어서 비수기 때도 전세가 잘 빠질 수 있는지 나중에 월세로 돌려도 회전이 쉬운지 알아보세요.

  • 5. 거기
    '11.11.9 4:32 PM (121.176.xxx.120)

    경기도 외곽인데도 지하철 옆 그동네 어딘지 저도 갈쳐 주세요..^^
    비자금으로 저도 전세끼고 하나 사놓으려구요

  • 6. 원글..
    '11.11.9 4:34 PM (220.122.xxx.179)

    월세 가격은 1000에 월 50이랍니다...

  • 7. ..
    '11.11.9 4:36 PM (115.41.xxx.10)

    지역을 알려주면 판단이 쉬울텐데요.

  • 8. 원글
    '11.11.9 4:37 PM (220.122.xxx.179)

    경기도 아니구요...여기 대구예요..저는 수성구 살구요...오빠네는 동구 역세권인데요..

    제가 신혼때 거기 살아서 사정은 잘 알아요...집값은 향후는 잘 모르겠어요..지금도

    분양가 대비 많이 오른거예요...원 분양가는 8500이였다는제..저희는 4년전에 1억 1300주고 산거구요..

    근데, 작은 평수라 선호도는 높아요

  • 9. ..
    '11.11.9 4:40 PM (211.109.xxx.40)

    글쎄요
    남의 재테크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건 아닌데
    집값 그리 오를건 기대마시고
    월세나 놓으려면 사셔도 되겠네요
    항상 수요가 많다면요

  • 10. 대구
    '11.11.9 4:56 PM (121.182.xxx.129)

    요즘 텐인텐 카페 등에 가보면 집으로 재테크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분양권 당첨되어서 몇백 버시는 분들도 있고.. 돈 몇천으로 전세끼고 집을 두채이상 사시는 분들도 있고.. 제가 느낀거지만 돈 벌려고 부동산 뛰어 들면 이미 늦었다는 거예요. 지방이 지금 집값이 거의 올랐는데 35평 아직 오르지 않았다면 그걸 정리하고 한채정도 더 사두시는건 어떨까요. 저도 월세받는 아파트 하나 있지만 이전에 82에서 배운거라면 전세금은 내돈이 아니라는 거였어요. 전세를 놔서 그 돈 받아 내주는게 아니라고..

  • 11. 저는
    '11.11.9 5:26 PM (61.81.xxx.82)

    좀 다른 케이스지만 오빠집을 샀어요 (상가주택)
    위에 글쎄님 말씀대로 특수관계가 성립되거나 그런 건 전혀 없었구요
    세무서에서 물론 조사 나온것도 없구요.
    그냥 적법한 절차로 세금 내고 샀습니다.
    만일 제 입장이라면
    구미가 당길듯 한데요.
    그 금액 투자해서 월세 그 정도 나오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구..

  • 12. 11
    '11.11.9 7:17 PM (122.47.xxx.15)

    저는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집값이 13천이고 월세가 1000에 50이면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도 요즘 이쪽으로 생각중이라서 궁금합니다.

  • 13. ..
    '11.11.9 8:45 PM (211.202.xxx.126)

    괜찬은것 같은 데요 서울 오피스텔도 2억에 사서 1000에 월 100 받는 것도 괜찬다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88 번역본 읽다보면 짜증이.. 8 독서 2011/11/29 1,368
41587 아이들이 먹기 좋은 생선은 무엇인가요? 9 ... 2011/11/29 1,467
41586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노회찬과 함께..깨알같이 재밌어요^^ 5 한날당아웃 2011/11/29 1,139
41585 밤낮없이 문을 꽝꽝닫는 이웃집.. 3 소음 2011/11/29 2,826
41584 총수가 아프다? 아픈 원인은...... 6 딴지일보 2011/11/29 1,608
41583 올레 별포인트로 뭘하면 좋을까요 7 .. 2011/11/29 1,410
41582 고등학교를 바라보며 공부를 하자고 하려면(도움 부탁드려요) 1 예비중3맘 2011/11/29 958
41581 신혼여행가서 볼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7 인디고핑크 2011/11/29 2,819
41580 입사한지 일년도 안된 사람들 결혼식...ㅠㅠ 6 축의금 2011/11/29 2,581
41579 정치는 국민에게 구애하는 것, 이론보다 정서가 중요, 요말 출처.. 3 무식해서 죄.. 2011/11/29 487
41578 대략 2시 까지는 이대통령 한미 fta 서명기사가 다음 뉴스에 .. 2 다음에서 2011/11/29 855
41577 오늘 희망수첩의 3 그릇 2011/11/29 1,170
41576 틈만나면 돈뜯어가려는 친정왠수 남동생 12 참.. 2011/11/29 3,941
41575 재활용함에 넣는 옷들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1 www 2011/11/29 877
41574 임플란트는 젊은 의사? 3 이빨아 2011/11/29 1,660
41573 ‘불온서적’ 저자들 “감사할 따름” 세우실 2011/11/29 680
41572 짜증나는 직장동료 괴롭히는 방법...(펌) 13 2011/11/29 5,949
41571 생협 절임배추 어떠셨어요 ? 12 회원 2011/11/29 1,796
41570 의료 민영화 계획 보고서 정부에 제출 9 삼성 2011/11/29 1,391
41569 “내 가슴에 쥐가 났어, 난 쥐가 싫어” - 김총수曰- 3 ^^별 2011/11/29 1,795
41568 특종! - 오늘밤 PD수첩 이국철의 비망록 - 본방사수! 참맛 2011/11/29 867
41567 결혼하려니 연락할 사람이 없네요 ㅠㅠ 9 ... 2011/11/29 3,172
41566 국가 조약을 내용도 안보고 3분만에 졸속처리.. 7 .. 2011/11/29 859
41565 애 밥 먹는 거 보기 넘 지루해요.. 11 휴우.. 2011/11/29 2,507
41564 지상파방송이 송출중단을 요구해서... 3 방송이 안 .. 2011/11/2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