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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없는데 임부용 속옷이 넘 편해요 ㅎㅎㅎ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11-11-09 10:17:16

임신 후반기에 임부용 속옷을 샀어요.

그 왜 배까지 올라오는 이따만한 면팬티들 아시죠?

오로도 나오고 하니 그걸 일주일분 사서 삶아입다가 산욕기 끝나면 미련없이 버리고 예쁜 속옷 입으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싸구려 임부용 팬티를 샀지요.

산욕기가 끝나면 버릴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아우 이거가 정말 너무 편하고

도톰하니 위생적으로도 좋고

배도 따시고

 

산욕기가 끝난지 한참인데 계속 돌려입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속옷은 누가 보는것도 아니니까 하다가도 평생 이것만 입을까봐 걱정돼요 ㅎㅎㅎ

 

 

IP : 199.43.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9 10:28 AM (118.45.xxx.100)

    제가 그 글 쓰려고 했는데 님이 먼저 쓰셨네요ㅋㅋㅋ모유수유와 식이제한걸린거때매 살이 임신전보다ㅜ4킬로빠지고 배가등가죽에달라붙었는데도ㅋㅋ이팬티모양없이참편하네요 저 아직 임부청바지도입어요 허리배기고 그런것두없고 어찌나편한지 ㅋㅋ남편이싫어해서남편없을때 집에서 몰래입습니당ㅋ

  • '11.11.9 10:36 AM (199.43.xxx.124)

    아 근데 여기서 평생 탈출 못하고 평생 임부용 팬티만 입고 살면 어쩌죠 ㅋㅋㅋㅋ 저 정말 일단 배가 따뜻해서 넘 좋아요 ㅋㅋㅋㅋㅋ 몰래 입는거 넘 귀여워요 ㅋㅋ

  • 2. ㅋㅋㅋ
    '11.11.9 11:09 AM (119.196.xxx.225)

    아하하 저두 애기 2돌지날때까지 그거 못 끊다가 둘째 가져서 주구장창 입고 있어요. 엄청 따시고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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