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강심장..송채환 허걱~

시간아까비.. 조회수 : 18,412
작성일 : 2011-11-09 09:19:55

허..

오랜만에 어제 토크쇼를 봤어요.. ㅎㅎ 소녀시대 나온다고 해서 상큼한 그녀들 얼굴 보려고 봤는데...

하... 어제 그 누구였죠...? 자기 딸 윤아 닮았다고 계속 우기는 송채환 때문에 참 재미 없더라구요..

뭔가 가식적으로 자기 주목받으려 하는지 다른 사람들 말에 너무 놀란 척,,, ㅎㅎ

예전에 토크쇼 볼땐 그런거 잘 몰랐는데 오랜만에 보니 이런것도 느껴지고 제가 나이를 먹긴 정말 먹었나봐요..ㅎㅎ

넘넘 시간 아깝고.. ㅋㅋ 난 재미를 위해 본건데 재미도 하나도 없고,, 송채환은 하는 말마다 흥분해서 우기는데.. 정말

안쓰러울 정도... 저 사람 성격 원래 저런가 하는 생각들면서.. 휴..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등등 생각 했어요.

진짜 왜 편집 안하고 내보내는지.. 어젠 넘 재미도 없고 지루했네요..  다만 느낀건 윤아 얼굴은 성형을 했던 말던 지금은

이쁘다는거.. ㅎㅎ  다른 소시는 말한마디 잘 안하고 계속 윤아만 하이라이트 받더라구요..

IP : 1.251.xxx.17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9 9:29 AM (1.225.xxx.88)

    저도 요새의 송채환을 보면
    무능한 남자와 결혼하고 너무 고생을 해 사람이 닳고 닳았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쁜 의미의 아줌마 진상이 되었다 싶어서 안타까와요.

  • 2. ...
    '11.11.9 9:34 AM (118.36.xxx.246) - 삭제된댓글

    어제 그 프로는 안봤지만 송채환보면 인조인간같아요.
    어딜 얼마나 고치면 얼굴이 그렇게 되는건지..
    억센 아줌마 이미지예요.

  • 저두
    '11.11.10 1:41 AM (218.155.xxx.231)

    얼굴을 한참 쳐자봤네요
    "누군가......"하고
    진짜 적응 안되더군요

  • 3. 권소영
    '11.11.9 9:42 AM (67.169.xxx.64)

    기찾길 옆 찢어 지게 가난한 동네에서 진짜 공부 못하고 막가파로 무식하게 기차 화통 삶아 먹은 목소리로 놀던 애가 경기도로 이사가서 ..전문대 들어가서 어느날 갑자기 장군의 아들의 여주로 나오더라구요..

    원래 억센 여자예요..못난 남자 만나서 진상이 된게 아니라 사실은 빛본 거랍니다.
    그리고 요즘 보톡스에 눈을 좀 찢어줬던데..본바탕은 있습니다.완전 인조인간은 아니예요.
    살찌고 거대했던 권소영이...개천에서 용났다.

  • 아무리
    '11.11.9 10:24 AM (125.140.xxx.49)

    그래도 님 너무 독한 글이예요,,,

  • ㄴㄴ
    '11.11.9 3:36 PM (211.209.xxx.71) - 삭제된댓글

    무슨 허튼소린지 모르겠네요. 송채환이 빛본거야 지 실력으로 그랬던거고 잘 나가던 연기생활 꼬인건 결혼후인게 맞죠 남편이 무능한것도 맞고.. 난 이런분들 땜에 연예인 얘기 올라오는게 싫어요. 여자들 다 골벼보이게 만들잖아요.

  • 67은 패배자...
    '11.11.9 10:23 PM (117.53.xxx.208)

    참 못났어요~짝짝짝!!!

  • 권소영
    '11.11.10 10:06 AM (67.169.xxx.64)

    시차가 달라서 제 댓글에 패배자라고 찍은 줄 이제사 알았네요.
    참..자게판에서 하고 싶은 말 다 쓰면 몹쓸인간 되나요??
    중2때 같은 반으로 1년동안 봤구요..진상도 그런 진상 없었죠..ㅎㅎ 웬 비자루는 그리 들고 다녔는지 참 이상하죠..인문계 다 떨어지고..실업계도 쩔어지고..야간 다니다 갑자기 그 집이 없어졌죠..권소영이네가 니나노 술집이었어요. 그 집에 입술 빨갛게 바르고 앉아 있던 여자들이 한 둘 있었고..웬 아이들도 여럿이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권소영이었죠.암튼..더 알고 있는 얘기가 있지만 이쯤에서 그만하죠..이상 연예인이 되었다길래 함 번 거들었구요..'
    위에 패배자 운운한 사람..남의 아이피 들먹이면 승리자에 좀 가꺼워 지나요??
    님도 그닥 나아 보이진 않구요..자 이제 저를 밟으셨으니 올라가실 일만 남으셨겠네요??

  • '11.11.10 11:56 AM (219.250.xxx.205)

    송채환이 군산 출신인가요??
    그런데, 왜 결혼은 잘못했다고 하는건가요??
    남편이 왜요??

  • 4. ...
    '11.11.9 9:46 AM (220.117.xxx.93)

    송채환이 예전부터 좀 진상끼가 있었던게요.
    그때가 송채환이 갓 결혼하고였던가.. 결혼한지 얼마안되서 애도 없던 시기였을거예요.

    저도 우리동네 주변에 강강술래라는 대형식당이 생겨서 고길 구워먹으러 갔는데
    뒤에서 어떤 아줌마가 가족들이랑 하도 따불따불 시끄럽게 떠들어서 보니까
    (가장 주도적으로 왁자지껄 떠들어댄게 송채환, 거기다 서비스 더 내놓으라며 진상진상)
    이상한 꽃무니 레깅스를 입었는데..얼마나 오래입은건지 무릎도 툭 튀어나오고, 양말도 알록달록,
    머리도 좀 볼륨이 심하다싶은 파마가아니라 너무 헝클어져서 광녀스럽기까지하고..
    위에 입은 셔츠도 집에서 잘때 입던옷 막 입고 나온것 같고..
    도대체 저 몰상식한 동네 아줌마는 누굴까 싶어서 봤더니
    결혼한지 얼마안된 송채환이었어요.

    그 대형 고깃집이 당시만해도 문을연지 얼마 안되었고,
    뭐 식당인데 옷 아무렇게나 함부로 입고가고 그럴수도 있지만
    최소한 첨 오픈했을떈 절대 그런분위기가 아니어서 그 아줌마 차림새만 보고도 좀 뜨악하다 싶었거든요.
    근데 연예인이 그러고 와서...송채환을 목격한 사람들이 많이 놀라워하는 눈치더라고요.
    송채환도 사람들의 그런 시선 분명히 알고있을텐데도 불구하고 전혀 의식도 안하고 계속 왁자지껄 떠들어서 더욱 놀라웠구요.

    뭐 연예인도 사람인데 그럴수 있죠. 근데 일반인도 그정도로 대형식당에서 머리산발을 하고 무릎 툭튀어나온 레깅스입고 왁자지껄 떠들면 주목 받잖아요.
    너무너무 당당해서 제가더 당황스러웠어요

  • 저는
    '11.11.9 6:08 PM (211.207.xxx.10)

    나온 역도 '첫사랑'에서 정신연령 10살 정도되는 여인이었거든요.

    약간의 푼수끼는 친밀해 보이고 좋았어요,
    거기서 더 나가서 진상이면 좀 부담되구요 ^^ 진상이었나봐요.

  • 옥이이모
    '11.11.10 1:53 AM (218.155.xxx.231)

    예전에 옥이이모에서
    송채환이 담배피는씬이 나오는데요
    보통 카메라앞에서 입담배만 피울텐데
    담배를 쭈욱 빨더니
    양쪽 콧구멍에서 담배연기가 퍽하고 나오는데
    깜짝놀랐네요

  • 5. 아까비
    '11.11.9 9:49 AM (119.70.xxx.81)

    저도 그랬네요.
    오버가 대단하고 우기는데 쵝오.
    중간에 꺼버렸네요.이 아주머니 탓에.

  • 6. ㅎㅎ
    '11.11.9 9:56 AM (211.111.xxx.8)

    좀 심하게 나대긴 하더라구요.
    극성스런 아줌마 같아 보였네요.

  • 7. 요즘
    '11.11.9 10:26 AM (125.181.xxx.4)

    강심장 너무 재미 없어 졌어요.

  • 8. 하늘빛
    '11.11.9 12:02 PM (118.221.xxx.89)

    기차길 옆 찢어지게 가난한 동네 운운하신 권소영님.
    개천에서 용나면 안되는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진짜 공부 못하던 사람은 사회에서 성공하고 인정 받으면 안되나요??
    정말 질문과는 쌩뚱맞은 답글이네요.
    인간에 바라보는 님의 시선과 예의없음에 불쾌합니다.
    그런 시각이 사회를 더욱 불평등하게 하고 자녀의 세계관에도
    정말 안좋은 영향 미친다는 거 좀 생각해 보세요.

  • 9. ...
    '11.11.9 3:32 PM (121.173.xxx.51)

    강심장 정말 재미없고 가벼운 프로그램...보다가도 채널을 돌리게 되죠...
    그나저나 그 딸래미 윤아 하나도 안닮았는데...
    못났다는게 아니고 닮았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는데..
    어디서 리틀 윤아라고 했데요??

  • 10. 좀독특하시던에요
    '11.11.9 3:35 PM (175.196.xxx.53)

    예전에도 어디선가 토그하시는거 봤는데..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볼일보는앞에 턱 괴고 지켜보고있다면서..ㅡ.ㅡ 붕어빵에서도 딸이 심은하 닮았다고 우기시던데.. 전 잘 모르겠던데요?

  • 11. ......
    '11.11.9 4:04 PM (180.230.xxx.22)

    남편이 영화감독이고 미국에서 오랫동안 공부한다고 하던데
    송채환을 몇년 좇아다녀서 결혼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은 그냥 보기에는 말수도 적어보이고 젊젆은 인상이던데
    정반대인 송채환에게 끌렸다 보네요

  • 12. 안닮았거등
    '11.11.9 4:22 PM (112.158.xxx.223)

    저는 송채환씨에 대해 별 생각 없고 감정도 없는데요

    자기 딸이 윤아 닮았다고 나와서 윤아 옆에 서보라고 막 하는데..

    진짜 안닮았거든요..... 보통 애기들은 이뻐서 왠만한 미녀 옆에 서도 대부분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그 딸은 윤아랑 진짜 안닮고 윤아 옆에 서있는데 차이나서 너무 못생겼더라구요.

    애기한테 못생겼다는 말 같은거 잘 안하는데 정말 비교되어서 너무 못생겼더란..


    송채환 아줌마, 딸 아이 윤아 정말 안닮았어요. 미안한데 못생겼어요 ;; 눈도 코도 입도 그냥 평범하고 우리가 보통 와 애가 왜이리 이뻐~ 하는 8살 이쁜 애들 보다 못생겼어요. 주위에 대놓고 말은 못하겠나본데..제발 가만히 계세요;;
    보는 내가 민망하더란...

  • 13. 저도별로
    '11.11.9 5:16 PM (1.225.xxx.229)

    무슨 송채환특집 인간승리도 아니고
    여러사람 나오는 토크쇼에서
    자기 아이들을 출연시켜서 그러는거 참 뜨악했어요....

    누군 지 자식 안이쁘고 그런데서 자랑하고 싶지 않나요?

    앞으로 서로 지 자식들 데리고와서 자랑한다구 하면 어쩌나 싶더라니까요??

    그리구 안닮았어요.....
    안이쁜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안닮았어요.....

  • 14. ..
    '11.11.9 5:40 PM (118.33.xxx.152)

    남편이 무능한가요?
    예전에 결혼할때쯔음인가 티비에 나오면 남편자랑, 남편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너무나 열변을 토해내는 모습을 보고 질리더라구요. 주위에 송채환씨처럼 남편 자랑하는 여자가 있어서 오버랩되면서 완전 질리더군요.. 남편 응가할때 턱괴고 앉아있단 말 저도 들었어요... 방송에서 할 소린가..

  • 15. 나중에
    '11.11.9 6:24 PM (125.178.xxx.3)

    꾸미면 윤아만큼 이뻐져요.
    최란 딸은 어렸을때 정말 아니었는데 , 지금은 이쁘더라구요.

  • 16. ok
    '11.11.9 6:49 PM (221.148.xxx.227)

    토크는 어디까지나 토크여야지
    이건 그냥 왕 수다만..
    저도 중간에 채널돌렸슴다.
    넘 시끄럽고 정신없고..
    강심장 이승기 혼자 잘끌어가긴하던데 중간중간 좀 역부족이긴 하더군요
    붐이 옆에서 살려주고 받아주고 하긴하지만..

  • 17. 글게요
    '11.11.9 9:13 PM (122.37.xxx.144)

    본인이 되게 이뻤는줄 알고 있어서 보기 불편했어요. 딸냄 자기가 낳은거
    같지않다는둥 또옥 같이 생겼구먼 ㅋ

  • 18. 저는
    '11.11.10 12:36 AM (119.70.xxx.218)

    한 십년 전에 이대 보세옷가게 거리 걸어가는걸 봤는데요.
    걷는 모습이 그야말로 칠렐레팔렐레... 더 정확한 표현이 생각이 안나요. 딱 칠렐레 팔렐레..
    그당시 입고 있던 옷은 알록달록 한 소위 지금 투애니원이 입고 나오는 듯한 그런 옷
    예전에 안소니 퀸 나오던 영화에 젤소미나 같은 그런 이미지였어요^^;

  • 19. ㅑ겨
    '11.11.10 6:26 AM (122.37.xxx.130)

    송채환 정도면 연기파 아닌가요..
    첫사랑에서 바보연기가 정말 일품이었는데..
    그래서 연기파 배우로 기억하고 있는데..
    얼굴로 왈가왈부할건 없잖아요.

  • 20. ㅇㅇㅇ
    '11.11.10 9:12 AM (115.143.xxx.59)

    개인적으로 젤 싫어하는 여성스타일이네요..별 존재감도 없는연기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07 신랑의 유서 1 퍼옴 2011/11/26 1,889
40706 지금 상황 트윗~ 2 명박 퇴진~.. 2011/11/26 1,391
40705 최은배 부장판사 팔로워 수, 조선일보거 넘어섬 8 참맛 2011/11/26 1,990
40704 지금 아프리카로 보이는 저 인원이 다 인가요? 6 .. 2011/11/26 1,910
40703 여대생 사망 유언비어 유포자, '국적상실 한인' 2 FFF 2011/11/26 1,320
40702 코이카의 꿈이라는 MBC 프로를 보고 있는데요..... 의문 2011/11/26 968
40701 강용석 집중탐구(성공은 이루었는데 인격은 가출?) 1 강희롱 2011/11/26 2,519
40700 목소리에 개기름 바른 기자 4시에 정상 목소리로 다시 걸었으니 1 도그베이비 2011/11/26 1,261
40699 광화문 FTA반대 집회 생중계 하고 있습니다. 3 현재 2011/11/26 1,243
40698 광화문 - 불법 경찰, 준법해산 ! 3 참맛 2011/11/26 1,006
40697 기도해주세요.. 생사가 달렸어요.. 저희집 팔리게 기도좀 해주세.. 3 ㅠㅠ 2011/11/26 3,170
40696 지금 서점입니다. 6 동화구연녀 2011/11/26 1,619
40695 세종문화회관으로 1 집회 2011/11/26 840
40694 강남 성매매업소 보고서 ㅋㅎㅋ 2011/11/26 1,478
40693 장터 귤 어느 판매자 분 귤이 좋은가요? 7 ..... 2011/11/26 1,656
40692 동대문 1 ^^ 2011/11/26 639
40691 내나이 50줄인데, FTA여론조사서 50대도 찬성이 많다는것이 .. 10 나는 아니야.. 2011/11/26 1,825
40690 광화문 나가기 전 또 우스개소리 ^^ 6 jen 2011/11/26 1,664
40689 유투브에서 나는꼼수다 30회 듣기 2 우린계속진화.. 2011/11/26 1,176
40688 믹서 추천좀 해주세요~~^^; 4 어떤게 2011/11/26 1,157
40687 백화점 겨울 코트..요즘 사면 세일기간이라 좀 싸게 살까요? 1 .. 2011/11/26 1,687
40686 50대가 입을 다운점퍼 추천해주세요 지현맘 2011/11/26 763
40685 찌라시 조중동 융단폭격 맞고 윤리위원회 회부된 FTA반대 의견낸.. 2 사월의눈동자.. 2011/11/26 1,384
40684 주부가 오전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할수 있는 알바는 뭐가있을까요.. 10 알바해야해요.. 2011/11/26 11,984
40683 50견 같은.. 어깨슬관절 퇴행 절개술..? 수술 받고 석달이 .. 1 수술후 2011/11/26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