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이 답답한 인간들아......

분당 아줌마 조회수 : 2,216
작성일 : 2011-11-08 20:55:41

저 지금 야근하고 있어요.

일이 좀 바쁘네요.

그래도 할 말은 해야지

(여기를 보는 눈이 많아서 쓸 건 써야 겠어요)

 

아직도 현상이 판단이 안 되냐?

협상안 만들었다는 것이 어물어물 가급적 여기 저기 욕 안 얻어 먹겠다는 건데

니들의 그런 태도 때문에 용산에서 사람들이 죽어도 별 가지가지 후안무치의 행동을 해도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거다.

니들은 이명박이 잘 못 하면 다음에 정권은 우리거다 하겠지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다.

 

우리는 이명박도 싫지만 니들두 너무 싫어.

패는 아부지만 싫은게 아니라 죽자고 아부지한테 덤벼서 내 새끼 막아주지도 못 하는 엄마도 밉거든

보아하니 그런 절충안 만든 인간들 관료 출신이더만

관료 좋다 이거야 니들이 이명박이 밑에서 도대체 한 게 뭐냐구?

그 잘난 부자 감세에 저항을 해 봤어?

4대강 예산 어쩌구 하면 저 쪽이 다수당이다 이러구 그냥 넘어가고 넘어가고

 

이명박이 저 꼬라지로 까부는데 일조한 게 니들이야.

저렇게 합의해 주면 미국이 미쳤다고 다시 ISD 없던 걸로 하자 그러겠다.

이제 끝 그러지

도대체 나를 국회에 데려다 놓아두 니들보다 낫겠다.

지금은 국민이 싸우라고 하잖아

니들이 조금만 진정성이 있으면 이 나이에 나두 나름 지위 있지만서두 삼성동에서 여의도까지 나가서 하지 말라고 외치는 우리를 보란 말이야.

니들 딸만한 어여쁜 처자들이 삼삼오오 짝 지어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걸어가서 하지 말라고 나가는데

방 안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노닥거리다가 겨우 생각한 게 저거냐?

 

안 된다고 다시 하자구 죽자구 싸우라고

못 싸우면 싸우는 사람 뒤에서 시늉이라도 하라구

야당이 野性이 없으면 야당이 아니다.

수첩공주도 천막 당사에 앉아 있었고 차려 입고 촛불도 들었어

이 답답한 양반들아....

맨날 만나는 니들 동창 말고 민심을 읽으라구 민심을.......

P.S. C발(82 식구한테는 죄송하고 민주당 인간들한테 날리는 겁니다)

IP : 14.33.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ZI왕로무현
    '11.11.8 8:57 PM (183.111.xxx.21)

    민주당은 원래 전라도 토속 정당임.

  • 2. 또또
    '11.11.8 9:01 PM (14.53.xxx.65)

    정말 답답한데 그 넘들 귓구녕에다 목소리 들려줄 통로가 없네요

  • 3. 오바하지말죠
    '11.11.8 9:12 PM (125.146.xxx.68)

    이명박 만든 건 국민들인데? 총선때 민주당 작살낸 것도 국민들이고.
    님은 해당 안된다고요?
    저도 그래요.
    그러니까 너무 오바하지 맙시다.

  • ..
    '11.11.8 9:25 PM (180.231.xxx.30)

    현 시국에서는 이런글 전혀 오바라고 안느껴집니다.
    당장 낼모레면 미친 악마들이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일이거든요.
    국민이 이렇게 한목소리로 촛불을 들고 나서는데
    민주당이 지금까지 보여준 태도는 실망을 지나 절망까지 오려고 합니다.
    왜 민주당에서는 민노당 이정희 의원 같은 분이 없을까요?

  • 4. 민주당사
    '11.11.8 10:32 PM (113.252.xxx.210) - 삭제된댓글

    에 모두 가서 글올리세요!

    정신들 차리게!

  • 5. !!!!
    '11.11.8 10:57 PM (218.158.xxx.149)

    속시원합니다 !!!

  • 6. ,,,
    '11.11.9 12:42 AM (211.40.xxx.134)

    손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도 '19대로 넘겨 재논의하자'는 강경한 입장이어서 원내대표의 실무적인 협상과 온도차가 있다.

    필요이상으로 민주당 저체를 몰아부치지는 말았으면.
    김진표등 당사자에 집중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24 갱년기 자가 검진 2 나도 벌써?.. 2011/12/08 4,737
48023 난생 첨으로 비싼기초 살려고합니다.. 설화수 괜찮을까요? 17 40살 건성.. 2011/12/08 4,382
48022 사랑의 매가 필요한 대한민국 공교육 3 sukrat.. 2011/12/08 1,709
48021 중3인데 수학선행 조언부탁드릴게요 4 그냥 2011/12/08 2,314
48020 말 드럽게 안들어도 가끔 웃겨주는 작은아들 13 엄마 2011/12/08 3,477
48019 죄;송하지만 우도 땅콩 저렴하게 살수 있는곳 있을까요? 2 중1맘 2011/12/08 2,343
48018 저 필러 맞았어요 8 모모 2011/12/08 7,242
48017 하이원리조트 5 .. 2011/12/08 2,790
48016 연말정산.. 2 연말정산 2011/12/08 1,932
48015 학원은 없나요? 1 삼수생 2011/12/08 1,771
48014 아까전에 선행학습 댓글을 보았는데요... 11 초3엄마 2011/12/08 3,550
48013 현대건설 부모님 병원비 11 지원 되려나.. 2011/12/08 3,850
48012 경찰, 선관위 해킹 '윗선없다'에 무게…금명 발표 12 세우실 2011/12/08 2,286
48011 장미인애란 배우가 누군가요??? 30 시청자 2011/12/08 10,227
48010 초등 조카 아이를 보면서... 40 안타까움 2011/12/08 9,576
48009 선행이 필요한 아이도 있지만, 이게 무슨 선행이란 말인가요 ? .. 1 인플레 2011/12/08 2,065
48008 인간관계 참 회의가 드네요.. 35 우울한 날 2011/12/08 15,160
48007 사탕바구니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 2011/12/08 1,680
48006 선관위 투표소이동및 내부조작사건은..미궁으로 빠지나여? 2 .. 2011/12/08 1,672
48005 화장실 횟수가 늘었어요. 5 걷기 운동후.. 2011/12/08 2,444
48004 한복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되나요? 1 .. 2011/12/08 1,960
48003 돌잔치를 점심/ 저녁으로 나눠서 하는데 돌떡을 어떻게 해야 될까.. 4 .... 2011/12/08 2,120
48002 반기문의 댓가 6 비누인 2011/12/08 3,350
48001 '가카의 빅엿' 언급한 현직 판사 "SNS심의? 내 트윗도 심의.. 세우실 2011/12/08 1,802
48000 유사광우병 의인성(醫因性) CJD환자 국내서 두 번째 발견이라네.. 10 호박덩쿨 2011/12/08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