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 이유없이 남편만 보면 짜증이 나요

..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1-11-08 20:54:54

남편이 뭘 크게 잘못한것도 없고 평소와 같은데

요즘따라 이유도 없이 남편만 보면 답답하고 짜증이 나네요.

맨날 똑같은 일상, 재미도 대화도 안통하는 남편,

열렬히 사랑하는 감정없이 한 결혼이라 그럴까요...

금슬좋은 부부들 보면 한없이 부러워요..

IP : 118.33.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nZI왕로무현
    '11.11.8 8:56 PM (183.111.xxx.21)

    둘중에 하나는 나라도 조국도 북괴에 골수까지 담보잡고

    팔아 쳐묵을 꼴통 좌빨이라서 그렇습니다 ㄳ

  • kyo
    '11.11.8 8:58 PM (182.172.xxx.154)

    뜨아.......

  • 쓸개코
    '11.11.8 9:00 PM (122.36.xxx.13)

    역대 최고 저질알바네요. 너무 저질이라 핑크가 매너있게 느껴지네..

  • 참..
    '11.11.8 9:00 PM (180.68.xxx.214)

    도대체 알바인지..환자인지..기가막히는군요

  • 2. ..
    '11.11.8 8:57 PM (1.225.xxx.43)

    권태기인가 봅니다.
    아마 님의 그 기분이 남편에게도 전해질겁니다.
    님이 그런데 남편이라고 뭐 님이 눈에 넣어도 안아프게 이쁘겠어요?
    다들 그러면서 돌파구를 찾아 헤치고 나가는거죠.

  • 3. 베베
    '11.11.8 9:08 PM (109.192.xxx.221)

    혹시 남편에게뿐만 아니라 매사에 짜증나고 답답하시진 않는지요?
    남편이 어느 한순간 짠~하고 멋지게 변하는 일 없어요.
    돌파구를 남편에게서만 찾지마시고 스스로 즐겁게 활기있게 살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세요.
    취미생활이든 뭐든..
    내 생활에 생기가 돌고 내 눈에 빛이 나면 나의 변화를 남편도 알아차릴수밖에 없고, 남편도 자신을 돌아다보게될거고 슬슬 긴장도 되고 좀 달라질 수 밖에 없겠죠.
    내가 변해야 남도 변한다!! 이게 20년 결혼생활에서 얻은 지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963 괴담괴담 얘기하는게 진짜 괴담..ㅡㅡ+ 1 아마미마인 2011/12/02 804
42962 해피콜 냄비 괜찮아요? 3 ... 2011/12/02 2,015
42961 히트레시피에 있는 양파에 재운 닭튀김 할려는데요 1 치킨 좋아 2011/12/02 955
42960 자식이 뜬금없이 짜증내면 받아주시나요 6 ,,, 2011/12/02 1,951
42959 광진구 찜질방 추천해 주세요 4 엄마가아파요.. 2011/12/02 1,598
42958 종로쪽 병설유치원 추첨날 도와주실분 계실까요? 7 종로 2011/12/02 1,209
42957 급질이예요 - 순대 쪘는데 남았거든요 4 죄송하지만 2011/12/02 940
42956 (급질) 김장양념이 너무 빡빡해요 8 mk 2011/12/02 2,147
42955 강남 근처에 여자 혼자 잘만한 곳 8 궁금이 2011/12/02 1,942
42954 퇴직금 관련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1 퇴직금 2011/12/02 631
42953 [속보] 美법원, 다스와 BBK 소송 모두 '없던 일'로 ..... 13 ^^별 2011/12/02 3,210
42952 롯*아나 맥*날드 햄버거 어떻게 사면 저렴하가요??^^ 3 죽차 2011/12/02 1,034
42951 정말 센스꽝인 저 방법 없을까요? 7 .. 2011/12/02 2,044
42950 이제야 좀 알것같아요~~ 18 파란색 2011/12/02 5,285
42949 내일 집회에 대해서 아시는 분 1 내일 2011/12/02 522
42948 요즘 상황에서.. 1 정말정말 2011/12/02 517
42947 보국 전기요...써 보신분들~~ 2 뜨신걸 원해.. 2011/12/02 1,975
42946 성북 엄마들, 정태근 사무실앞 ‘과식농성’ 화제 15 ㅅㅅ 2011/12/02 3,027
42945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한국은 '부족사회'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3 행복해요 2011/12/02 1,735
42944 전세 준 집 변기 교체는 누가 하나요? 7 2011/12/02 4,650
42943 다스 소송취하=한미FTA 인가요? 2 꼼꼼 꼼수~.. 2011/12/02 663
42942 임신인줄 모르고 엑스레이촬영 했는데 괜찮을까요?? 1 걱정 2011/12/02 1,321
42941 김하늘판사가 대법원장 만났는데 옷벗어! 3 희망 2011/12/02 2,616
42940 급)살아있는전복 물없으면 냉장고에서 죽나요? 2 반나절..... 2011/12/02 782
42939 저도 전세 만기 관련해서 질문이요~ 5 머리아픈 이.. 2011/12/0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