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배변교육 문의 드려요

으아이구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1-11-08 14:26:46

두달반 조금더 넘은 강아지구요  포메라이언인데요  육각장에 가둬놓으면 배변을 배변판에 너무 잘가리는데

풀어주면 아무데나 쌀려고 해요(발견하고 후다닥 배변판에 데려다 주고 배변후에 칭찬해주고 하는데도 고쳐지지 않네요) ㅜㅜ 왜그러는걸까요?? 시간지나면  화장실을 인식을 할런지...

이불이랑 마루바닥 엉망되서 빨고쓸고 딱고 진빠져서 멍하니 바라보네요

 

 

IP : 112.154.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2:29 PM (121.184.xxx.173)

    포털 사이트에 강아지 배변교육으로 검색하면 동영상 포함 엄청 많이 나옵니다. 동영상은 까미엄마라는 분 거 좋더군요.

  • 2. 무조건 칭찬
    '11.11.8 2:29 PM (124.61.xxx.39)

    절대로 혼내지 마세요. 두달반이면 사람 돌쟁이라고 생각하세요.
    태어난지 백일도 안지났는데 뭘 알겠어요.
    나중엔 알아서 다 가립니다. 지금은 철없어서 잘 모르는게 당연하죠.

  • 3. 복남이
    '11.11.8 2:31 PM (121.148.xxx.172)

    우리집 강아지도 아이들하고 방에서 놀때는
    방에다 싸고 슬슬 피해다닙니다.
    2개월반이면 차츰 훈련시키면 될거에요.

    똥을 한개정도는 치우지말고 배변판에 놓아두라고 하던데요.

  • 4. .....
    '11.11.8 2:31 PM (114.204.xxx.132)

    2개월된 미니핀 데려와서 지금 8개월 되었어요..
    첨에는 얘도 며칠간 아무데나 쌌는데요..,
    배변판 놓아주고 쉬 마려울때마다 안아서 올려놨어요.
    2주만에 스스로 가려서 자기가 올라가 싸더군요.
    그럴때마다 과자 한알씩 주었구요,.
    2주만에 완벽히 가렸어요.

    과자로 유도하니 효과 좋았어요.
    육각장에는 한번도 둬본적 없어요.
    자유롭게 풀어서 키우는지라....
    첨부터 그렇게 그냥 배변판에 올려놓았구요.

  • ...
    '11.11.8 2:35 PM (112.154.xxx.29)

    과자는 어떤걸 주셨나요??? 저희 강아지는 아직 간식은 안주고있는데...아직 아기인데 간식먹어도 탈없나요??과자추천좀 해주세요

  • .....
    '11.11.8 2:38 PM (114.204.xxx.132)

    강아지가 쉬마려울때 현상 있쟎아요..
    뱅글뱅글이나 냄새 맡으며 다닐때, 번쩍 들어서 얼른 배변판에 두세요..
    "쉬해~~" 하면서 못내려오게 몇번 하면 알아들어요..
    그래서 쉬하면 얼른 과자 한알씩 주었어요..
    과자가 아니면 그냥 간식 주어도 되어요.
    전 달콤한 애견과자 한알씩....

    익숙해지면 자기가 얼른 쉬마려울때 올라가서싸고 과자 달라고 달려와요.
    과자통 있는곳이나 사람 있는곳으로요.
    먹을껄로 유도하는것이 가장 효과 좋아요..

  • 5. ...
    '11.11.8 2:34 PM (115.137.xxx.150)

    동물병원에 가면 배변유도제가 있습니다

    배변패드에 몇방울 떨어트려 놓으면 냄새맡고

    그 곳에다 잘 할거에요.

    저희 강아지 그렇게 해서 금방 가렸어요.

  • 6. 스토킹이최선
    '11.11.8 3:33 PM (112.161.xxx.110)

    배변장소 정하신곳에(이거 중요) 배변패드 깔아서 잘때는 육각장 쳐서 그안에서 재우세요.
    개들이 한곳에 훈련되면 그곳에서만 싸요.
    아직 못가리니 행동반경이 넓으면 더 어려워요. 전 예전에 종이박스로 울타리를 크게 만들어서
    가지 말아야할곳 구분.
    그리고 첨 얼마간은 계속 주시하시고 쉬마려우면 하는 동작(?)이 뻔해요.
    쉬마려워서 뱅글뱅글 돌려고할때 반짝 들어서 배변판으로 옮기고요.
    배변판 근처에는 언제나 즉시 포상할 간식통 대기.

    아마 나중엔 주인님 밤에 자기전에 쉬아 시키고 재울수 있으실 꺼에요.
    전 쉬할때 쉬~~쉬~~ 이러거든요. 그럼 화장실 대려가서 쉬~~쉬~~ 이러면 쉬해요.

  • 7. 돌이맘
    '11.11.8 4:28 PM (118.220.xxx.241)

    두달반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아주 어린 아기나 마찬가지에요.

  • 8. 모찌맘
    '11.11.8 11:15 PM (222.238.xxx.247)

    3개월 똥강아지 ㅎㅎ 교육시키느라 진땀빼고있어요 ㅋ

    지보다 2살 더 먹은 오빠있어서 잘 따라서 할줄알았더니......

    그 조그만것 오줌한방울 떨어뜨리면 온갑 호들갑에 재롱을 떨고있답니다.......50이 넘어서 ㅎㅎㅎ

    대충 누는시간이 정해져있더라구요.....시간봐가면서 오줌누자고 배변판에 데려다두면 안누려고 잡아빼지만 진득하니 기다려줍니다.....은헤베풀듯이 한방울 떨어뜨려주고 좋다고 지도 난리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08 재밌는 나꼼수 관람후기...^^ 1 머할래 2011/12/01 1,439
42507 장애인의 방문판매 가격이... 9 못난 나 2011/12/01 1,501
42506 만만한 동네 북은 여자고, 전업인가? (군대와 직장맘) 4 ㅎㅎ 2011/12/01 1,190
42505 50대주부에게선물손난로? 3 에스오 2011/12/01 897
42504 초등 딸아이 학교에서 눈썰매장 간다는데요 스키바지 입혀보내야되나.. 7 애엄마 2011/12/01 1,834
42503 정말 나가수에 나올 가수가 그렇게도 없는 건가요? 3 ........ 2011/12/01 1,883
42502 53세 장거리 vs. 57세 근거리 베이비시터 어느 분이 좋을까.. 4 베이비시터 2011/12/01 1,297
42501 트윗글-탁현민 (MBC에게) 15 ^^별 2011/12/01 2,629
42500 나꼼수 여의도공연 자발적 후불제 3억 모금 4 gg 2011/12/01 1,174
42499 “종편 시청률 1%도 쉽지 않을 것” 4 .. 2011/12/01 1,854
42498 시골 양가어머님들께 먹을것좀 사서 택배부치려구 하는데요 17 부모님께 2011/12/01 2,827
42497 과외비에서 수수를 떼고 돌려받았는데요 1 2011/12/01 1,518
42496 김장할때 필요한것 10 김장 2011/12/01 1,400
42495 오랜 주택에 비가 새면 어떤 시공을 해야 할까요? 3 여자 집주인.. 2011/12/01 928
42494 당신의 SNS, 정부가 강제 차단할 수 있다 3 세우실 2011/12/01 967
42493 항공마일리지카드 쓰시는분 괜찮은가요? 17 신용카드 2011/12/01 2,559
42492 제과 제빵 도전기 5 빵순이 2011/12/01 1,552
42491 뒤늦은 여의도 나꼼수공연 길고 잡다한 후기+종편 관련 기쁜 소식.. 15 나거티브 2011/12/01 3,246
42490 헐 짝 모태 솔로 출연자 구속이래요? 5 evilka.. 2011/12/01 14,650
42489 나꼼수의 헌정사진.. 5 .. 2011/12/01 2,008
42488 피부과 시술이 마음에 안 들면 1 의사에게 어.. 2011/12/01 850
42487 스마트폰, 어떤게 좋을까요? 6 드디어 2011/12/01 1,101
42486 토마토1저축은행,후순위채 4 답답한 자식.. 2011/12/01 1,074
42485 영어 교과서 CD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초등3학년 2011/12/01 572
42484 82의 정화작용의 증거.. 1 .. 2011/12/0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