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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이..대판싸우면..싸우는목소리까지들릴까요?(가슴벌렁)

...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1-11-08 13:35:09

아이재워놓고 티비보는데..

깼는지 우는소리들리길래 뛰어갔더니 아니더라구요..

다시티비볼라치니까 계속들려서 티비꺼보니 윗집이더라구요

뭔가쿵쾅거리는 소리(몽둥이휘두르는)

화난남자목소리:야이새끼야..그러는거같기도하고

우는아이들목소리:아빠 잘못했어요 그만하세요 참으세요

암튼 아이를잡는건지 부부싸움중 아이들이말리는건지 알수없지만

대화내용이 꽤나선명하게들려서놀랐고요

그상황이 끔찍해서 가슴이벌렁하면서 기분이안좋아요

어찌됐건 아이나 여자에게 욕하고 폭력휘두르는상황

남편이 경찰에신고해야돼나?했는데 10분정도후 조용하더군요

 

참고로 아파트고 밖에서들리는소리가아닌 내부울림소리였어요

IP : 218.3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붕어
    '11.11.8 1:36 PM (119.71.xxx.55)

    저희 아파트도 싸우는 소리는 선명하게 들리던데요

  • 2. 벼리지기
    '11.11.8 1:41 PM (125.131.xxx.244)

    저희도요...무슨 내용으로 싸우는지...맞는지,,,물건 집어 던지는지..까지,,윗집 옆집까지

    첨엔 같이 놀래고 무서워 신랑한테 전화해 신고할까? 했는데,,

    이젠 저도 무덤덤 하네요..한달에 한번씩 행사같이 싸우니...ㅡ..ㅡ

  • 3. 저희도요
    '11.11.8 1:43 PM (14.45.xxx.153)

    아들이 엄마패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저번에..경비실에 결국 전화했어요. 시끄럽다고. 사실은 누구라도 말려야 할 것 같아서...ㅠㅠ

  • 4. ...
    '11.11.8 1:46 PM (211.224.xxx.216)

    윗집은 모르겠으나 아파트 현관문앞에서는 그 안에서 하는 소리 정말 선명하게 다 들리던데요. 제가 수업가던집..두분이 학원하는 부부였는데 생긴것도 꽤 있게 생기고 고상스런 말투쓰는 사람들였느데 부인이 남편한테 야, 너 이 개새끼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남편을 잡는데 저는 태어나 첨으로 여자가 남자한테 그런 쌍욕하는거 첨들었어요. 초인종 누른것도 모르는지 그냥 막 싸워서 그냥 돌아왔던적이..아..여자가 한성깔 하게 생겼더니 역시나 그리고 그 영화배우같이 생긴 남편은 부인한테 잡혀서 찍소리 못하고 사는 사람였구나 했었던

    맞은편집은 다 들었을 그런크기였어요.

  • 5. ..
    '11.11.8 1:52 PM (218.38.xxx.22)

    신고하고싶었지만 그지랄맞은성격에 혹여 해꼬지할까봐무서워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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