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떠셨나요.

이번꼼수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1-11-08 13:17:24

어제 밤에 들었는데 무진장 길더군요.

그래도 재밌는 게

세분다 말빨이 장난이 아니라서

홍반장나왔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 금방 세시간 간 느낌이었습니다.

 

거기 이야기가 정말 많더라구요.

떨거지라지만

지금현재이야기가 더 많았구요.

유시민씨를 찍었던 경기도민이라 지난 선거이야기는 속이 쓰리더군요.

 

박원순 시장님이 일하는 거 보니

이분들이 이렇게 일하고 있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해보니

입맛만 다시게 되더군요. 다음을 기약.

떨거지라지만 제 눈에 너무 거물급ㅎㅎ

주기자진짜누나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IP : 222.251.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1.11.8 1:22 PM (59.86.xxx.217)

    다 들었어요 오늘은 반나절을 나꼼수로 보냈네요
    문성근님불러서 야권통합을 다시한번 다룬다고하는걸보니
    나꼼수가 야권통합에도 서로 융합시키려고 많은정성을 드리네요
    조금씩양보해서 거대야당이 탄생되어 다음선거때는 정권을 다시찾아오기를 희망해봅니다

  • 2. ...
    '11.11.8 1:34 PM (121.162.xxx.97)

    저도 어제 저녁에 들었는데, 갠적으로 역대 나꼼수 중에 젤 흥미있었습니다. 최고였어요. 제가 바라는 나꼼수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3. 새벽 1시까지 들었어요
    '11.11.8 1:41 PM (14.45.xxx.153)

    떨거지가 아니라, 진심을 가지고 평생을 사회에 바친 훌륭한 분들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세 분 모두 내년에는 국회에 돌아오셔서 우리와 말과 마음이 통하는 정치인으로 대신 싸워주신다면, 세금내도 안 아까울 것 같아요..

  • 4. 떨거지는 패러디고
    '11.11.8 1:42 PM (112.72.xxx.145)

    잠자는 사자들 같던데요?

    저도 심상정씨 다시 봤구요..
    주기자의 누나사랑 이해가 됩디다..

    재미와 의미 다 있었습니다..
    저도 나꼼수중에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그들의 말중에 버릴것은 아무것도 없었던거 같고,저렇게 버려지기에는 너무 아까운 분들이
    왜 떨거지가 되었는지,
    유시민씨 말대로 시류에 밀려난건지,좀 안타깝더라구요..

  • 5. 눈물
    '11.11.8 1:45 PM (118.39.xxx.187)

    들으면서 마음이 아픈 부분이 몇 번 있었어요.
    내년에 국회에 보내드려야죠.
    정봉주의원 이번회에서 존경스러졌어요.
    가벼운줄만 알았는데.

  • 6. 들으면서
    '11.11.8 2:15 PM (121.88.xxx.168)

    나꼼수 들으면서...이래서 국회의원 뽑는게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예산안을 처리하니까 다들 꼼짝 못하고, 그걸로 옥죌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쭉 한나라당이 국회의원 의석을 과반수 가져가도록 방치했다니...국회만 제대로 돌아가도 국정의 절반이 가는건데, 속상했어요. 내년 총선에서 무조건 야당쪽이 절반 넘도록 해야할거 같아요. 앞으로 쭉- 그렇게..

  • 7. 쓸개코
    '11.11.8 3:07 PM (122.36.xxx.13)

    저도 경기도지사 유시민님 찍어드렸기에 그분말씀듣는데 넘 짠했어요.
    담담히 말씀하셔서 더더욱..
    모두 아까운분들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273 진짜 맛있는 쑥떡 알려주세요~~ ..... 01:40:23 16
1712272 기다리냐고 먹느냐고 이런 말이 어디서 나온건가요 3 한글 01:17:31 274
1712271 지금 이재명보다 윤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거 아녜요?? 5 투표잘하자 01:05:25 415
1712270 어째 변치않는 국짐 지지자, 25% 8 ㅇㅇㅇㅇ 01:00:11 540
1712269 김재규도 113일인데 9일 만에....... 1 123 00:50:37 608
1712268 문형배 재판관-지도자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1 ㅇㅇ 00:42:15 784
1712267 쌀도둑이 들끓는 일본 근황 4 쇼킹 00:42:04 968
1712266 조희대 미성년 성폭행 무죄 판결 그이후 (더쿠펌) 6 .. 00:38:16 686
1712265 계엄 다음날 조희대 "어떤 절차 거쳤는지 지켜봐야&qu.. 4 MBC 00:35:33 974
1712264 정치검사 정치판사 이제 정치변호사까지 등판 1 00:31:48 333
1712263 김앤장은 윤석열을 버려라 3 ... 00:30:53 965
1712262 후보탈취사건 .. 00:30:22 222
1712261 박선원이 받은 제보 “김앤장이 판 짰다“ 7 ㅇㅇㅇ 00:17:35 2,431
1712260 학원 선생님 지각을 해요 8 잭콕 00:17:32 789
1712259 김문수 ㅋㅋㅋㅋ 국힘 항상 웃겨주다 조만간 퉁수하나 날릴텐데.... 1 ㅇㅇㅇ 00:16:52 1,077
1712258 추미애 tv 에 올라온 글 4 공유해요 00:15:20 1,285
1712257 조희대는 법의 엄단을 받아야합니다 4 ㅇㅇ 00:14:03 348
1712256 매불쇼 시네마지옥 영화평론가 최광희 글 14 .... 00:13:43 1,509
1712255 안감 레이온 100% 겉감 폴리에스테르99% 스커트 세탁방법은.. 2 좋은생각37.. 00:12:59 307
1712254 남녀 사귀는 사이 임마 라는 단어 18 밀크티 00:09:38 973
1712253 ESTA 왤케 허가가 안나죠? 00:02:15 472
1712252 5/1 유일하게 맘놨다가 뒤통수 쎄게 맞음 2 ㅇㅇ 2025/05/03 1,428
1712251 민주당 대법원쿠데타 전략 다 나왔다고 하네요 22 ... 2025/05/03 2,899
1712250 블라인드에 올라온 대법원 직원 글.jpg 10 대법관 10.. 2025/05/03 2,815
1712249 중위권 아이는 학원이름이나 레벨보다 구멍찾기가 먼저인듯 합니다... 2 ㅇㅇ 2025/05/03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