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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세훈은 왜 저렇게 목숨걸고? 무상급식을 반대하나요..

무식한질문 조회수 : 11,327
작성일 : 2011-08-23 00:14:49

서울시 예산 중 오세훈이가 흥청망청 써댄 예산은 잘 알겠는데..

 

그래서 부족한건가요 왜 저토록 반대하는거죠?

 

예산없으면 사업예산을 줄이면 되지않는지,, 왜 이렇게 투표라는 무리수를 둬가면서 이난리인지..?

 

시장님 행태에 절박함이 절절한데.. 넘 미스테리해서요,.

 

(참고로 오시장이 한일중에 젤 어이없는건 '여성이 행복한 도시' 슬로건이에요.. -_-공원이나 공공기관가면 분홍색 주차장표시..

실효성도 없는 이런걸 이것도 정책이라고.. 디자인서울도 비슷해보여요 )

IP : 1.230.xxx.52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isy
    '11.8.23 12:17 AM (119.192.xxx.98)

    강남사람들 세금 더 내게 될까바

  • 깨어있기
    '11.8.24 9:16 AM (121.138.xxx.172)

    어마! 체리타르트 정말 맛나 보여요.
    김영모샘꺼 못지 않습니다.

  • 2. 알씨프
    '11.8.23 12:19 AM (195.229.xxx.42)

    가난한 아이들 학교에서 티 안날까봐!

  • 난 찬성일세
    '11.8.23 2:26 PM (125.178.xxx.219) - 삭제된댓글

    2222 ㅎㅎㅎ

  • 3. 분당 아줌마
    '11.8.23 12:28 AM (14.52.xxx.89)

    제 생각에는 본인이 정치적으로 큰 족적을 남기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미래의 대통령감으로다가...
    부추기는 세럭도 있을거고..

    그런데 강남에 홍수나던 날 그 인간에게 남아있던 복은 다 쓸려간건데..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저리 무리수를 둔다고 봐요.

    오세훈을 보면 주말 드라마 제목은 모르겠고 이휘향을 보는 거 같아요.
    본인 거 아닌데 괜한 욕심 부리는데 망할게 딱 보이는...

  • '11.8.23 12:41 AM (195.229.xxx.42)

    그 교회가서 정신줄 놓고 이상한 소리하는 그런 사람들 보는 거 같아요,,,

  • 4. 아마도
    '11.8.23 12:30 AM (118.36.xxx.178)

    자기 편이 얼마나 있나 궁금한 듯....
    무릎꿇고 쇼하는 모습은 올해의 포토제닉 감이네요.

  • 5. 제 눈에는
    '11.8.23 12:30 AM (112.169.xxx.27)

    살면서 크게 좌절해본적 없는 인간의 마지막 자존심같아요
    내 고집을 남에 의해 꺾기는 싫다 뭐 이런거..

  • 글쎄요
    '11.8.23 1:07 AM (59.187.xxx.137)

    오잔디가 좌절을 안 해봤다니요.
    학교 편입하느라 힘들었을테고 사법연수원도 일년인가 꿇었죠.

  • 지나다
    '11.8.23 1:54 AM (125.188.xxx.39)

    글쎄요,윗님
    저도 오시장 싫지만 말은 바로 하죠,사시 일찍 합격했고 외대 영어과에서 고대 법학과로 편입한 거 ...아무나 하진 않죠. 다만 좋은 머리를 나쁘게 굴리는게 싫을 뿐...님은 서울대 나오시고 사시를 공부 1,2년에 합격한거 아님 그렇게 말하지 마셈

  • ㅇㅇ
    '11.8.23 2:12 AM (112.155.xxx.72)

    머리가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부지런하고 욕심이 많을 뿐.

  • 한마디로
    '11.8.23 7:39 AM (211.63.xxx.199)

    머리는 좋지 않고 독하게 파고드는 놈이군요. 거기에 얼굴 뺀질한 덕 좀 보고..

  • 깨어있기
    '11.8.24 9:28 AM (121.138.xxx.172)

    내고집이 아니라 내대권야욕 내부귀영화를 위해선 무슨짓이든 할수있다는걸 보여주는겁니다
    (자기의 간교함을 감추려는 게 거의 자기최면이라 자기는 쑈가 아니라고 생각할겁니다)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찬성이든 반대든 결국 무상급식을 하자는 투표에 180억시민의 혈세를
    자기권력야욕을 위해서 이렇게 쓸수는 없지요

    그리고
    복지로 나라망한다는 소리는 너희 서민들은 더이상의 복지는 꿈도 꾸지말라는 소리입니다
    복지의 싹을 처음부터 잘라야한다는 기득권층인 그들만의 암묵적 합의입니다

    양극화의 책임을 무조건 개인의 무능력으로 몰아부치려합니다
    그들의 간교함 간악함에 속아넘어가지말아야합니다

  • 6. ..
    '11.8.23 12:35 AM (110.12.xxx.91)

    진보의 대척점에 서서 정치적 입지를 마련하고 싶은거지요

  • 7. 소레
    '11.8.23 12:50 AM (58.148.xxx.12)

    음..정확한 수치는 몰랐는데 나꼼수를들으니 오세훈이 시장되고 불린 빚이 13억이 넘는데
    그 이자가 1조이며 무상급식예산은 그이자의 7퍼센트정도밖에안되는 육백억남짓이라네요
    그야말로 코묻은 밥그릇 뺏기입니다.

  • ..
    '11.8.23 1:45 AM (114.205.xxx.254)

    13억이 아니고 13조,,

  • 서울시 부채는
    '11.8.23 2:16 AM (203.234.xxx.56)

    이명박 서울 시장 시절부터 누적되어온 것이고 이자만 1년에 1조라고 해요.
    이것도 정말 큰 문제입니다. 돈을 도대체 어떻게 쓴 건지...

  • 8. ,,
    '11.8.23 12:57 AM (218.236.xxx.107)

    전국의 나이 불문한 보수에 근접한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알리는 거죠.
    이명박, 박근혜에 버금가는 보수주자로 자리매김 하려구요.
    한나라당 내의 젊은 주자들 속도 속이 아닐거에요.
    (미우니까) 저걸 도울 수도 없고, (서울시장직 뺐길까봐) 안도울수도 없고...

  • 9. ..
    '11.8.23 12:59 AM (218.238.xxx.116)

    세금이 지 돈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냥 놔두면 지 돈인데 그걸 애들 밥준다하니 아까운거죠..
    세금거지새끼..

  • 10. 순수감자
    '11.8.23 1:33 AM (175.197.xxx.187)

    오세훈 당선 이후로 서울시 빚이 두배로 늘었답니다.
    위에 소레님 말씀대로 쓸데없이 피같은 세금으로
    그 빚 이자까지 서울시민이 매꿔주고 있어요.
    그 이자의 7%만으로도 충분히 애들 먹인다네요.

    보수진영에서 현수막같은걸로 국가위기니 적자니 운운하는거 다 개소리구요,
    서울시 빚 늘려놓은 책임을 물어서라도 끌어냈어야 하는데!에잇!

    지금 어차피 궁지에 몰리고...정치적으로 주목 못받고 있으니
    차차기 대선주자로 입지를 굳히려고...

    보수진영 선봉에 서서 이미지 메이킹하는거에요.

    치사하게 애들 밥먹는걸로 말이죠.

  • 11. 의무급식
    '11.8.23 1:37 AM (122.34.xxx.23) - 삭제된댓글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이런 뻔하고 저질스러운 꼼수를 법원이 허락했다는 겁니다.

    참, 판사들은 조선일보만 본다지.

  • ㅇㅇ
    '11.8.23 2:13 AM (112.155.xxx.72)

    행정법원에서도 가하다고 해주고 싶지 않았을 거에요. 그런데 이명박 부터 한나라당까지 기세가 등등하니 정치적 판단을 한 거죠.
    사법부의 독립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우리 나라는 멀었어요

  • 12. 스미스요원
    '11.8.23 1:40 AM (118.129.xxx.208)

    사람들이 목숨걸었다는 걸 몰라주니까요.
    나래두 서운할 듯..

  • 13. ㅇㅇ
    '11.8.23 2:13 AM (112.155.xxx.72)

    행정법원에서도 가하다고 해주고 싶지 않았을 거에요. 그런데 이명박 부터 한나라당까지 기세가 등등하니 정치적 판단을 한 거죠.
    사법부의 독립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우리 나라는 멀었어요

  • 14.
    '11.8.23 2:14 AM (59.6.xxx.20)

    데리야끼 소스에 재워 구워도 맛나던데요.
    아니면 회덥밥은 어떨까요?

  • ...
    '11.8.23 12:53 PM (119.194.xxx.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hua
    '11.8.23 4:39 PM (1.241.xxx.82)

    그쵸? 아예 쓰는 김에 화끈하게 쓰지... ㅎ

  • ..
    '11.8.23 5:40 PM (125.152.xxx.146)

    ㅋㅋㅋㅋㅋ

  • 15. 불티나
    '11.8.23 2:20 AM (124.199.xxx.171)

    목숨ㅠㅜ.......... 세훈는 따뜻한 밥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행복하지 않나?

  • ㅋㅋㅋ
    '11.8.24 4:13 AM (221.151.xxx.203)

    아이들 따뜻한 밥 다 같이 먹이기 싫다고 무릎꿇고 울었잖아요 ㅋㅋㅋ

  • 16. &
    '11.8.23 2:22 AM (203.234.xxx.56)

    오세훈은 옛날에 민변, 환경운동 연합에서 활동했으니
    수구 보수들 눈에는 그 과거가 영 마뜩찮아 보일 거에요.
    그런데 오세훈은 대권 욕심이 있으니 자기 출신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
    수구 보수들에게 보수의 아이콘으로 떠서 정치적 입지를 넓혀야겠다고 생각했나보죠.
    오세훈과 김문수가 번갈아가며 파시스트 같은 발언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

    이번에 보니 오세훈은 아주 무서운 정치인입니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 같아요.

  • 17. ..........
    '11.8.23 3:04 AM (115.86.xxx.24)

    정치에 더큰(!) 욕심이 있으니
    이런 억지를 쓰는거겠죠.
    사실 서울시장도 정말 큰자리인데...

    반대를 위한 반대인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여기서 굴하면 앞으로의 행보에 큰 걸림돌이 되겠죠.

  • 18. ,.
    '11.8.23 8:11 AM (118.46.xxx.73)

    자기가 진정한 보수다라는 인식을 확고하게
    인식 시키기 위함이라나 뭐라나

  • 19. --
    '11.8.23 8:45 AM (14.32.xxx.126)

    어차피 지금 서울시장으로 있지만 시의원이 야당이라 어떤 것도 집행할 수 없죠.
    교육감도...
    자신이 벌려온 사업들 아무것도 추진할 수 없고 껍데기 뿐인 시장이니
    이렇게 끝나나 저렇게 끝나나 의미 없는 직책.
    그래서 한판 하고 모 아니면 도 하겠다는 거라 봅니다.

  • 20. kyo
    '11.8.23 9:10 AM (182.172.xxx.133)

    솔직히 세금문제, 싱글이거나 아이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상급식 달갑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세금은 더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해도 결국은 똑같은 재정에서 무상급식비용이 나가버리면 나머지 다른곳에 쓰일 비용이 줄어드니까요.
    무상급식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면 그 아이들만 무료로 해주면 될일이죠.
    아직 한국이 전체무상급식하며 복지에 투자할 여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정도 세금 부담하며 사람들이 힘들게 사업하고 세금내며 한국에 머무르겠습니까?
    물가도 비싸고 기타 기업세금도 한국이 싼편은 아니고 인프라도 여러면에서 홍콩이나 비슷한 국가들에 비해 뒤지는데.

  • ...
    '11.8.23 1:09 PM (211.219.xxx.62)

    죄송하지만 너무 논리의 비약여서..
    아직 세금 더 걷자는 이야기 나온적 없는데요.. 이미 정해진 세율에서 어떻게 쓰느냐를 문제 삼는거지요..
    우선 이문제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전혀 다른 이슈인 국가 경쟁력.. 기업 세금 및 개인소득세율은 기업 경쟁력의 아주 아주 일부입니다. 인프라.. 제조업인프라는 홍콩보다 당연 높죠. 거기다 도시국가와 자꾸 국가 경쟁력 비교 하는것도 좀 말이 안되구요..

  • 아이고...
    '11.8.23 2:30 PM (14.55.xxx.158)

    저 싱글이고 아이없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무상급식 찬성하고 세금 더 낼 의향도 있습니다.

    세금 걱정이 많으신거 같은데....
    위 댓글들보면 세금을 쓰지 않아야 할 곳과 써야할 곳을 가려쓰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 허얼
    '11.8.23 2:54 PM (175.198.xxx.129)

    어차피 아이들은 이 나라의 미래인데 그 애들에게 투자하는 게 잘못된 건가요?
    교육시키고 밥 먹이는 거, 모두 기본적인 투자잖아요.
    그게 아깝다면 한국이란 나라의 미래를 포기하는 게 낫겠죠.
    좀 근시안을 갖지 맙시다. 네?

  • 아니 왜
    '11.8.24 4:20 AM (221.151.xxx.203)

    아니 왜 무상급식만 걸고 넘어지나요. 막말로, 세금 아까우면 아라뱃길, 한강 르네상스인지 뭔지
    거기에 들어간 천문학적인 비용은 왜 생각 안하세요?
    한강 르네상스에 5400억, 아라뱃길 공사에 2조원 이상 그 외에도 전시용 업적을 위해 땅 파고
    산 파고 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지 아세요? 왜 그런 건 가만히 두고 애들 차별 없이 밥 좀
    먹이자는데 그게 그렇게 아까우신가요? 무상급식 비용이 대략 700억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떼써서 주민투표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180억이라죠? 그 돈은 안아까우세요?

  • 21. 가으리
    '11.8.23 9:42 AM (203.192.xxx.113)

    정치 쇼에요. 나는 이렇게 보수의 가치를 끝까지 지킨다. 순교자다. 이런거죠.

  • 22. 블루마운틴
    '11.8.23 10:08 AM (114.202.xxx.160)

    애들 무상급식 해 주고, 부자들 감세를 하지 않으면 될 일 아닌가요?

    부자들한테 애들 무상급식 해주고, 대신 감세할 거 제대로 걷으면,
    소득의 재분배 효과 나는거 아닌지......

    감세만 안 해줘도, 그 돈으로 무상급식 몇 배로 해도 남겠어요.

  • 23. 자전거
    '11.8.23 12:01 PM (219.251.xxx.129)

    목숨까지 걸었으면 좋았을텐데22222222222222222

  • 24. 개나라당 없는곳에서 살고싶다
    '11.8.23 12:04 PM (121.162.xxx.91)

    다른거 이유 다 필요없이 서울시 인테리어 한다고 쳐바른돈에 정말 아주 작은 세금만 떼어내서 무상급식해

    도 아주 몇년동안 애들 밥 줄수 있는 돈입니다.

    근데도 서울시 인테리어 하는것만 환장을해서.. 왜냐문 인테리어하면 지한테 떨어지는 돈이 많거들랑요..

  • ..
    '11.8.23 12:19 PM (117.123.xxx.253)

    저는 어른 그릇-코렐-에 담아 먹이다가 5살에 한국도자기로 바꿨어요..
    첨엔 떨어뜨리기도 하니까 잘 안깨지는게 좋구요,,
    어느정도 크니까 한국도자기것도 예쁘고 좋더라구요..한식기 모양에 가깝고..
    전 같이 가서 기린,사자,코끼리중 좋아하는걸로 골랐었지요..

  • 25. 개나라당 없는곳에서 살고싶다
    '11.8.23 12:08 PM (121.162.xxx.91)

    참.. 오세돈이가 서울시장직 상실하면 서울시장은 누가 되는건지.. 아니면 시장 바로 밑에 사람이 시장일을
    대신하게 되나요?

  • 26. 지방사람
    '11.8.23 12:21 PM (118.46.xxx.91)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저도 저곳에 낑겨 있어여 하는건데...
    미스테리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그곳의 분위기를
    안보고도 다 알수 있네요.
    다시봐도 혜진언니 어머님 넘 미인이시다.
    그래서 혜진언니가 미인이군요.
    정말 김희애 느낌이 나요.
    번개 주도하고 또 그 뒤로 숨은 노고 마다하지 않은 미스테리님.
    넘 이뻐욧. 다이어트 안해도 돼요.
    그리고 그 옆에서 함께 고생하신 지성조아님.
    헤르미온느님.....사랑합니다.

  • 27. 흠.
    '11.8.23 12:22 PM (121.166.xxx.70)

    무식해서 죄송한데 투표내용보니까..

    두개밖에 없던데요.. 전면무상급식하고 50%무상급식.
    근데..투표하지 말라는 사람은 왜그런거예요..?
    무상급식 원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투표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글구..무상급식 왜 하자는거예요..? 급식비가 부담이 되나요..?
    아니면..못사는 아이들에게하는게..아이들에게 상처가되니까 다하자는거예요?

    다른건...좀 알겠는데..무상급식은...속에 무슨꿍꿍이가 있는지..그냥 보이는대로 보면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 링크
    '11.8.23 1:23 PM (203.234.xxx.56)

    http://blog.naver.com/seouledu2011/30115782088
    질문에 전부 다 답은 못해드리고 일단 이것만 링크해드려요.

  • 저 위엣분이....
    '11.8.23 2:36 PM (14.55.xxx.158)

    설명 잘해 놓르셨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둘이 만나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오세훈이는 냉면을 먹자고하고 곽노현씨는 국수를 먹자고 하는데...
    오세훈이가 자꾸 비빔냉면 먹을래 물냉면 먹을래...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고로, 밥먹으러 가지 말라는 얘기라는 말씀.

  • 두시기
    '11.8.23 2:56 PM (175.198.xxx.129)

    아마 오늘 하루종일 이런 류의 댓글들이 무수히 올라올 거에요.
    일반인을 가장한 알바의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꼼수에서도 예측했죠. 기승을 부릴 거라고.

  • 28. 차차기 대권이죠.
    '11.8.23 12:29 PM (211.255.xxx.4)

    부자 감세 하면서 애들 의무급식비는 돈이 없다 난리치네요.

  • 29. 개나라당 없는곳에서 살고싶어
    '11.8.23 12:38 PM (121.162.xxx.91)

    잘 알지 못하는제가 말씀드리자면
    투표하지 말라는거는 투표하는 사람 %가 몇%이상 넘어야 투표가 유효하거든요.. 33%인가??
    투표율이 그선을 넘지 못하면 그 투표는 무효가 되는거라서 야당이 나쁜투표 하지 말라는 거고요.

    무상급식을 왜 하자고 하는건 가장 큰 요지는 잘사는애들이건 못사는 애들이건 다른것도 아니고 애들 입에 들어가는 밥가지고 애들 마음 아프게 하지 말라는겁니다.
    먹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게 제일 서글픈거잖아요..

    제 모자란 소견으로 이렇습니다.

    다른분한테 답변 패스~~~

  • 30. ..
    '11.8.23 12:55 PM (119.194.xxx.149)

    정말이지 왜 눈물콧물까지 질질 짜는지
    미스테리예요 ~~~
    그게 다가 아니구나.
    무릎까지 꿇고-_-
    허허

  • 31. 다음에 연기에 도전해보려고 하지않을까요
    '11.8.23 1:06 PM (211.255.xxx.4)

    재능은 있는거 같은데 눈물 콧물 짜는거 보면. 자기의 연기력을 테스트 하려는데 한표 던집니다.

  • 32. .....
    '11.8.23 1:07 PM (121.162.xxx.91)

    개나라당 애들은 어쩜 다들 무릎도 가볍고 눈물도 가볍운지... 그당에 입적하면 교육하나?
    눈물 질질짜고 그냥 찌찔이들이예요. 아무리 좋게 보려고 생각해도 악어의 눈물이라고밖에는..
    참 악어의 눈물하면 생각하는 또 한놈 있네...

  • 33. ...
    '11.8.23 1:43 PM (121.162.xxx.97)

    아무리 보수의 대표주자가 되고 싶다해도 아이템을 잘못 잡은 듯. 가장 치사하고 파렴치한게 먹는 것 같고 쥐고 흔들려는 자들. 그걸 흔들고 지욕심 채울려는 놈은 그 인격의 인증이죠.

  • 34. jk
    '11.8.23 1:48 PM (115.138.xxx.67)

    전 일단 전자파 차단 방지 스티커 사서 모니터랑 본체에 부쳐놨는뎅..흠.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 35. 하늘빛
    '11.8.23 1:53 PM (114.201.xxx.136)

    애가 없어 무상급식 아깝다는 분들... 미래 국인연금을 감당해야 하는 세대들을 생각하면 그런 말이 나오나요? 갈수록 사회 노령화되고 젊은 세대들이 뒤치닥거리해야 하는데...자녀 없는 가구는 국민연금 줄여 주라 하면 펄펄 뛸텐데...당장 나의 상황만 보고 생각하지 말고 사회 전체를 보고 그림을 그려봐야 합니다. 아이들 밥한끼 주는데 잘사는 넘, 못사는 넘 편가르는 것도 웃기고 우리 사회가 아직 전체 무상급식할 수준이 아니라면 대체 언제 가능한가요? 내가 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사실 그닥 관심도 없다가 밥한끼 가지고 보수 진보 편가르는 것도 참으로 웃깁니다. 전 무상급식 때문에 복지가 정치권 이슈가 된 것이 어느 정도는 반갑습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서도~ 세금이 그간 어떻게 쓰였고 어디에 낭비되었는지 그 예산이면 국민들 삶의 질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관심 가질 때 입니다.

  • 36. 그렇군요
    '11.8.23 2:18 PM (175.125.xxx.241)

    글 읽고 잠시 생각해봤는데요. 정치적 계산으로 봤을때 서울시장 재선한 후 초선일때와 달리 서울시의회의 여당 장악력이 떨어져 뭔가 돌파구를 찾아겠다는 생각을 햇을것 같고, 곽 교육감이 내세운 무상급식에서부터 밀리지 말아야 겠다는 계산도 되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마도 보수진영을 대상으로 목숩걸고 나라사랑하는 우국충정을 알아달라는 그런 퍼포먼스를 통해 다음이던 하여간 대선을 대비한 임팩트한 각인을 해보려는 생각아닐까요?

  • 37. 행복
    '11.8.23 2:29 PM (116.33.xxx.58)

    정형외과 다닐때 슬슬 헬스가서 런닝머신에서 걷기정도 운동 했거든요. 사실 헬스다닌지 보름만에 허리 다쳐서(그냥 걷다 아팠는데, 다쳤다 하긴 뭐하지만..) 두달가까이 쉬고 잠시 운동 했는데 의사말이 운동은 좋다고, 근데 런닝머신보다 싸이클 같은게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허리에...
    그러고 보니 울동네 할아버지 디스크였다는데 요즘 자전거타고 폐지 모으러 다니시는데 멀쩡하시더군요.
    지금도 첫출산전보다 10키로 정도 늘었고 임신 4개월에 들어가는데 벌써 무리가 좀 오네요. 지금도 유모차에 아이 태우고 은행갔다 장봐서 유모차에 걸고 왔는데도 엉덩이아래 뻐까지 통증이 슬슬오구.. 요즘 방법은 무조건 쉬는거 밖에없는데 허리아픈거 본인아니면 몰라요. 남편도 소용없고..
    전에는 화장실도 거의 기어다닐 정도이고 머리도 못 감는데 서방이라고 못본체 하는거 있죠. 머리도 친정엄마가 감겨주고.. 자기몸 아니니 아픈걸 어느정도인지 모르더라구요. 말로만 아프냐? 병원가봐라 그러지...
    사실 둘째 임신전에 의사가 5키로 정도 뺴라고 그럤거든요. 뺴고 임신하라구. 그때 체중이 한 56, 7키로 정도였어요. 근데 무리간다고 뺴라고 했는데 결국 뺴지도 못했고 임신됬는데 지금은 거의 60키로에 가까운데 허리에 무리가 당연히 가넹.
    어여쁜님은 일단 지속적인 운동 하시면서 살 좀 뺴고 임신하시고 출산후 잘 관리해 보자구요.

  • '11.8.23 2:59 PM (175.198.xxx.129)

    똑똑.. 여보세요?
    빚을 잔뜩 져서 일년에 이자만 1조를 내고 있는 수도 서울을 이끄는 오세훈에게 한마디 하시죠?
    그 어마어마한 부담을 이제 서울의 젊은이들이 내내 지게 생겼으니까요.
    댁이 일반인이라면 제발 좀 눈을 떠서 균형감을 갖추시고요,
    알바라면 영혼을 돈에 팔지 마슈. 야권세력이 너무도 무섭다고?? 엄청 티내네..

  • jk
    '11.8.23 3:18 PM (115.138.xxx.67)

    뭐 더이상 말아먹을것도 없어서리.....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그리고 투표율 미달로 무상급식은 그냥 통과될 것이니 역시 걱정할 필요 없을거구요
    님이 걱정한다고 해서 투표율이 33%이상 오를수가 없거든요. 그건 절대 일어날 수 없는일
    쥐새끼가 33%이상 투표율이 오르면 자기가 자진사퇴하겠다!! 라고 선언하지 않는한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요

  • 회망
    '11.8.23 7:11 PM (110.12.xxx.69)

    맞습니다. 무상급식 다음에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 주택등등 무상시리즈가 나타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무상시리즈가 왜 필요한가 또는 보다 근원적인 복지에 관한 질문은 우리의 삶의 질은 어느정도인가의 질문입니다. 흔히 우리는 현재 신자유주의에 의한 양극화 그리고 고용의 불안 등의 문제속에서 대다수 국민이 노예화되가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대댜수 국민들이 소득의 80-90%를 주택, 교육, 의료문제등에 쓰고 있기 때문에 수입의 50-60%를 세금으로 걷어서 이런 분야의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면, 우리는 노예상테로부터 벗어날 수 있죠. 이건 복지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고 그렇기 떄문에 어렵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들어가고 또한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야 가능한 프로젝트죠. 지금 무상급식의 논의는 이런 거대한 "복지의 혁명"에 아주 조그만한 실험이라할 수 있죠. 잘 돼야 할텐데.....

  • 38. 특별이
    '11.8.23 2:30 PM (125.178.xxx.219) - 삭제된댓글

    전 지금 쓸데없는 뻘짓.. 한강에서 배타고 중국가기 .. 헐.. 둥둥인가 동동인가 그런섬.. 이런것만 안하고 효율적으로 써도 충분히 충당 되리라보구요. 설사 더 낸다해도 나중에 우리를 부양할 어린세대에 투자하는 것이니 기꺼이 더 낼 의향 있습니다.

    다섯살 훈이는 드는 비용보다는 본인이 밀리는게 싫고 용납못하는 거 아닐까요?

  • 39. 메뉴
    '11.8.23 2:48 PM (210.119.xxx.137)

    종류가 세가지에욤...

    다들 좋고 촉촉하다고 하는거는 jar 형식의 designer shaping 던가..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jar 에 들어있고 spatula 껴서주는거 있어요.
    그게 제일 촉촉하구요.

    그리고 나서 luminous silk 인가.. 이게 병에 들어있고
    또 튜브에 든게 하나 더 있을거에요.

    루미너스 실크는 그렇게 막 촉촉하지 않아요.
    저는 건성인데 여름에는 루미너스 실크를 쓰고, 겨울에는 디자이너 쉐이핑쓰거든요.

  • jk
    '11.8.23 3:19 PM (115.138.xxx.67)

    추운거 싫어하는 남편, 방학이라 집에 있는시간이 많아서 22만원 나왔습니다
    기절하고 싶은데 기절을 못하는체질인게 화납니다
    전기요금 팔만 몇천원 합이 31만원입니다
    32평집입니다

  • 오호!
    '11.8.23 3:38 PM (121.162.xxx.111)

    내 처음으로 jk님의 댓글에 공감해 본다.

    공//감///

  • phua
    '11.8.23 4:41 PM (1.241.xxx.82)

    jk님~~ 박수 ^^

  • 나나
    '11.8.23 10:19 PM (114.29.xxx.195)

    경남 합천군 학교 무료급식 매우 잘 나옵니다.
    서울시 보다 재정 자립도가 낮은 합천군은 고교생 까지 무료 급식 합니다.
    관련 기사 링크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55590.html

  • 분당
    '11.8.24 3:07 PM (211.246.xxx.22)

    여긴 성남시고 진작부터 무상급식이죠. 메뉴의 차이는 학교장의 차이입니다. 저희아이들 다니는 초등학교는 엄마들이 물품검수부터 식단까지 꼼꼼히 살필수 있는시스템이고 물건과 식단 모두 만족합니다. 무상급식이라고 메뉴의 질이 떨어진 않아요

  • 40. 메뉴
    '11.8.23 2:48 PM (210.119.xxx.137)

    무상급식이 되면 급식의 메뉴가 획일화 되겠지요? 질은 지금보다 같거나 나아질수 있을 까요? 저는 이부분이 걱정됩니다.

  • 아이구
    '11.8.23 3:17 PM (211.215.xxx.39)

    이건 또 무슨 논리래요?
    업체에는 액면가 그데로 급식비 지급되는데,
    그따위로 하는 업체는 있을수도 없고,있으면,아웃되야죠...
    왜 이런 걱정 아닌걱정을 하세요.
    울 아이들은 오히려 더 맛도 있고 종류도 다양해졌다는데...혹시 안 그런 학교가 있으면,그학교측 업체가 문제인겁니다.

  • 41. 죄송
    '11.8.23 2:50 PM (210.119.xxx.137)

    위에글 실수로 두번이나 실렸네요. 지워지지도 않아요 ㅜㅜ

  • 42. 까만봄
    '11.8.23 3:19 PM (211.215.xxx.39)

    무상급식 반대에 목숨 거는게 아니라 차차기 대선에 거는거죠.

  • 43.
    '11.8.23 5:05 PM (175.114.xxx.2)

    서울시 일이 무상급식일 밖에 없나요?
    서울시장 뽑아준 사람들이 무상급식일에 올인하시라고 뽑은건 아닐거 같은데
    찬반을 떠나 시장직거는건 이해가 안 갑니다.

  • 44. 버럭 오마나
    '11.8.23 6:02 PM (78.192.xxx.147)

    USB 끼우셨나요?
    그럼 엑셀에서 파일 -> 다른이름으로 저장 -> 위쪽에 저장위치 선택하는걸
    이동식디스크라던지 그런 새로운 이름의 USB 위치가 보이실텐데 거기다 저장하시면 되구요
    아니면 내문서 같은데다 저장하신후에 바탕화면에서 내컴퓨터 클릭하시구 거기서 USB 찾으신후에
    복사해서 붙이기 하셔도 되구요

  • 45. 사과
    '11.8.23 6:30 PM (221.152.xxx.74)

    오세돈 꼬라지 불쌍하게 됐다~~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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