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백질을 자연스럽게 먹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2,844
작성일 : 2011-11-07 17:16:24
고기를 안좋아하니 신경안쓰면 
거의 탄수화물만 먹어대네요.
아침마다 자몽이랑 키위 갈아마시고
반찬이 주로 채소반찬이니
섬유질이나 비타민같은건 별로 안모자랄것 같은데
단백질이 모잘라요.
직딩이라서 뭔가를 막 준비하고 그러는건 힘들것 같은데
신경안쓰고 간편하게 반찬으로든 뭐로든 먹으면서
단백질은 안모자랄수 있는 음식 없을까요?

IP : 118.33.xxx.1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11.11.7 5:18 PM (1.252.xxx.80)

    단백질 파우더 먹어요...초코맛 단백질 파우더, 바닐라맛 단백질 파우더..우유에 섞어서 마시면 맛도 의외로 먹을만해요.....단백질 파우더맛은 그다지 좋은건 아니고, 초코맛이라고해도 완벽한 초코맛은 아니고 비슷하다...정도라, 한끼정도는 그런 단백질파우더 쉐이크를 먹어요...-_-;;

  • 2. ...
    '11.11.7 5:19 PM (119.192.xxx.98)

    콩자반, 밥해먹을때 콩종류 섞어먹기, 두부조림, 두부부침, 등등
    계란도 안드시나요

  • 3. 올리브
    '11.11.7 5:20 PM (116.37.xxx.204)

    요즘 콩가루도 많이 나와요. 생협에도 있고요.
    그런 것으로 미수가루처럼 타서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청국장가루, 들깨가루, 검은깨가루, 검은 콩가루 등등 섞어 먹어요.

    반찬으로야 두부가 으뜸이겠고요.

  • 4. dd
    '11.11.7 5:21 PM (116.33.xxx.76)

    두부요! 부쳐서 양념장에 먹고 두부김치도 해먹고 멸치+마늘+고춧가루 넣고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 5. 쟈크라깡
    '11.11.7 5:24 PM (121.129.xxx.196)

    메주콩을 밥에 넣어 먹습니다.
    다른 콩보다 거부감이 덜하고 맛있습니다.
    값도 서리태보다 싸구요.
    비지찌게,순두부 찌게, 연두부 자주 먹습니다.
    김치다져넣고 두부넣고 돼지고기 다짐육 조금 넣고 만두해먹어도
    고기맛 거의 안나고 맛있습니다.

  • 6. ...
    '11.11.7 5:28 PM (116.43.xxx.100)

    두부요....간식용 작은두부도 있고..저는 삼실에서 시판두부 사다가 생수에 헹궈서 잘먹어요

  • 7. ...
    '11.11.7 5:29 PM (119.200.xxx.23)

    임신중이나 수유중에도 고기나 우유 안 먹었지만
    아기가 뱃속에서 3.6키로나 크고 수유도 오래했는데 퉁실퉁실했어요.
    과자 빵등에 간접섭취는 했겠지만 식사는 곡식과 풀을 주로 먹었어요.
    이상한 것 먹는 거 아니고 식사 하고 산다면 단백질이라는 영양소는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우리몸에 필요한 소량은 쌀에도 채소에고 열매에도 과일에도 들어있어요.
    영양섭취를 생각한다면 현미를 드시는게 좋을 것 이고
    전 생채소 가위로 썰어넣고 참기름하고 고추장만 넣어서 비빕밤도 잘해먹어요. 국수도 이렇게 해먹어도 될것 같구요. 버섯이나 채소 넣고 파스타 해먹는 것고 간단해요.
    아니면 짜짱이나 카레 만들어서 1인분씩 소분해서 뎁혀 먹어도 괜찮을 것 같구요.

  • 8. 콩비지요.
    '11.11.7 5:30 PM (175.195.xxx.53)

    두부나 콩비지

  • 9. 콩단백
    '11.11.7 5:38 PM (175.117.xxx.11)

    이용한 콩고기 잡숴보세요. 식감이 정말 고기 같아요.

  • 어디에서 구입하시나요?
    '11.11.7 7:08 PM (125.134.xxx.214)

    저도 고기 좋아하는 아들때문에 필요해요.
    물론 양념하면 칼로리가 높아지지만..

  • ㄴ 베지푸드요.
    '11.11.7 8:45 PM (175.117.xxx.11)

    http://www.vegefood.co.kr/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던데 아직 못해 봤어요. 첨에 너무 큰 실패를 해서...ㅋㅋㅋ

  • 10. ㄱㄱ
    '11.11.7 5:40 PM (122.34.xxx.15)

    참치랑 두부 나또.. 나또 먹이세요.

  • 11. ..
    '11.11.7 6:06 PM (14.33.xxx.86)

    간단히 두유

  • 12. 아침에삶은계란
    '11.11.7 6:20 PM (115.143.xxx.81)

    그외엔 평소에 두부 틈틈이 드시구요..
    두부 통에서 꺼내서 김치(밥먹을때 김치한두가지는있잖아요) 싸서 먹어요...
    아침식사용이나 간식용으로 소포장된 연두부 같은거 드셔도 괜찮을것 같구요...

    전 요즘 콩물먹어요...손두부 만드는 집에 가면 콩물 팔더라고요...
    그게 그나마 간편히 먹기 좋은 단백질 같어요

  • 13. ..
    '11.11.7 7:04 PM (220.127.xxx.195) - 삭제된댓글

    삶은계란 두부 콩 생선 치즈..많아요.

  • 14. ....
    '11.11.8 12:35 AM (182.210.xxx.14)

    두부,계란흰자, 두유 꾸준히 드세요....

  • 15. 포그니
    '11.11.8 2:12 AM (59.19.xxx.29)

    전 집에서 직접 콩물 만들어 먹습니다 검은콩(서리태)를 자기 전에 미리 불려 둡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날 먹을 양에 물을 자작자작 하니 넉넉하게 넣어 불에 올려놓습니다 포르르 끓어 오르면 불을 바로 끕니다(많이 삶지 마세요) 그 콩에 생수 한그릇정도와 함께 믹서기에 넣어(콩껍질은 굳이 따로 제거하지 않고 함께) 갈아줍니다 이때 들깨 또는 호두 잣등을 함께 넣기도 합니다 검은콩은 아무 것도 가미하지 않고 이렇게 해서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맛도 꽤 좋습니다 아침이 간편하고 속도 든든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51 고려대에서 실사나온다는데 1 궁금 2011/12/01 1,063
42250 백지연 끝장토론보시나요? 4 ,. 2011/12/01 1,383
42249 5학년아들이태권도꿈나무동계합숙훈련을 가고싶어하는데요~~ ... 2011/12/01 446
42248 찰스의 말말말 쑥빵아 2011/12/01 511
42247 굴...너무 맛있지 않나요??? 2 .... 2011/12/01 1,193
42246 제 크롬증상, 고칠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4 왜이러니크롬.. 2011/12/01 1,015
42245 일본이 배알이 뒤틀리나보네 2 쑥빵아 2011/12/01 1,289
42244 82의 날선 댓글 보며 의아한 점 11 ... 2011/11/30 1,571
42243 오늘은 82쿡 깃발을 보지못했어요ㅠㅠㅠ 7 우노 2011/11/30 1,346
42242 후원 신청 했어요. 14 월드쉐어 2011/11/30 1,315
42241 이제야 집에 왔습니다. 9 ... 2011/11/30 1,933
42240 4월선거 200석이상 안되면 탄핵안되는거죠? 2 콩나물 2011/11/30 1,445
42239 나꼼수 공연 초대형 전경사진.. 15 .. 2011/11/30 6,587
42238 여의도 다녀왔습니다. 6 .. 2011/11/30 1,771
42237 조연좀 구합니다.. 9 2011/11/30 950
42236 번역 부탁드려볼게요. 2 해석 2011/11/30 777
42235 체대입시 7 간절해요 2011/11/30 1,681
42234 바흐의 「시칠리아노」 G단조 2악장 9 바람처럼 2011/11/30 2,805
42233 네스프레소 일산에서는 어디로 가야 살수있나요? 5 일산댁 2011/11/30 1,812
42232 기본증명서 인터넷 발급되는지요? 2 궁금 2011/11/30 1,634
42231 가카캐롤 벌써 떴어요~ 6 가카헌정방송.. 2011/11/30 1,823
42230 와여의도 후기요 2 양파공주 2011/11/30 1,924
42229 여의도 사람 정말 많았어요 7 여의도갔다온.. 2011/11/30 2,072
42228 입주 도우미 아주머니께 출퇴근으로 하자고 하면 힘들겠죠? 14 색종이 2011/11/30 2,598
42227 할 수 있다. 7 힘내자 2011/11/30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