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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순해,어리석은 아들,,(대학2학년) 조언좀 해주세요

.. 조회수 : 2,729
작성일 : 2011-11-07 12:27:15

아들이 대학교 2학년입니다,아들 하나뿐이고요

 

아들이 제 성격을 닮은거 같아요,예를 들면,어디가서 일을 하면 괜히 주눅들고 시키는대로 다 하고,

 

근대 제가 화가 나고 염려되는것이 아들이 사람들한테 아니 친구들한테 항상 이용당한다는겁니다

 

그래서 일부러 알바도 가라고 하는데,,여긴 도시랑 좀 떨어져서 젊은애들이 많이 가는 술집과 노래방이 같이

 

하는곳에 알바를 하는데,,그저께는 어떤 진상손님이 홀을 거의 다 먹은음식을 게워내서 난장판이더랍니다

 

그래서 같이 알바하는 애들이 아들혼자 놔두고 자기네들끼리 휴대폰으로 사다리타기했다함써 아들이 걸렸다

 

하면서 아들이 청소하라고 하더래요,,(휴대폰보여주면서)

 

순간 아들이 기분이 좀 나빳지만 걍 청소 다 했대요,,

 

그래서 제가 그런게 어딨냐고 따지지 그랬냐,,나하고 같이 잇을때 게임을 하던가 해야지,,다시 하자든가

 

아님 가위바위보를 하든가 하자고 했어야지,,하니까 아들말이,,그대신에 ,,다른청소나 마감은 난 하나도 안했어,,

 

이러네요,,순간,,제느낌에 아들이 그동안 얼마나 걔네들한테 이용당하고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뿐만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일들을 이야기 들어보면 항상 아들을 친구들이 놀리는거 같은 느낌도 들고,,

 

암튼,,아들이 어리석고 맘 여리고 좋게말하면 착하고 친구들이 좀 우습게 보는거 같아요

 

아들 친구도 딱 지맘에 맞는 사람만 사귀는 스탈이에요,,

 

 이런 아들이 좀 자신감있게 당당하게 주눅들지 않게 하려면 어찌해야될까요?

 

 정말 천성은 어쩔수없던데,,,

 

 

IP : 59.19.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인
    '11.11.7 12:28 PM (61.97.xxx.223)

    사람이 어떤자극에도 금방 달라질순없는거 같아요...동아리 활동이나 이런걸 해보면 대인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지요...

  • 2. 그런데
    '11.11.7 12:42 PM (99.226.xxx.38)

    술집/노래방에서 어떤 관계를 배워오라고 일부러 거기서 알바를 하게 하시는지.....
    오히려, 좋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시민단체나 봉사단체등에서 인간관계를 배우도록 하시는게 낫죠.

  • 원글이
    '11.11.7 12:49 PM (59.19.xxx.163)

    일부러 그런곳에 가라고햇어요 님이 원하는그런 걱정이 너무 없엇어요

  • 3. ...
    '11.11.7 12:44 PM (124.5.xxx.88)

    고등학교 때 친구가 원글님 아드님처럼 아주 나이브한 애가 있었어요.

    그래서 애들에게 많이 속고 당하기만 했어요.

    키도 크고 힘도 센데 성격이 워낙 착하고,,한마디로 비단결..

    말도 여자처럼..얘는 참~ 뭐 이런 식으로..

    그런데 고등학교 졸업 후 10년만에 우연히 만났는데 모 남고에서 교편을 잡고 있더군요.

    그 학교가 워낙 드센 학교,말하자면 시골의 학생 깡패만 다 모였다해도 과언이 아닌 학교라

    속으로 걱정 좀 했지요. 저 성격에 그 학교에서 학생 등쌀에 어떻게 견디나,,하고

    그 후에 길에서 만난 한 무리의 그 학교 학생들에게 그 친구에 대해 물어 보니..

    애들이 엄청 호들갑을 떨며 최고로 무서운 선생님이라고..

    학교에서 제일 짱도 그 선생님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라고..하면서 그 선생님하고 어떻게 아세요?

    고등학교 동창이다. 고등학교 때는 별명이 색시다 했더니 애들이 절대 안 믿어요.

    이 친구 예에서 볼 수 있듯이 막상 닥치면 제 구실 다 할 겁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 4. 순한
    '11.11.7 12:47 PM (118.47.xxx.13)

    애가 그런데 가는것 더 힘들고 치일 확률이 높을걸요
    거긴 굉장히 약은 처세술이 빠른 동물적 생존감각이 높거나.본능적으로 순한 애들을 알아보고
    이용하는 그런게 발달되어 있는곳인데..대체로..거기다가 순한애를
    보다 정상적인 범주에서 일하도록 해주세요..편의점이나..마트같은곳..아님 주민센터 같은데.

  • 원글이
    '11.11.7 12:50 PM (59.19.xxx.163)

    시골이라 정기적으로 알바할곳이 마땅한곳이 없어요,,아님 차시간도 안 맞고,,아이는 일이 재미잇고 그렇대요

  • 5. 야옹
    '11.11.7 12:50 PM (115.41.xxx.59)

    에고 속상하시겠네요...
    제 남동생이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은 삽십대 중반인데 이젠 지꺼 잘챙기고 지할말 잘하면서 살아요.
    대학때까지는 원글님 아드님 같은 성격이었는데 지 스스로가 깨닫는 계기가 있었나봐요.
    자기가 좋게좋게 주변상황 다 맞춰주면 주변에서 자기를 더욱 힘들게 휘두르려하고,
    딱딱거리며 태도를 분명히하는 정도부터 진상일 만큼까지 항의도 해보고 하니 세상사는게 좀 덜 피곤해졌다고 하더군요. 저희 엄마도 걱정 많으셨는데 지금은 장가 보내놓고도 맘 놓으셨어요.

  • 6. ..
    '11.11.7 12:58 PM (221.158.xxx.231)

    남 일이 아니네요.. 원글님 제가 그런 성격이에요.. 그래도 아드님은 대학생이니까 저보단 시간을 아주 많이 번거네요. 제가 조금 길게 쓸께요.. 제가 너무 어리석고 순하고 바보 같아서.. 친구들에게 저의 중요한 시간도 많이 빼앗기고..제가 친구들이 필요할때는 저한테 시간 할애 안해주고.. 같이 다닐 사람 없으니까 저랑 같이 다니고.. 그 시기 지나면 배신? 당하고.. 내가 새로 알게 된 친구이랑 원래 같이 다니던 친구랑 서로 더 친해지고.. 그런데 그건 그냥 그래요..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요. 제가 가장 큰 실수를 한 건 저를 다치게 한 사람이 있고 그 후유증으로 2년 가까운 세월을 방황하고 우울증 걸리고 지금도 통증으로 고생하고요.. 다쳤을때 적극적으로 화내고.. 보상받고 했었으면 그 홧병이 덜 했을 거에요.. 밑도 끝도 없는 치료비로 그 동안 모았던 돈도 거의 쓰고 일도 못하고 있어요. 몸도 성치않고 홧병으로 인해 온갖 몸고생을 다 했어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어두운 터널을 빠져 나오려고 의식적으로 심리글같은거 좋은 글들 많이 읽었어요. 자아 존중감 같은거 찾아 읽고.. 물론 그런다고 완전히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어 지지 않지만..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과는 천지차이죠..
    읽다가 자아 존중을 위한 좋은 댓글 적어서 여러번 읽어 보고.. 그런 글들 찾아보고.. 또 저한테 좋았던 까페는 네이버에 비욘드더시크릿이라는 까페가 있어요. 회원수도 많더라구요. 저도 시크릿이 하도 유명해서 다치기 전에 잠깐 본적은 있는데 웃기고 있네.. 뭐 이런게 있어.. 그래서 인지 별 의미가 없었는데.. 정말 자살직전까지 힘듦을 경험하면서 까페에 나와있는 글들 읽고 힘을 많이 얻었어요. 그리고 시크릿이라는 거에 대해 여러 논란이 많기도 한 것 같았는데.. 그런 논리와 떨어져 자기 존중감 자기에 대한 생각 많이 하고.. 세상 어느누구보다 나를 귀하게 여겨야 하고.. 그런 글들이 많이 나와 있어요. 가입하고 첫번째 계단 밑에 핑거스윙님이라는 분이 쓴 글을 읽으면서 전 참 좋더라구요. 다른 사람에게 시선을 기울이기보다는 나에게 시선을 기울이고 참고해 보세요.. 물론 천성이 변하기 어렵지만 연습하면 조금은 나를 더 주체적으로 귀하게 여기는 방법
    그리고 부당한 것에 대해서는 따질줄도 알아야 하는 것도 알게 될 거고.. 열심히 원글님도 연습시켜 주세요.
    저도 부모님이 좋은 분이셨는데.. 너무 니가 손해 봐라.. 남에게 착하게 대해라.. 그런 학습을 거쳐서 바보처럼 많이 살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도 내 인생 대신 살아 주지 않고.. 어제 여기 게시판에 김어준총수의
    2010 행복콘서트 있었는데.. 너무 내용이 좋았어요. 그냥 아드님이 저랑 너무 비슷하고 저처럼 이런 경우를 당하지 않았으면 싶기도 하고.. 자아존중, 자존감 ,좋은글 많이 책도 사주고 좋은 리플 적었다가 아드님에게 전해 주고 같이 이야기도 해보고 해보세요..

  • ..
    '11.11.7 1:06 PM (221.158.xxx.231)

    아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술집, 노래방 알바는 별로에요.. 그리고 그 나이에 물론 그런 알바경험도 좋지만.. 정말 비싸고 좋은 나이에요. 인생에서 제일 소중한 때인데.. 경제적인 부분이 허락된다면.. 그런 알바보다는 좋은 책을 읽히던지.. 건전한 봉사활동을 시키던지.. 여행도 가보게 하고.. 그러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원글이
    '11.11.7 1:12 PM (59.19.xxx.163)

    님 글 잘 읽었어요,,저도 그런 알바 별로라는걸 아는데,,그냥 그런곳도 잇다는걸 알게 해주고싶어서 간거고
    ,
    오늘아침에 당장 그만두라고 했어요,,안그럼 맨날 방안에서 컴만 해요,,암튼 님의 댓글 소중하게 와 닿네요

    저도 님이 말한 그런부분이 걱정되서 그런류의 책들을 몇권 사놧는데 아들이 자취하는방에 화장실에 두라고

    햇어요,,감사해요

  • 원글이
    '11.11.7 1:16 PM (59.19.xxx.163)

    님? 좋은책있음 추천 좀 해주세요,,

  • 7. 여행을
    '11.11.7 1:21 PM (59.4.xxx.129)

    가게 하면 어떨까요?

  • 원글이
    '11.11.7 1:34 PM (59.19.xxx.163)

    혼자요? 아님 같이요? 어딜가면 절대 안가려고 해요,,

  • 8. 한글사랑
    '11.11.7 2:24 PM (114.137.xxx.213) - 삭제된댓글

    웨이타를 시키는게 아니라 카드를 주고 그런곳에서 놀다오라고 시켜도 성격이 바뀔까 말까입니다.
    그렇게 쉬우면 왕따같은게 왜 문제가 되겠어요.

  • 9. ..
    '11.11.7 2:26 PM (221.158.xxx.231)

    원글님.. 그리고 어머니와 항상 소통하게 할 수 있게 해야 되요.. 그런 성격은.. 책제목 따와서 좀 그렇긴 하지만.. 니가 어떤 선택을 해도 널 응원하고 니가 어떤 고민이 있으면 엄마와 의논해서 문제를 만났을때 같이 해결할 수 있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혼자 해결하려다.. 일을 더 크게 만들고.. 나중에는 급기야 시간이 지날 수 록 더 이야기를 못하겠는거예요.. 그래서 더 고통받았어요. 그리고 책은 잘 생각나지 않고요.. 저는 제가 마음에 새겨야 하는 댓글이나 좋은 글을 적거나 제 메일함에 넣어 두고 두고두고 읽으려고 해서 모아 놓은 게 있어요. 메일 알려 주시면 제가 시간들여 모아 놓았던 것들.. 그래도 살아 보려고 버티려고.. 통증해결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 주는 글들 모아 놓은게 있는데 보내 드릴께요.. 물론 제가 그렇게 좋은 글을 쓰진 못하고 남의 글인데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 그냥 날리기 아까운 것들인데. 남의 것 가지고 그래도 되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좋은 일에 쓰는 거니까 괜찮겠지요.. 실명들어간거 거의 없고.. 닉네임 들어간건 몇 개 있기도 하고 부분 부분 좋은 귀절 있기도 하고 그래요..

  • ..
    '11.11.7 2:27 PM (221.158.xxx.231)

    저 위에 길게 댓글달고 저보고 책 추천해달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 10. 한글사랑
    '11.11.7 2:48 PM (114.137.xxx.213) - 삭제된댓글

    주눅들던 아이가 터프해져서 엄마한테 재떨이 좀 비우라고 시키고
    엄마가 잔소리하면 시끄럽다고 소리질르며 윽박지르고
    외박하고 다니고 이런걸 바라는건가요.
    약한아이가 그런 터프한 애들을 이길꺼라고 생각하세요. 어머님도 진짜 순진하세요.

  • 원글이
    '11.11.9 7:34 PM (59.19.xxx.163)

    참 할말이 없네요 제말은 아니다 싶을땐 아니라고 이야기 하라 이거죠,,터프한 애들을 이긴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나보는데서 다시 하자는게 이기는건 아니잖아요,,베포가 커야 한다 이거죠,,,

  • 11. ㄱㄱㄱ
    '11.11.7 3:09 PM (180.224.xxx.14)

    엄마 걱정에 아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면 순한 아들은 또 시키는 대로 할껍니다.
    걍 지금 당장 안해본거 중에 뭘 제일 해보고 싶냐고 물어보고 당장 원하는거 하라고하세요.
    타고난 기질은 바꾸기 힘들지만 그런 성격일 수록 산경험이 젤 중요한거죠.
    아이가 해보다가 하기싫음 알아서 그만두겠지요.

    책도 지가 읽고 싶은거 읽게 놔두세요. 좋은 책이라고 던져줘봐야
    지가 간절해서 읽고 머리속에 집어넣는게 아니라면 엄마가 읽으래서 읽는거죠.
    책 좋아하는 애들 주변에 보세요. 제발로 서점가서 책 고르고 사읽습니다.
    정 뭐하심 좋은 책 여러권 사서 선물이라고 하시고 걍 놓고 기다려 보시구요.
    자기가 땡길때 골라 읽음 그걸로 다행인거죠.

    원글님 댓글에서 질문을 보니 아드님 성격이 대충 어떤지 알것도같네요.

  • 원글이
    '11.11.9 7:34 PM (59.19.xxx.163)

    책을 사서 툭 던져놓으니 잘 읽더군요,,그래서 그런겁니다

  • 12. 엄마도 남인데...
    '11.11.8 3:05 AM (114.205.xxx.248)

    엄마에게는 순하고, 남들에게는 순하지 않을 순 없어요.
    엄마가 시키는 대로 알바를 하는 아들은, 다른 알바생들이 시키는 대로도 할 수밖에요.

    "난 방에서 컴퓨터하는게 좋아, 알바 안 해!"
    "나 책 읽기 싫어!"

    라고 엄마를 거절하는 것이 가능한 집안 분위기인가요?


    아드님이 집에서의 모습과 밖에서의 모습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남들에게 싫은 소리, 거절하기를 할 수 있는 연습을 시켜주려면
    엄마가 연습상대가 되주셔야...

  • 원글이
    '11.11.9 7:35 PM (59.19.xxx.163)

    울아들은 저한테는 순하지않고 남들한테는 순해요

  • 13. 원글이
    '11.11.9 7:32 PM (59.19.xxx.163)

    알바는 안한다고해서 니가 직접 알아보고 가라고했어 간거고요,,집에선 제말 죽어도 안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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