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늘한 노숙인의 주검앞에서'- 조문하는 박원순시장님!

아름답습니다. 조회수 : 2,521
작성일 : 2011-11-07 08:19:05

기사내용중,

 

박 시장은 "1000만 서울 시민이 사는데 여러 가지 사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인간적으로 아무런 연고도 없고 누구도 살피지 않은 한 사람의 마지막 길에 누군가 친구가 되어주는 그런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가봐야 하지 않을까, 다시는 이같은 일이 없으면 해서 왔다"고 말했다

IP : 218.239.xxx.1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1.11.7 8:19 AM (218.239.xxx.102)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_list.html?clusterid=450395&clusternewsi...

  • 원글
    '11.11.7 8:20 AM (218.239.xxx.102)

    훈훈합니다^^
    화이팅!!

  • 2. 어느 부부의
    '11.11.7 8:42 AM (211.223.xxx.187)

    물이 오른 눈물 연기와 너무 대조가 되네요.

  • 3. 찡!
    '11.11.7 8:46 AM (220.118.xxx.142)

    넘 잘 뽑았죠.
    댓글중에 장사안된다고 말하는 상인에게 mb가 인터넷으로 팔아라고 했다 되있네요.
    인터넷으로 팔면 안되는 목록,백화점 세일해도 가격 낮추어서 팔면 안된다,이미 인터넷
    판매권을 갖고 있는 경우,수요 많은 품목 아니면 꼭꼭 숨어 판매하는데 얼마나 판매될까요?
    현실을 바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여겨져요.
    이러니 바닦 서민들의 현실을 잘 아시는 분이 많이 나서주셔야되는 이유네요.
    중산층도 미끄러지면 서민으로 추락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 4. ...
    '11.11.7 9:01 AM (125.187.xxx.205)

    알바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그런 기사 댓글에 자기노력하지 않고 살아가는 노숙인들보다 세금 내는 시민도 생각해봐라, 집 한칸 사려고 고생하며 사는 사람들은 범죄자 취급하고 무위도식하는 사람들은 존중한다는 둥..비난 댓글도 있네요.........우리 사회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그들이 알바가 아니라면) 마음이 답답하더라구요.

  • 5. 무배추
    '11.11.7 10:05 AM (123.111.xxx.21)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6. **
    '11.11.7 10:47 AM (121.146.xxx.157)

    왤캐 감동시키는지...

    울먹거리는 마음이

    칼날같던 신경을 치료하는듯합니다.

    우리도 사람답게 살아가는 날이

    이렇게 조금씩 다가오는걸까요

  • 7. **
    '11.11.7 10:49 AM (121.146.xxx.157)

    얼마전 안철수님이 한사람이 할수 있는일이 역부족(?)일것 같았다(정확한 표현아님)

    고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한사람이 많이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살맛나게 해주는 일들의 연속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51 칠순잔치 대신 가족끼리 식사할 만한 장소좀 추천해주세요 1 왕십리 2011/11/07 1,823
36450 학교 중간,기말 공부 or 영수 독서 1 초3 2011/11/07 1,764
36449 7살 여자 요즘 학원 어디어디 보내세요 1 궁금 2011/11/07 1,437
36448 올케편드는 친정엄마..2 9 유치찬란.... 2011/11/07 4,442
36447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에 기독당은 왜 안나온건가요 4 궁금 2011/11/07 1,555
36446 게르마늄물이 만병통치약이라고 굳건히 믿고 계신 아빠... 5 괴로움..... 2011/11/07 3,800
36445 새벽수영후 두시간후에 밥 먹으라고... 1 다이어트 2011/11/07 2,547
36444 통장 빌려주는 거 고민이네요. 14 초보요리 2011/11/07 5,069
36443 무상 급식 3 모금 2011/11/07 1,445
36442 제 돼지불고기의 문제가 뭘까요? 14 ** 2011/11/07 3,181
36441 재미있고 잔잔한 웹툰 추천~!!(80년대 국딩이셨던분들 공감만땅.. 1 토끼네 2011/11/07 1,753
36440 10만짜리 사진기 고장났어요. 아휴.. 속상해라 사진기 2011/11/07 1,908
36439 나꼼수 iTunes 깔지 않고 듣는 방법..; 19 스트뤠쓰 2011/11/07 2,961
36438 김치담을때 큰 실수를 한것 같아요. 21 ... 2011/11/07 4,122
36437 ‘나꼼수’ 폐지 움직임에 트위터 술렁 17 참맛 2011/11/07 3,179
36436 허벌다욧시작했는데...허벌티먹으니..역해요.. 2 ... 2011/11/07 1,904
36435 한쪽 어깨가 아프셨던 경험 있으신가요? 6 mi 2011/11/07 2,315
36434 노무현대통령 비서관이 말합니다. 27 말도안돼 2011/11/07 4,210
36433 뇌출혈관련 병원 과가 신경외과로 가야하나요 7 Mri 2011/11/07 2,617
36432 한나라 콘서트 초반부터 `삐걱` 세우실 2011/11/07 1,799
36431 귀 뚫는 것 아픈가요? 병원에서 하고 싶은데... 11 귀귀 2011/11/07 10,962
36430 목사아들 나꼼수 관련해서 글 올렸네요. 15 스트뤠쓰 2011/11/07 3,579
36429 이런 친정엄마도있어요 22 2011/11/07 5,670
36428 자동차 살짝 긁었는데요 3 별사탕 2011/11/07 1,724
36427 한스 크루건 이라고 거위이불 들어보셨나요? 1 거위이불 2011/11/07 4,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