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는 누구인가?

새날 조회수 : 3,476
작성일 : 2011-11-07 00:50:16

나는 그저 그냥  저냥 살아온 아줌마입니다

그저 내자식이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한 아줌마입니다

내자식이 아프면 병원에 갈수 있기를

내자식이 어두우면 불을 킬수있기를

내자식이 마음껏 수돗물을쓸수있기를

그리고 내자식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기ㅡ를

그냥 평범하게 일상을 살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기를 바라는 아줌마..

그래서 저는 한미fta를 반대합니다..

조약이란 이름의 족쇄를 반대합니다

세상에 조약을 직권상정하ㅡ는  나라가 있나요?

이것은 정파간의 싸움이 아닙니다

나라대 나라

새로운 식민시대입니다

저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기성새대..우리 부모세대의 잘못으로 우리 자식들이 짊어져야할 짐이 너무나 큽니다

조금만  더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관심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IP : 175.211.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성우월사회
    '11.11.7 1:23 AM (121.140.xxx.44)

    글이 밀린거 이제 리플 봤습니다.

    82쿡와서 처음으로 선플받아보네요. 이때까지 글만 쓰면, 좆이 땅콩만하냐, 부모님이 불쌍하다, 알바 등등 리플만 달렸는데.. 암튼 고맙네요. 정말 FTA에 대해 걱정하는 진정성이 전달됐습니다. 저야 원칙적으로 찬성인..여기에서는 아웃사이더인 입장이지만 님 올리신글은 앞으로 잘 읽어볼께요.

  • 2. 제이니
    '11.11.7 3:09 AM (211.211.xxx.170)

    지금은 원글님 같은 마음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아주 중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 3. 나거티브
    '11.11.7 3:59 AM (118.46.xxx.91)

    저도 나꼼수와 정치현실 때문에 내가 누구인가 고민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6 김장 절임 배추 구입 담는게 나을까요..김장고수님 들 답변 부탁.. 10 김장 걱정... 2011/11/07 4,293
37125 서울 근교 타운하우스 추천 바래요 17 추천 2011/11/07 10,184
37124 닥치고정치에서 예상한거 맞은게 뭐뭐였지요? 5 김어준 2011/11/07 4,450
37123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2 우주마미 2011/11/07 3,569
37122 코카스파니엘 키워주실 수 있는 분.. 13 데나 2011/11/07 4,537
37121 결혼기념일... 2011/11/07 3,341
37120 두 돌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납니다... 19 부족한 엄마.. 2011/11/07 6,860
37119 눈높이학습지 결재는 카드가 좋을까요?? 2 뚱딴지 2011/11/07 7,403
37118 이 아우터 좀 봐주세요... 3 옷고민 2011/11/07 3,571
37117 직권상정 할꺼 같은데 박희태 의원 전화해봅시다 9 막아야 산다.. 2011/11/07 3,443
37116 이젠 중1 무상급식놓고 대립중 6 솔로몬의재판.. 2011/11/07 3,922
37115 망향 비빔국수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오오오 3 헤헿 2011/11/07 5,318
37114 혹시 이거 치*일까요??? ㅠ.ㅠ 4 흑..부끄러.. 2011/11/07 3,469
37113 손없는날 안따지고 이사했다가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16 늙으니별걸다.. 2011/11/07 7,603
37112 백혈구 수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 3 가을이 가네.. 2011/11/07 7,671
37111 무상급식 유일하게 0원 정갑윤 1년 밥값 55000만원[펌] 8 한걸 2011/11/07 3,909
37110 나꼼수 재정이 걱정이네요. 6 피터팬 2011/11/07 3,947
37109 박재갑 교수한테 '혼쭐'난 박원순 시장 5 세우실 2011/11/07 4,722
37108 gnc 비타민 어디서 팔아요 7 궁금 2011/11/07 4,411
3710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말. 5 가이사 2011/11/07 3,786
37106 이사왔는데..찬바람부는..밑에집.. 2 ... 2011/11/07 4,296
37105 뉴욕타임스 147회보면서 나꼼수 기다려요~ 2 나꼼수자매품.. 2011/11/07 3,563
37104 주부가 학원안다니고 외국어공부 잘 할수 있는 방법....있을까요.. 7 우주마미 2011/11/07 5,031
37103 박원순 시장님이 한미 FTA 재검토 해달라고 요청하셨네요. 33 투표의 힘 2011/11/07 4,881
37102 특급 호텔 음식에서 유리조각이나왔어요.. 17 대처방법좀 2011/11/07 7,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