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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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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새날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1-11-07 00:50:16

나는 그저 그냥  저냥 살아온 아줌마입니다

그저 내자식이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한 아줌마입니다

내자식이 아프면 병원에 갈수 있기를

내자식이 어두우면 불을 킬수있기를

내자식이 마음껏 수돗물을쓸수있기를

그리고 내자식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기ㅡ를

그냥 평범하게 일상을 살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수 있기를 바라는 아줌마..

그래서 저는 한미fta를 반대합니다..

조약이란 이름의 족쇄를 반대합니다

세상에 조약을 직권상정하ㅡ는  나라가 있나요?

이것은 정파간의 싸움이 아닙니다

나라대 나라

새로운 식민시대입니다

저는 잠이 오지 않습니다.

기성새대..우리 부모세대의 잘못으로 우리 자식들이 짊어져야할 짐이 너무나 큽니다

조금만  더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관심 가져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IP : 175.211.xxx.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성우월사회
    '11.11.7 1:23 AM (121.140.xxx.44)

    글이 밀린거 이제 리플 봤습니다.

    82쿡와서 처음으로 선플받아보네요. 이때까지 글만 쓰면, 좆이 땅콩만하냐, 부모님이 불쌍하다, 알바 등등 리플만 달렸는데.. 암튼 고맙네요. 정말 FTA에 대해 걱정하는 진정성이 전달됐습니다. 저야 원칙적으로 찬성인..여기에서는 아웃사이더인 입장이지만 님 올리신글은 앞으로 잘 읽어볼께요.

  • 2. 제이니
    '11.11.7 3:09 AM (211.211.xxx.170)

    지금은 원글님 같은 마음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 아주 중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 3. 나거티브
    '11.11.7 3:59 AM (118.46.xxx.91)

    저도 나꼼수와 정치현실 때문에 내가 누구인가 고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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