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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쿨~하게 한미FTA글 지나치시는 당신..

한미FTA글 베스트로..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1-11-07 00:38:42

멋지고 쿨하신거 인정 하지만

제발 부탁 드려요..

참 어디서 돈이라도 받는거면 힘들어서 그만 둘텐데..

저도 왜이리 구차하게 이래야하나 싶을때도 있지만..

 

너무 간절해서..

제발 읽어주세요..

당신과 당신 가족을 위해서입니다..

 

읽고 깨어나 주세요..

 

IP : 14.63.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수고에..
    '11.11.7 12:44 AM (121.135.xxx.27)

    눈물 나려해요...정말 고마워요..
    님~! 격하게 싸랑합니데이~~!!

  • 당연한 일인걸요...
    '11.11.7 12:51 AM (14.63.xxx.79)

    고맙습니다..
    어젠 대한문 앞에서 함께 했었는데
    오늘은 아이가 몸이 안 좋아 못나갔어요..
    그랬더니 따뜻한 집안에 있는게 너무 미안해서요..
    어제 어린 학생들 소리높여 외치던 모습 감동이었거든요..
    그렇게 어린 애들도 아는걸..

    아마도 몰라서 일거예요..
    알고선 이렇게 편하게 못있죠..

    전 지금 너무 답답해서 눈물 나려해요..ㅜ.ㅜ
    여러분~ 연예인 얘기도 시댁 얘기도
    우리가 먹고 살수있을때 가능하다구요~라고 얘기해 주고파요..

    우리 같이 애써봐요..

  • 2. 한걸
    '11.11.7 12:53 AM (112.151.xxx.112)

    원글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서울시장 투표날에 저도 제발 투표하주십사 빌었네요
    이제 한미 FTA에 조금이라도 관심가져 주시라 빌고싶어요
    우리가 우리를 지켜야 해요 제발 작은 관심이라고 가져 주시길 빌꼐요

  • 3. 나꼼꼼
    '11.11.7 12:58 AM (1.254.xxx.134)

    꼼꼼하게 읽고 있어요.
    물론 가카보다 더 꼼꼼하긴 힘들지만요.
    분발해야죠.

  • 4. 새날
    '11.11.7 1:23 AM (175.211.xxx.53)

    토닥토닥..
    지치지 않기를..
    우리 모두 힘내요..

  • 5. 주변에
    '11.11.7 3:09 AM (175.211.xxx.219)

    나는 정치관심없어. 나랑 상관없어 하는 사람보면 정말 화가 나네요.
    나중에 모든게 민영화 되고 세금오르고 일자리는 더더욱 힘들어지고
    사회는 더욱 흉흉해지고 개인은 더 가난해지고
    이 모두가 정치에 관심없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들과 그들 자식들 발등에에
    떨어진 당장의 문제가 될텐데요.

  • 그 사람이 바로 저..
    '11.11.7 3:16 AM (14.63.xxx.79)

    지금 반성합니다.
    이 나라 이모양으로 만든거 저라구요..
    노대통령 뉘신지도 잘 모르고 그저 편하게만 살던 저..
    평생 그렇게 살줄 알았는데..

    이제 더이상 버티면 친일파 눈감아준 옛날 무지랭이 노인들과
    뭐가 다를까싶어 나섭니다..

    이건 정치가 아니라 내 생존권이라고..
    TV가 보여주지 않는다고 보려하지 않으면..그건 죄라구요...

  • 6. 쟈크라깡
    '11.11.7 9:15 AM (121.129.xxx.196)

    오늘 아침에 아이 유치원 태워보내면서 다른 엄마에게
    " FTA를 해야돼? 안해아돼? " 물어보니

    " 난 그런 거 몰라."
    .........


    기가 막힙니다.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수도,전기,의료 민영화 ......얘기했더니 그건 안됩답니다.
    내가 왜 그런 사람들 몫까지 투쟁해 줘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허탈해서 몇자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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