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당황스러워요...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11-11-06 17:16:22

여럿이 머리를 맞대니 좋은 의견이 나오네요.

도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IP : 59.12.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주
    '11.11.6 5:26 PM (14.52.xxx.59)

    만나는 사이라면 올케랑 마주앉아서 잡담하는척 하면서 남동생 앉혀놓고
    누구 알지,걔 남편이 카톡하다 걸려서 아주 개망신 당하고 집명의도 변경해줬다더라,,이러면서 눙치세요
    남동생이 카톡한게 뭐가 죄냐고 하면 그게 죄가 아니면 뭐냐고,올케가 너 아닌 남자랑 카톡하면 좋겠냐,고 면박주세요
    암말 못하면 오히려 더 수상한거구요,그럴땐 너도 그러냐??하고 의심의 눈길 팍팍 쏴주세요

  • 2. 그냥
    '11.11.6 6:09 PM (58.126.xxx.160)

    올케편들어 동생 혼내세요.
    웃기지만 안당해보면 몰라요.머리속이 하야게 되요.
    이때 편들어준사람 안잊혀져요

  • 원글이..
    '11.11.6 8:58 PM (59.12.xxx.151)

    올케 편들어 주고 싶어요.
    동생이 이럴 수가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동생한테 한마디 해주고 싶긴하데 괜히 나서서 분란을 일으키는 게 아닌가 싶어서요..
    조심스럽습니다.

  • 3. ===
    '11.11.6 6:36 PM (210.205.xxx.25)

    카톡은 카톡일 뿐일텐데...음
    새로운 문화형태가 그런 기존관념의 변화도 줘야할듯...
    걱정이긴 하네요.

  • '11.11.6 7:56 PM (14.52.xxx.59)

    시작은 그렇게 되지요,
    그러나 새로운 문화형태의 대화가 구태의연한 바람으로 이어질수도 있으니 사전단속이 중요한겁니다

  • 4. 00
    '11.11.6 7:15 PM (121.176.xxx.230)

    님이 우연히 남동생 핸폰을 보고 카톡을 본 것처럼 해서 남동생 혼내셔야 할 듯. 그 정도는 해주셔도 되지 않나요? 우선 함께 만날 기회를 만드시고, 남동생 핸폰 잠시 빌려 쓸 기회를 잡으시고, 그 다음 카톡을 우의식적으로 눌러 본 듯 하시면 어떻겠어요?

    남동생네 위기상황이네요.

  • 원글이
    '11.11.6 8:55 PM (59.12.xxx.151)

    남동생 부부 사이에 신의가 깨질까봐 그게 제일 무섭네요.

    제가 멀리 떨어져있어 그 방법을 쓸 수가 없어요.
    제가 알고 있다는 걸 동생이 알게되면 일이 더욱 커질까 그게 걱정돼 쉽게 나설 수가 없어요.
    올케 보기가 미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51 세라퓨X카라고 캐나다산 등받이 써보신 분~~~ 등받이~ 2011/11/07 1,770
36450 정옥임 위원 진실로 놀라운 분! 11 백토에서 2011/11/07 3,408
36449 시댁나 친정이 지방이신 분들, 김장하러 가세요? 9 .. 2011/11/07 2,844
36448 무릎이 퉁퉁붓고,,뒷쪽이 아파요 방바닥에 앉지를 못하겟는데,,(.. 아침 2011/11/07 1,993
36447 코스트코 타이어 교체하는데 얼나나 걸리나요? 3 ... 2011/11/07 2,892
36446 시에틀 여행시 어디에 숙소를 잡아야 하나요 2 숙소는 어디.. 2011/11/07 1,996
36445 무채,쪽파 없이 김치 담글수 있을까요? 4 급해서 여기.. 2011/11/07 2,816
36444 고등학생을 자녀로 두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4 동영상 강의.. 2011/11/07 2,337
36443 부동산 관련일 하시는 분 계시나요? 2 초롱할매 2011/11/07 2,404
36442 "MB 연설 외주" 세계일보 특종, 지면에 빠진 이유는? 4 베리떼 2011/11/07 3,529
36441 김태호 피디가 힘든가봐요 3 아프다 2011/11/07 4,123
36440 일본 클렌징오일 쓰다가 정착할 제품을 찾았어요! 1 오홍홍 2011/11/07 4,484
36439 회의장 변경해서 FTA 통과 시킬건가 보네요ㅠㅠ 7 막아야 산다.. 2011/11/07 2,763
36438 미국 대표 소비자운동가가 한국국민들에게 얘기합니다. 5 FTA반대 2011/11/07 1,929
36437 대검찰청 보이스피싱 2 사기전화 2011/11/07 1,943
36436 병설유치원 6.7세 합반도 단일반에 비해 장점이 있나요? 2 ... 2011/11/07 4,139
36435 중학교 전학 실사 100프로 나오나요? 3 ... 2011/11/07 7,963
36434 너무 순해,어리석은 아들,,(대학2학년) 조언좀 해주세요 22 .. 2011/11/07 3,940
36433 전업주부님들 도우미 쓰시나요? 8 고민 2011/11/07 2,264
36432 6세 초유추천좀 해주세요 1 2011/11/07 1,971
36431 친구야,딴지총수가 이렇게 웃겨 ㅎㅎ 4 그사람 2011/11/07 2,517
36430 MB, ‘FTA대리연설’ 앞서 20만불 美로비업체도 고용 5 참맛 2011/11/07 2,009
36429 선택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수정) 8 고민 2011/11/07 2,141
36428 제목수정요.. 무 나물 해먹는거요.. 9 .. 2011/11/07 2,226
36427 한미fta로비를 위해 20만달러를 들여 로비업체 고용 7 가카만몰라 2011/11/07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