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배우 이준기 인터뷰 중에

...... 조회수 : 6,348
작성일 : 2011-11-06 02:22:37
왕의 남자로 떠오를때 인터뷰 보니까  
그때까지 오디션.........에 100 번 이상 떨어졌다 그래서 인상적이었어요. .
딱 보면 주연 배우같은 느낌 주는 저 청년도 낙담한 횟수는 많았구나 싶어서요.


제가 지금 듣고 있는 브라이언 트레이시 강연 동영상에 이런 말이 나와서 생각이 연결되네요.. 
어떤 일이건 발생할 확률이 있다. 
시도가 많을 수록 성공의 비율은 높아진다,  
적절한 시도를 할 수록 성공할 확률은 높아지지만, 단 몇 번만 시도하면 성공할 확률이 낮아진다. 
우리는 어떤 시도가 성공할지 실패할 지를 컨트롤 할 수는 없지만,  
만큼의 시도를 할 수 있는 그 횟수는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자기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는 사람의 특징은, 낙담하지 않고 시도를 많이 한다는 점이다.


심리학을 공부하다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온다.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응급처치 과목을 배우는 것은 이미 늦는다.
평소에 응급처치를 숙지해 놓아야 교통사고에서 효과가 발휘된다.



인생도 마찬가지.
일시적인 실패, 장애, 좌절을 겪는다.
이런 일을 당하고 난 뒤에 어떻게 대처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늦는다.


마음속에 미리 결심을 해 두는 것이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우직하게 나는 앞으로 나갈 것이다.
이렇게 의식적으로 결정하면 무의식의 명령이 된다,
머릿속에 프로그래밍 되어, 좌절에 직면했을 때, 쉽게 포기하지 않고 우회하거나 재시도하게 된다.




IP : 211.207.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1.11.6 3:08 AM (115.142.xxx.103)

    와...좋은글이네요..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 2. 저도
    '11.11.6 3:24 AM (211.207.xxx.10)

    어제 82의 어떤 분이 다른 분에게 자기계발관련 책이랑 동영상 권하시는 댓글보고 찾아봤는데 좋아요.
    브라이언 트레이시 이분의 책 전에 읽고, 분량은 짧지만 감탄했는데,
    동영상 보니, 심리학 공부를 하셨더군요.
    심리적인 매카니즘에 대한 이해의 바탕 위에서 쓴 책이라 더 잘 와닿았던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gominfree/10121341352

  • 3. ..
    '11.11.6 3:24 AM (175.114.xxx.126)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우직하게 앞으로 나갈 것이다....

    좋은 말씀 , 정말 감사합니다.2222222222222222222

  • 4. 명언
    '11.11.6 7:51 AM (211.37.xxx.20) - 삭제된댓글

    이 아침에 믿음과 의욕이 불끈 ! 생기는 명언이네요.

  • 5. 포그니
    '11.11.6 9:04 PM (59.19.xxx.29)

    좋은 글 감사합니다

  • 6. ㅇㅇ
    '20.5.31 5:02 PM (117.111.xxx.154)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서 응급처치를 배우면 늦는다.
    평소에 미리 배워놔야한다.

    마찬가지로 갑자기 위기에 닥치면 멘탈이 붕괴되고
    대처를 잘 하지못한다.
    평소에 미리 생각해 두면 무의식에 각인된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우직하게 앞으로 나갈 것이다.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8 올케편 드는 친정엄마... 71 속상해..... 2011/11/06 15,989
36927 종이컵, 비닐 안쓰면 정말 생리통 없어지나요? 8 ... 2011/11/06 4,983
36926 수분크림 추천부탁드려요^^ 12 사막화 2011/11/06 6,188
36925 느타리버섯도 농약 사용하나요? 2 버섯 2011/11/06 5,673
36924 나꼼수를 기다리는 우리의 자세 2 뚜뚜뚜 2011/11/06 4,281
36923 오늘 FTA집회 대한문 7시 맞나요? 3 가족총출동 2011/11/06 4,196
36922 깨으른 여자들-회원이신 분 찾아요. 3 로설좋아 2011/11/06 5,341
36921 아이가 타고있어요 6 차,차,차 2011/11/06 4,491
36920 삼겹살을 수육해 먹으면 기름이 빠질까요? 6 다이어트 2011/11/06 5,213
36919 불고기 얼려도 되나요? 4 불고기 2011/11/06 5,201
36918 루이가또즈 어떤가요? 12 40대 2011/11/06 5,906
36917 이명박 23조이상의 부동산으로 추정 41 4대강 추진.. 2011/11/06 11,521
36916 영화 "완득이" 재밌나요? 9 ... 2011/11/06 5,589
36915 개인컵 쓰는 회사.. 손님들은 어떻게 물 드시나요? 4 ... 2011/11/06 4,181
36914 이 야채 이름 좀.. 6 몰라요 2011/11/06 4,329
36913 차선변경중의 접촉사고 14 초보운전 2011/11/06 6,100
36912 또 다시 유포되는 악성 유언비어 ㅆㅆㅆ 2011/11/06 3,655
36911 겨울에 아이 수영하기 어떤가요? 4 궁금 2011/11/06 4,757
36910 울 아들 성격 어떻게 고쳐줘야 할까요? 1 .. 2011/11/06 4,376
36909 왜 목사만 욕해? 스님, 신부,수녀가 비교적 욕을 덜먹는 이유?.. 10 호박덩쿨 2011/11/06 5,564
36908 가을에 딱 어울리는 중독성 강한 좋은 노래 대령이오~ 1 2011/11/06 4,375
36907 박원순 시장의 집무실-감동입니다 37 .. 2011/11/06 15,139
36906 여쭤봐요 1 육아상담 2011/11/06 3,454
36905 왠지 쓸쓸한 일욜, 이 노래나 같이들어요 3 차암좋다 2011/11/06 4,489
36904 꿈인데 너무 웃겨서요 1 2011/11/06 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