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781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06 꿈인데 너무 웃겨서요 1 2011/11/06 2,044
    36105 세입자가 집수리해서썼는데 집주인이 사정생겨 계약기간보다 빨리 나.. 23 .. 2011/11/06 5,179
    36104 윗집에서 과일을 갖고오셨네요..-_-; 38 나라냥 2011/11/06 15,501
    36103 트렌치코트에 빨간 퀼팅백 매면 이상할까요? 2 lily 2011/11/06 2,483
    36102 어제하루 82 안왔는데.. 토닥토닥 2011/11/06 2,231
    36101 꼼수 안 올라오니 이거라도 3 하니티비 2011/11/06 2,359
    36100 아이폰 동기화 했더니 어플 다 날아갔어요. 9 ㅠㅠ 2011/11/06 3,375
    36099 스티브 잡스 전기 다시 읽고 2 흠.... 2011/11/06 2,910
    36098 덴마크 다이어트 해보려고 하는데요 1 아자 2011/11/06 2,141
    36097 주차하다가 차를 박았는데요. 31 괴로운소리 2011/11/06 7,744
    36096 (펌) 고성국 "노무현 이용하는 건 아주 비열하다"(열린토론).. 4 한미 fta.. 2011/11/06 3,018
    36095 나꼼수 후드티 바로 배송되나요? 4 .. 2011/11/06 2,279
    36094 아까 전라도 말중에 웃긴 말 물었던 사람입니다. 42 ^^ 2011/11/06 4,443
    36093 급핸드폰 패턴을 아이들이 만졌어요 2 도와주세요 2011/11/06 2,125
    36092 제가 뭘 잘못했나 봐주실래요.. 남편이 저한테 나쁜*이라고 하는.. 50 차라리 2011/11/06 13,827
    36091 소아당뇨아시는분 2 2011/11/06 2,563
    36090 사실 서울광장 이명박이 만든건데 12 ... 2011/11/06 3,211
    36089 되지 아들 목사! 13 @@@ 2011/11/06 3,965
    36088 "언론이 어떻게 조작되는가" 4 윤리강사 이.. 2011/11/06 2,053
    36087 파리 어떻게 하면 없앨수 있을까요 1 popo 2011/11/06 1,882
    36086 윤리 선생님 강의-유튜브 동영상 검색하다가 옮겨 봤어요. 2 동감 2011/11/06 1,881
    36085 항아리 쓰는 분들 어디서 얼마주고 사셨나요 17 쌀독 2011/11/06 3,478
    36084 대한민국 양극화? 당신은 가난하십니까? 4 safi 2011/11/06 2,341
    36083 감기 걸리면 목욕하면 안되나요? 4 감기바아러스.. 2011/11/06 3,455
    36082 한미 FTA 추진했던 노무현의 진심은? 2 베리떼 2011/11/06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