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장 음식 갈비탕에서..

..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11-11-05 22:15:40

결혼식장 갔더니..부페가 아니고 갈비탕이네요..

반찬도 가짓수도 별루없구..ㅠ.ㅠ

굉장히 배가 고팠는데.. 밥도작고 갈비탕도 국물도 그릇에 반밖에 없던데..

반찬도 반찬이지만..

밥이랑 갈비탕 새거 한개씩 더달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자리도.. 두명이 갔는데..모르는사람들끼리 막 앉히더군요..

그게 룰이라나..

 

 

ps.. 아니 그런데 1인분 추가된다는분.. 원래 갈비탕은 식권으로 하는거아닌가요????

식권으로 하는대도.. 돈을 1인분 더받는다구요 ?????

IP : 180.224.xxx.5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5 10:16 PM (59.29.xxx.180)

    더 달라면 그게 1인분으로 추가가 될걸요.

  • ..
    '11.11.5 10:20 PM (180.224.xxx.55)

    헐.. 설마요.. 어처구니없다는.. 추가된다면 안먹는게 맞겠죠.. 황당하네요.. 스테이크도 아니고.. 갈비탕이 무슨.. 결혼식장음식은 결혼식장만 좋은거같아요 모르는사람들끼리 밥먹으라고.. 저리가라하더니.. 자리도 엄청 많았었거든요 음식아낄라고 별짓을...

  • 2. ㅇㅇㅇㅇㅇ
    '11.11.5 10:18 PM (115.139.xxx.76)

    모르는 사람들끼리 막 앉히는 건 별로더군요.
    전 음식 자체는 부페보다 만족했어요.

  • ..
    '11.11.5 10:21 PM (180.224.xxx.55)

    호텔 최고급에 가본적 있긴한데.. 거긴 원래 원탁이잖아요.. 8명이서 같이앉는거같은데 그리고 그래서 항상 자리 모자라던데.. 호텔은 식당도 아니고어쩔수없다 생각되는데.. 항상 자리가 모자라니까요.. 근데 갔던 전.. 자리가 많이 비었었어요..

  • ..
    '11.11.5 10:31 PM (180.224.xxx.55)

    그러니까 결혼식장만 돈 배불리는거죠 1인분 3마넌넘는 음식인데.. 반찬 종류별로 먹지도 못하고 모르시는분..그쪽이 앉은반찬은 그쪽에 다 드시구.. 전 젓가락질도 못했어요.. 그리고 모르는사람이 젓가락으로.. 반찬 뒤적거린거 먹기도 좀 그렇고.. 입짧은사람이야 모르겠지만 저랑 같이 앉았던 모르시는 2분.. 엄청 잘드셨어요.. 김치도 모잘라서 더달라고 하니.. 그김치까지 다 드셨다는 전.. 한쪽먹었는데.. 도대체.. 무슨 음식이.. 3마넌짜리라는건지.. 참..

  • 3. ...
    '11.11.5 10:35 PM (122.42.xxx.109)

    요즘도 결혼식장에서 갈비탕 주는데가 있나요? 스테이크 써는 것도 아니고 식비도 많이 저렴할텐데 추가로 그냥 더 드세요.

  • 4. ????
    '11.11.5 10:37 PM (112.154.xxx.29)

    저도 오늘 결혼식다녀왔는데 갈비탕나오고 자리도 막 모르는사람끼리 앉혀서 먹이던데 혹시 저랑 같은결혼식장 가신거 아닌가요?^^ㅋㅋㅋ양적어서 아쉬워 하고 나와서 집에서 짜장면 시켜먹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 ..
    '11.11.5 10:47 PM (180.224.xxx.55)

    ㅋㅋㅋ 하하하하하 그래도 전 집에서 짜장면 시켜먹을 정돈 아니었어요 배는 차긴찼었어요.. 같이 간분은.. 하는말이 맛없는 걸로 배채웠더니 기분나쁘다 이렇게라도 말하더군요 ㅎㅎ 글구 전 같이먹었던 사람.. 나이드신 할아버지 2분이셨어요 ㅋㅋㅋㅋ 자리가 막.. 모자르고.. 비좁고 붑비고 하다면야 모르는사람끼리 앉혀서 먹이면.. 그렇구나.. 라고 할텐데.. 자리도 텅텅 비어서는.. 완전 한적한데도.. 막 앉히더라는.. 참..

  • 5. pianopark
    '11.11.5 11:09 PM (122.32.xxx.4)

    그 갈비탕 뉴스에 나왔는데 ㅎㅎ 제 직장 식당 + 결혼식장 이었습니다. 중국산 깡통 갈비탕 쓴다는... 뉴스 화면에 갈비탕 깡통 쌓여있는 것 나왔고요, 원가는 1그릇당 500원 정도였습니다.

  • 요즘?
    '11.11.5 11:24 PM (222.121.xxx.183)

    요즘도 그 깡통이 수입되나요?
    제가 알기로는 요즘은 거의 안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 6. 윽~~~
    '11.11.5 11:18 PM (119.149.xxx.243)

    정말 깡통갈비탕일까여??

  • 7. ...
    '11.11.5 11:22 PM (218.158.xxx.149)

    아마도 혼주가 돈을 아낄려고
    싼메뉴로 계약했나봐요

  • ..
    '11.11.5 11:24 PM (180.224.xxx.55)

    머.. 싸도.. 기본이 3마넌이니.. 어쩔수없긴한데.. 예식장 업체들.. 넘 맘에 안드네요.. 웃겨요.. 암튼.. 지네들이.. 대장이예요..

  • 8. ..
    '11.11.6 12:20 AM (211.246.xxx.246)

    갈비탕은 한그릇 더 달라고하시면 다계산되는거에요
    제 동생이 결혼할때 성당이라 성당근처 갈비탕집에서 했는데
    가격 거의 비슷하게 들었어요
    갈비탕은 만원인데 부침개 떡 과일등 반찬준비해야되고
    식당에서 자릿세 , 반찬서빙 도와줄 아주머니 일당등 하니까
    3만원짜리 부페랑 비용은 비슷한데 신경 엄청쓰느라 피곤했던 기억나네요

  • ..
    '11.11.6 12:30 AM (180.224.xxx.55)

    ㅎㅎ 그렇군여 그럼 그돈은 여자분에게 계산되는건지 아님 남자분에게 계산되는건지.. 식권은.. 아무 소용이 없는거겠네요.. 보니까 남자 식권 여자식권 다르게 줄텐데..

  • 9. 호텔에서는
    '11.11.6 12:31 AM (59.12.xxx.162)

    코스로 나오는 거는, 메인요리 그릇수로 계산하는데..... 예식홀 서빙 알바해봤어요
    갈비탕 한식은 모르겠당....

  • ..
    '11.11.6 12:36 AM (180.224.xxx.55)

    네 저도호텔은.. 식권이 없으니까 스테이크 갯수로 계산하는건 알았어요 그리고 그건 그럴수밖에 없죠모.. 식권없이 밥먹는데.. 갈비탕한식은.. 식권받았었거든요 ㅎㅎㅎ

  • 10. 미달이
    '11.11.6 8:57 AM (220.72.xxx.59)

    작년에 제가 결혼한 예식장은 추가비용 없이 갈비탕 새로 줬어요.
    메뉴는 전복갈비탕이었는데 전복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 리필이었어요.
    배 많이 고프셨으면 직원에게 살짝 물어보셔도 됐었는데 ..

  • ..
    '11.11.6 11:56 AM (180.224.xxx.55)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하긴해요 식권받는데 갈비탕에.. 한개더먹으면 1인분 추가라는게 좀 이상하긴하죠.. 그것도 웨딩식당에서.. 그런데 그직원들 자꾸 모르는 사람이랑 앉혀서.. 좀 빈정상해서.. 더달란소리 하기가 그렇더라구요 .. 저랑 같이 앉은 할아버지도 엄청기분나빠하고..반찬 아낄려는거같아서 더달라 하기소리가 좀 그랬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54 제일 웃기는 인간 조순형님, 조순형씨, Mr 쓴소리 2 조순형,조순.. 2011/11/24 989
39953 만세살 아기 보험 추천 부탁드려요. 6 세돌 2011/11/24 671
39952 제가 애를 너무 잘못 키웠나봅니다. 44 .... 2011/11/24 15,696
39951 이번주에는 돌아가야 합니다.(급급급) 4 잠시귀국분당.. 2011/11/24 1,017
39950 코스코에 워터픽 세일해서 얼마인지아시는분요~ 2 궁금맘 2011/11/24 1,485
39949 어제 김제동의 청춘콘서트 중의 한토막 1 참맛 2011/11/24 1,204
39948 이제 FTA하면 국산 먹기 힘들어 지는거죠? 15 우울하다 2011/11/24 1,757
39947 론스타 후폭풍 만만찮다… 검찰고발 등 법적대응 주목 세우실 2011/11/24 599
39946 김미화 "물대포 진압 무대응하면 인권위 홍보대사 사임" 3 참맛 2011/11/24 1,412
39945 세상에.. 국민 의료보험을 위헌소송하다니... 76 사랑받는 숲.. 2011/11/24 10,472
39944 시내 나온김에 머리 커트하려는데 어제밤에 머리를 안감았어요. 3 더러운 주책.. 2011/11/24 1,143
39943 우엉조림 버려야 되나요 ㅠㅠ 1 고운마음 2011/11/24 976
39942 어제 설 광장 다녀와서 18 jen 2011/11/24 2,152
39941 보톡스에 대해 여쭤요. 1 보리 2011/11/24 853
39940 벌써 건강보험 헌재소송중이라는데용 2 벌써시작 2011/11/24 1,175
39939 남자들이 갈만한 82같은 사이트 있나요? 8 저기요 2011/11/24 1,896
39938 FTA와 의료보험 민영화의 관련성 4 likemi.. 2011/11/24 1,010
39937 '날치기' 저작권법, 앞뒤 내용도 안 맞아 세우실 2011/11/24 505
39936 송영선 "내 사진 찍어 유포하다니" vs 이정희 "역사의 기록".. 16 참맛 2011/11/24 3,132
39935 어제 뿌리깊은 나무...정말 스트레스풀한 왕 세종 9 비누인 2011/11/24 2,800
39934 FTA 대비.. 아기 보험 들어야 할까요? 4 걱정 2011/11/24 631
39933 심상정 꼴 나게될 이정희의 마지막 발악 4 자유 2011/11/24 941
39932 한선교 국익을 위해 했다고? 14 용인 2011/11/24 1,324
39931 국민건강보험료요 왜 이렇게 자꾸 오르죠? 9 머냐ㅠ 2011/11/24 2,727
39930 물대포는 국회의원이 몸빵으로 막아야 제맛~ dd 2011/11/24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