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박원순 시장의 과도한 포퓰리즘 정책

[ㅠㅠ]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엔 비정규직 280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좀 씁쓸합니다.

비정규직 분들한텐 안된 얘기지만, 그분들이 기업하고 비정규직으로 고용계약을 맺을때 '추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약속해주는 내용이 있었나요? 없었을 겁니다. 서울시 비정규직 직원들도 마찬가지였을거구요.

그렇다면 이건 정규직으로 입사하기 위해 비정규직보다 더 열심히 스펙을 키우고 노력을 한 서울시 정규직 직원들에겐 상당히 불공평한 처사죠. 서울시 공무원이 되기 위해 머리싸매고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청천벽력같은 소식입니다.

비정규직이 싫으면, 애초부터 정규직으로 취업을 하면 됩니다. 대기업 정규직으로 취업을 할 스펙이 안되면 눈을 좀 낮춰서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취업을 하면 되는거구요. 고용계약에도 없는 '정규직 전환'을 선심쓰듯 해주는 박원순 시장이나, 이걸 요구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나 납득이 안되기는 마찬가지네요.

[설레라고]

너 왜사니? ㅉㅉ 한심하다 못배워서 할꺼 없어서 이해는 되지만.. 그냥 막노동이라도 몸이 힘들더라고 가치있는 일을 하는게 어때? 아 늙어서 못하나??

[풉..]

넌 초짜니 ? 여기 니들 막말 욕설 패거리들 한테 배우고 와라, 이런 댓글 달면 원글 인정이라서 여기 고참 정치선동꾼들은 이런 짓 안한단다.

[자유]

박원순은 지 가게 일하는 젊은 청년들 최소한의 최저임금 급여라도 주는 것이 옳지요. 수백명씩 뽑아서 6개월 공짜로 부려먹고 자르기를 수십번 했다는데...

인턴이 정식직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일하는 것이고, 그럼에도 당연히 급여는 받아야 하는 건데. 완전 날강도이지요. 지 돈들어가는 것은 한푼도 안쓰고, 피같은 세금은 지 폼 잡는 데 쓰겠다는 것이지요.

[스트뤠쓰]

나름 지능적이고 박원순을 겨냥한 색깔공새를 시도하려 했으나....

글이 너무 천박해서 먹히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그냥 아고라 수꼴 수준의 글 입니다. 앞으로 더 연습 하시기 바랍니다. 더 오래 봤으면 하지만..

이번엔 여기 까지 인듯 합니다. 더 노력하세요. 위대한수꼴 1라운드 탈락

[악법]

근본적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비정규직법은 참여정부 시절에 개악한 법입니다.
저 비정규직법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내일 정규직이 당할 일이기도 합니다.
다시 개정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