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고민맘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1-11-04 23:38:07

큰 애가 오늘 학교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갤럭시 지오라서 나름 스마트폰인데 반에서는

꽤 좋은 기종이었나봐요. 알림장 확인받느라 나가던 중에 책상 위에 놔뒀는데 없어졌대요.

114에 문의해보니 위치추적은 고객플라자에 내방해야 가능하다고 하는데 일단 발신금지만 해놨어요.

위약금도 13만원 정도 든다는데 새 기계를 하면 기계값을 5만원 추가로 내야 한다네요.

고가의 핸드폰이 아니라서 보험은 안 들었었어요. 판매처에서도 권하지 않았구요. 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짜증 나서 미치겠네요. 담임샘은 바쁘신지 별 관심없으신 것 같구요.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속터져서 잠도 안 오네요. 경험 있으신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1.163.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4 11:41 PM (211.213.xxx.94)

    아이키우면 핸드폰 잃어버리는일은 여러번 일어납니다.저는 그래서 아주 싼기종을 사줍니다.완전 사람들이 탐안내는것으로.
    우리애는 핸드폰에 관심은 많은데 자기가 몇번 잃어버린일때문에 저랑 약속한게 있어서인지 순순히 따라줍니다.
    저는 잃어버리고 대부분 다 찾았는데..위치추적이 왜 내방을 해야 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저는 엘지텔레콤이였고 잃어버렸다고 하니 친절하게 위치를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아니면 제 핸폰으로도 확인이 되고..그래서 위치는 알게 되었어요.
    내일 빨리 내방해서 확인해보세요..그런데 저는 전화로 다 확인하고 어디쯤있다 거기가서 찾아봐 라고 하고우리애가 찾아오고 했거든요.

  • 2. 미적미적
    '11.11.4 11:48 PM (211.173.xxx.65)

    전 kt였는데 반경 300m를 알려주니 참 막막하고 어쩌라는건지 집집마다 방문할수도 없고 결국 포기햇어요
    내방해서 신청서 쓰라는것도 참 환장하게 하는 일이죠 ㅠㅠ해봤자 별 효과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아이들 핸펀은 처음에 보험을 들었다가 좀 기스나면 해지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9 좋은 어플 쓰시는 분들. 자랑좀 해주세요 ... 2011/11/16 841
37068 겨울만 되면 잠이 쏟아져요 4 2011/11/16 1,415
37067 민주당만 믿고 있어도 좋을지...? 8 독소조항 2011/11/16 1,281
37066 잼있는 미드 추천부탁 드려요~` 13 찌니~~ 2011/11/16 2,384
37065 빛고을서 을사오적 안돼!" 광주시민 분노 폭발 9 밝은태양 2011/11/16 1,614
37064 겨울잠바를 입어 보고 슬픔에 잠겨 7 ..... 2011/11/16 2,955
37063 크림소스 기막히게 맛있는 비법 없나요? 6 00 2011/11/16 2,973
37062 '인피니'에서 만든 어그부츠 아시나요.. 겨울준비 2011/11/16 2,080
37061 오세훈 시장 “공직 생활 그만두면 영화배우가 꿈” 14 ㅋㅋ 2011/11/16 3,149
37060 어제 코엑스에서 머니볼 보고 브래드피트도 봤어요 7 .. 2011/11/16 2,424
37059 11월 15~16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2 세우실 2011/11/16 518
37058 라면시장 1위 농심의 고민이 깊어졌다 7 기린 2011/11/16 3,143
37057 민주당 아직 못 미덥지만 이번 만큼은 점수 주고 싶네요 9 정치 이야기.. 2011/11/16 1,680
37056 SBS의 눈치보기 1 해야 2011/11/16 1,192
37055 신형냉장고? 김치냉장고? 4 준2맘 2011/11/16 1,177
37054 이렇게 생긴 모자는 어디가야 살수 있나요??? 8 가을호박 2011/11/16 1,548
37053 일산고 조리학과 내신 어느 정도야 가는가요?? 1 오희경 2011/11/16 2,199
37052 안철수 기부에 짜증내는 '조중동' 8 아마미마인 2011/11/16 2,138
37051 지령받고 움직이는 선전선동지 한겨레 safi 2011/11/16 840
37050 어제 피디수첩보고. 야동순재 너무 싫어요. 8 경악 2011/11/16 8,071
37049 이제는 연락할 수 없는 한때의 절친들... 2 씁쓸하다 2011/11/16 2,434
37048 콩비지는 얼리면 안되는건가요? 뭐가 잘못된 건지 ... 4 요리중 급질.. 2011/11/16 1,834
37047 최근 많이 읽은 글 변화가 없네요 8 .. 2011/11/16 1,341
37046 다이알비누가 여드름에 좋다고 12 비누 2011/11/16 7,612
37045 낼 소풍가는데요.. 3 따뜻한 김밥.. 2011/11/16 634